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 감동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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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리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 감동의 물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 ‘일곱번째 프러포즈’ 공연이 최근 여수시 백병원 1층 로비에서 감동이 물결치는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은 듀엣 유환삼, 김성진씨의 정지용의 시 ‘향수’를 시작으로 류수진씨의 바이올린 솔로, 루엔티미화씨 등 다문화가족들의 베트남 민요 ‘결혼, 듀엣 유환삼, 윤한나씨의 이탈리아 가곡 ’오 솔레 미오‘, 김산옥씨의 국악가요 ’사랑‘, ’배 띄워라‘가 이어졌다.

특히 웬티록씨 등 11명이 베트남 모자 민속춤 ‘홍웨’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영옥씨가 특별출연해 진도아리랑을 불렀다.
최거룡씨가 색소폰을, 듀엣 김성진, 윤한나씨가 ‘라 트라비아트’가운데 일부 대목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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