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서장 이명호)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사찰(9개소) 및 암자(43개소)에 대한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하는 등 범죄예방에 나섰다.
순천경찰서는 문화재 보관 장소와 시주함 설치 장소 등 범죄 취약개소에 대해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하고, 화재 예방 및 시주함 절도, 사찰 방문객에 대한 날치기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순천경찰서는 관내 사찰·암자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주변 순찰 및 거동수상자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등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여 가시적 순찰활동 강화로 범죄분위기 사전 차단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김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