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서장 이명호)는 5일 순천시 팔마3길 상가건물에 청소년게임장을 설치하고 등급 받지 않은 “오션샤크”게임기 50여대 설치하고 영업을 해오던  업주 김○○(38세, 남)를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으로 검거하여 조사 중에 있다.

이번 단속된 게임장은 경찰의 단속이 예상되면 영업을 하지 않고 심야시간에 단골들만 입장시켜 경찰의 단속을 수차례 피해오며 영업을 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순천경찰은 사행성을 조장하는 게임장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으로 건강한 순천시를 만들어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김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