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수도급수공사 대행업 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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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리

광양시, 수도급수공사 대행업 신청 받아

광양시는 급수공사 대행업 지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오는 6월 10일까지 급수시설 대행업 재지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속한 민원 대응을 위해 광양읍권과 중마동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3개 업체씩 총 6개 업체를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광양시에 영업소(대표자 주소)를 두고 있으며 광양시 수도급수 조례 및 규이 정한 자격조건을 갖춘 업체와 개인이다.

신청은 6월 10일까지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지참해 상수도과에 접수하면 되며, 대행업체 공개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상수도과(797-3581)로 문의하면 된다.

대행업체 지정은 자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20일 최종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지정된 수도급수 대행업체는 오는 6월 20일부터 2019월 6월 19일까지 2년 간 광양시의 수도급수공사 업무를 대행하며 급수신설공사와 누수·수도시설 파손 등의 응급복구를 추진하게 된다.

박형운 수도과장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다양한 급수민원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업체를 선정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수돗물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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