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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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폭설한파 비상체제 강화 복구 ‘총력’< 월등면 제설작업 > 순천시는 23일 한파 및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폭설과 한파에 따른 예방과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서민 및 취약계층 안전관리와 농축수산 시설물 피해 예방, 수도 동파방지를 위해 홍보와 시내 강변도로, 시 외곽 고갯길에 대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읍면동에서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물 피해예방을 위한 보온조치, 내집앞 점포 눈치우기 등 마을 방송과 이통장을 활용 적극 홍보에 나서고 제설 작업이 한창이다. < 외서빈계재에서 덕치-장산삼거리 제설작업 > 24일 현재 강설량은 순천시 평균 4.4cm이며 주암· 송광이 최고 6cm를 기록했다. 농촌과 산간 지역의 도로는 결빙으로 버스 운행에 어려움이 많고 시내권은 승강장 진입부분 도로가 결빙되어 미끄럼 사고 우려가 있어 시내버스는 시내권에서 서행운행 조치하고 단축 운행중인 농촌지역은 사전에 홍보하여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민간인(자원봉사)과 공무원 등 2000여 명과 트랙터 등 중장비 52대를 동원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파주의보 발표에 따라 ‘외출을 자제하고 수도 계량기는 헌옷 등을 채워 보온 조치하고 온실작물과 수산 증·양식 어류의 보온조치로 피해를 줄여줄 것 등“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폭설과 한파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해 SNS(카톡방) 을 통해 수시로 현장 상황을 보고받고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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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공회의소, 2016년도 청년 취업 인턴제 기업설명회 개최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는 1월 22일(금) 오후 3시 광양상의 교육장에서 광양, 순천, 여수 중소기업의 인력채용담당부서장 및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2016년 청년 취업인턴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광양상의는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350명(중소기업 140명, 중견기업 105명, 강소기업 105명)을 배정받아 약 20억원 가량의 정부지원금을 광양만권 소재 기업들과 인턴직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6년도 청년 취업 인턴제 활용방안에서부터 정부지침, 서식 작성법 등에 이르는 기업담당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주요 실무정보가 제공되었으며, 이어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사업’과 ‘전남형 청년인턴제’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한편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는 미취업 청년에게 중소기업의 인턴쉽 과정을 통해 정규직으로의 취업 가능성을 제공하고 고용노동부가 채용기업에 3개월간 월 60만원(강소?중견기업은 월 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취업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정규직 전환 6개월 후 195만원, 정규직 전환 12개월 후 195만원을 각각 지원해주는 청년고용촉진 사업이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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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정기총회 개최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회장 박상숙)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부회장으로 왕영의 씨(광양시 어민회)를 선출하였으며, 협의회 및 운영위원회 회의시기를 명시하는 등 운영규약 개정 안건을 통과시켰다. 또 그동안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한 이동원 씨(광양만 녹색연합)와 지역과 기업 상생 발전에 기여한 안년식 씨(광양 상공회의소), 지역 환경 문제 갈등해소에 일조한 김찬권 주무관(광양시 환경과)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아울러 2015년 성과를 보고하고 이어 2016년 운영방향을 설정했다. 2016년 운영방향 첫번째는 녹색도시 광양 만들기다. 이를 위해 도시 입면 녹화와 옥상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의견교환의 장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생활 속 실천방안 등의 주제로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을 추진한다. 또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경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녹색생태도시를 조성한다. 아울러 철강 부산물 폐기물 재활용 확대를 통한 대한민국 제1의 자원순환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계획을 세워 자원순환 선도도시 방향을 제시한다. 박상숙 회장은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가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과 광양시에서 발생하는 모든 환경문제에 앞장서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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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혁신활동 확산으로‘혁신아이콘 광양’실현 앞당겨광양시는 전 직원에 대한 혁신활동 확산으로 ‘혁신아이콘 광양’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 행정혁신을 도입한 이래 전 직원 교육과 모델부서 활동을 통해 직원의 92%가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업무방식 개선에 동참 하겠다’라는 의지를 확인하였으며, 사무환경개선, 전산기기·사무용품 줄이기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작년 혁신활동 기반을 조성한데 이어 올해는 창의기반 생산성 제고, 행복, 소통이라는 3대 테마, 21개 세부 실천과제를 추진하여 혁신의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21개 실천과제 중 6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15개 일반과제는 장기적, 점진적으로 추진한다. 6대 중점 추진과제로는 ▲회의·보고서·사무용품·전산기기 줄이기 ▲워크아웃-타운미팅(Workout-Town meeting) 시행 ▲행정혁신리더 양성 ▲톡톡(Talk-Talk)방 운영 등이 있다. 일반 추진과제는 ▲경조사 알림 가이드라인 제시 ▲보고서 표준화 ▲비즈 룩-데이(Biz Look-Day) 운영 ▲초과근무 지양 ▲연가·유연근무 생활화 등이다. 이를 통해 시는 회의·보고서·사무용품·전산기기의 낭비를 줄이고, 결재·보고방식을 개선하게된다. 또 워크아웃-타운미팅으로 행복하고 창의적인 조직 운영 및 행정혁신리더의 단기적 성과창출, 톡톡방 운영을 통해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강금호 행정혁신팀장은 “행정혁신 활동의 지속적 전개를 위해 분기별로 점검하는 한편 연말에 혁신활동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부서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것”이라며, “타 지자체의 행정혁신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여 우리 시에 접목하는 등 성공적인 행정혁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워크아웃-타운미팅 : 사무실을 벗어난 제3의 장소에서의 공감토크(브레인스토밍 방식) 2) 톡톡(talk-talk)방 : 의견수렴, 쓴 소리 기능,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무기명 토론방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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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하수처리장 수질개선에 38억 원 투자광양시는 2017년까지 38억 원을 투입하여 하수처리장 수질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광양하수처리장은 시간대별 하수유입량의 변동 폭이 심할 뿐 아니라 유입수 농도, 매립장 침출수, 음식물자원화시설 음폐수 발생량도 매년 증가하여 하수처리공정에 충격부하가 가중되어 왔다. 이에 시는 국도비 21억 원을 포함해 총 38억 원을 투자하여 6천톤 규모의 유량조정조를 설치하고 24시간 안정적이고 균등하게 하수를 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올해 10억 원의 예산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착공에 들어간다. 시는 2017년 광양하수처리장 개량사업이 완료되면 안정적 수처리로 처리장 방류구역인 광양만 수질보전과 수생태계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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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사랑상품권 이용 및 농`특산물 사주기 운동 추진광양시는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 동참을 위한 『광양사랑상품권 이용 및 농?특산물 사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양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와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가 상호 업무대행 협약을 맺고 지난 2008년부터 발행하고 있다. 그러나 주 구매층이 시 산하 공직자라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광양사랑상품권 사용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지역의 기업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지난해 포스코 광양제철소 및 외주파트너사 협회 등에서 1억 7천만 원, 주)건우(대표 김성수)가 6천만 원을 구매하는 등 2억 3천만 원 구매 실적을 거두었다. 광양사랑상품권 이용할 경우 이점으로는 1억 원 대량 구매 시 700만 원을 직접 환급 해주며, 가맹점 측에서는 낮은 수수료를 내고 구매자는 연말정산시 체크카드와 동일한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소상공인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광양사랑상품권 카드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를 바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시는 올해도 우선적으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광양사랑상품권카드를 사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협조요청 사항은 우수사원에게 포상금(인센티브)을 지급하거나 자매결연 마을 또는 경로당 등에 물품을 지원할 경우 우선적으로 광양사랑상품권 카드를 지급해 줄 것 등 이다. 아울러 지역사랑 운동 일환으로 지역 농ㆍ특산품으로 명절 선물하기, 광양시에서 소비하기 등도 요청했다. 김성배 지역경제팀장은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확대가 지역 상권 이용 분위기 확산으로 이어져 지역 실물경제 활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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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6 신규직원 멘토-멘티 결연식 가져광양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6 신규직원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결연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해 신규 공무원 45명과 이들을 이끌 선배 공무원(멘토) 9명이 참석했다. 멘토링(Mentoring)이란 조직이나 사회에서 나이가 더 많고 경험이 풍부한 선배가 후배에게 자유롭게 조언을 해주며 지원하고 격려해 주는 사회적응 프로그램이다. 시는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직원들이 빠른 조직적응과 올바른 공직관 형성을 돕기 지난 2008년부터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결연식에서는 멘토-멘티 선서, 선물증정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현복 시장은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 간 소통과 교감을 통한 상호 신뢰와 존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배 공직자는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경험과 사례들을 많이 전달해 주고 새내기 공직자들은 멘토인 선배를 공직 생활의 등불로 삼아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동량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멘토링은 9개 그룹으로 편성한 후 그룹별 학습목표와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멘토링 활동의 날, 신규직원 직무·소양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5개월 뒤 멘토링 활동 결과를 평가하여 우수 멘토-멘티팀을 선발ㆍ시상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여 화합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은 물론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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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재경향우회 대상 지역 농산물 홍보광양시는 22일 서울 용산구 현대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재경광양시향우회 2016년 정기총회’에 참여하여 향우회원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설을 맞아 서울에 거주하는 광양향우에게 고향 농산물을 홍보하여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서에서는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담당공무원 등 7명이 참여한 가운데 곶감, 단감, 쌀, 백운배, 고사리, 고로쇠 등 광양시의 주요 농산물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사주기 운동에 재경 향우회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농산물의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리플릿과 리플릿에 수록된 제품의 실물도 전시한다. 김병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우리 부모님과 형제들이 지킨 고향 들녘이 FTA 등 자유무역협정 체결, 농산물 가격하락, 노령화 등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가족과 농업인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향우들을 비롯한 시민들께서 고향 농산물 애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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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구제역 유입 방지에 총력광양시가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월 11일 전북 김제 돼지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재발한 이후 고창에서도 추가 발생됨에 따라 긴급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양 IC와 인접한 순천광양축협 사료판매장(광양읍 유당로 6)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광양시에 진출입하는 축산 관련 모든 차량과 운전자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다. 또한 관내 전체 돼지 사육농가에 대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완료하고, 시에서 비축중인 소독약품 657kg을 축산농가에 긴급 공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9월부터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하고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가축방역 공동방제단 2개단이 축산농가에 대한 일제소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농가실명제 추진으로 담당공무원 29명이 매주 축산농가 지도점검, 전화예찰을 실시하는 등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석천 축산팀장은 “축산관계 시설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소독필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축산관련 차량은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차량 내외부와 운자자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며, “시 뿐 아니라 축산농가에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매일 농장을 소독하고 사육밀도 준수, 외부인이나 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해 줄 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구제역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방역당국(1588-4060)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 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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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봉강면 동석~서석 농어촌도로 개설광양시는 봉강면 동석~서석 농어촌도로 개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L=0.95km, B=6.0m 규모의 농어촌도로를 2월 중에 조기 착공하여 올해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의 조기착공을 위해서는 먼저 토지 등의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빠른 보상을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토지 등의 물건조사를 실시한다. 물건조사는 보상금 산정에 가장 근본이 되는 중요한 사항이므로 현장조사를 실시할 경우 소유주와의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유자 입장에서는 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고 행정은 주민신뢰를 얻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설행정팀장은 “이번 사업으로 봉강면민의 교통편의와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상을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할 경우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의 현장 입회가 매우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