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민원품질 평가제’실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소리

광양시, ‘민원품질 평가제’실시

광양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처리한 유기한 민원 13,396건에 대상으로 시민에게 품질과 만족도에 대해 직접 평가하는 ‘민원품질 평가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원모니터 요원 11명이 시에 방문 접수한 2일 이상 유기한 신청 민원인을 대상으로 315명을 무작위 추출해 7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5일간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의 주요내용은 민원신청에서 완료시까지 공무원의 친절도, 신속성, 전문성을 중심으로 5개 항목에 대한 품질 평가다.

서명자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민원품질 평가결과를 세밀히 분석해 우수 사례와 개선해야 할 사례 등을 전 부서와 공유하겠다”며, “문제점과 불편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보완해 시민이 만족하는 고품격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하는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 로 선정되어 민원서비스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외부강사 초청 친절 교육과 소통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을 실시해 시민이 감동하고 행복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