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용지 일반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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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용지 일반 ‘매각’

웅천동 1702-1번지…26~28일 온비드 입찰

여수 웅천지구 내 관광휴양상업용지가 일반인에게 공개 매각된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웅천동 1702-1번지에 대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입찰서를 제출 받은 후 29일 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웅천동 1702-1번지는 1만5940.5㎡ 면적으로 이순신공원과 이순신마리나에 인접해있다. 일반상업지역으로 건축규모는 용적률 700% 이하, 건폐율 70% 이하, 높이 10층 이상이다.

예정가격은 252억 원이며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입찰과 개찰은 모두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www.onbid.co.kr)을 통해 진행된다.

입찰참가를 위해서는 기간 내 입찰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낙찰자는 10월 13일까지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계약 후 18개월 이내에 대금 전액을 분할 납부해야 한다.

입찰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시 공영개발과(061-659-457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웅천지구는 주거단지와 자연친화적 공원,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마리나 시설 등 편리성과 쾌적성을 동시에 갖춘 지역”이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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