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최동철)는 19일 소회의실에서 긴급구조 지원기관의 신속한 자원동원 등 지원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긴급대응협력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광양시청 등 10개 기관·단체 긴급구조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였으며 재난발생이 예상되거나 재난이 발생한 경우 광양시의 긴급구조 대응활동 및 재난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재난현장 대응활동 시 신속한 자원동원 등 지원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지원기관 긴급대응협력관들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소속기관 재난대응조직을 재정비하여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통제단 운영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광양시 긴급구조통제단장인 최동철 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의 상호 갈등해소를 위하여 기관 상호간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세월호 등 예상하기 어려운 재난발생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재난대응 매뉴얼을 숙지하여  재난발생시 초동대응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