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18 일하는 순천청년희망통장 가입자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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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리

순천시, 2018 일하는 순천청년희망통장 가입자 설명회 가져

매월 10만원, 3년 후 720만원과 이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18 일하는 순천청년희망통장사업’에 최종 100명을 선정했다.

통장사업은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과 순천시가 매월 10만원씩 36개월간 공동 적립해 만기 시 적립금 720만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순천시청년센터 꿈꾸는청춘’에서 지난 7월 31일 ~ 8월 14일까지 통장사업 가입자를 모집한 결과 278명이 신청하여 최종 100명이 선정됐다.

시는 선정자를 대상으로 8월 24일 가입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취지와 사업 안내, 순천청년희망통장 개설에 필요한 서류작성 등을 진행하였다. 청년들은 8월부터 1회차 적립을 시작해서 2021년 7월에 100명 모두가 만기 적금을 수령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순천시장은“2018년 100명을 시작으로 해서 2019년에는 200명, 2020년에는 300명으로 가입자를 확대할 예정이며, 청년들에게 매월 10만원 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희망도 차곡차곡 적립해서 구직?창업?결혼?주거?학자급대출상환 등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살고픈 순천, 청년이 돌아오는 순천을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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