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민원부서 직원 대상 감성 치유?힐링체험 교육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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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원부서 직원 대상 감성 치유?힐링체험 교육 가져

광양시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대민업무가 많은 직원 44명을 대상으로 감정치유 및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야간명소 30선에 선정된 ‘비밀의 숲 느랭이골 자연리조트’에서 그동안의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해 공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교육기관을 초청해 진행된 교육에서는 ‘무엇이 프로정신이고 도전정신인가?’, ‘공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자!’, ‘우리 함께하는 힐링타임!’, ‘친절한 사람이 성공한다!’ 등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학습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특히, 그동안 공무원 교육의 주 패턴인 이론과 지식전달 위주의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과 실습 위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만족감이 높고, 직원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에 따라 앞으로도 직원들이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정홍기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업무로 지쳐있는 심신을 힐링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시는 직원들이 민원인의 다양한 요구에 보다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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