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최동철)는 지난 2월 10일 자택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신속한 출동과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김덕연 소방장, 의무소방원 서민우 수방에 대한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 된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등으로 병원 도착 전 자발 호흡이 돌아와 완전 회복되었을 경우 심의를 거처 수여하게 되는 제도이다.
최동철 광양소방서장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구급대원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 더 높은 구급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