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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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순천문화예술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관련 공청회 개최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박광득)는 오는 3. 29.(화) 14시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영화관에서「순천문화예술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하여 관계 전문가 및 단체 대표,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순천문화예술재단 추진위원회 및 문화예술단체 대표를 비롯하여, 대학교수, 순천시의회 의원, 순천시 업무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하며, 발표자의 개별 발표 후 발표자간 질의·답변 및 방청객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청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및 관계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추후 해당 조례안 심의 시 참고할 예정이다. 특히, 박광득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은 이번 공청회는 문화예술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제정과 관련하여, 향후 운영 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은 무엇이며, 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해법 등을 마련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로 관련 분야 전문가, 단체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매우 중요한 공청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번 공청회는 첫째, 과연 문화예술재단 설립이 필요한지, 둘째는 문화예술재단 설립이 필연적이라면, 타 문화재단에서 발생된 인사비리와 부실경영, 그리고 부정적인 회계처리와 예산낭비 등 여타 문제점들을 극복하고 우리시는 어떻게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등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매우 기대된다 한편, 「순천문화예술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지난 제200회 순천시의회 임시회에 회부되어, 해당 상임위에 계류 중인 상태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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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선천성 소아심장질환자 무료진료 실시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박영환 교수 등 4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을 초빙해 내달 2일 선천성 소아심장질환자 또는 의심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진료는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과의 정기적인 무료 진료협약에 따른 것으로, 이번 1차 진료에서 선천성심장질환자로 판명되거나 의심되는 환자에 대해서는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에서 2차로 진료 후 수술대상자에게는 무료 수술을 추진한다. 수술비는 사랑나눔, 한국심장재단 등이 공동 후원한다. 시 보건소는 2005년 2월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과 무료 진료협약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66회에 걸쳐 1312명의 환자에 무료 진료를 진행했으며, 이중 39명의 환자에 대해서는 총 7630만원의 수술비를 지원받아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에서 무료 수술을 시행했다. 2개월 마다 실시하고 있는 무료 진료는 지역의 선천성 심장질환자들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대도시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으며, 국내 최고 의료진의 진료서비스는 선천성 소아심장질환자와 보호자에게 큰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진료를 받으려면 사전에 시 보건행정과(☎ 659-4220, 4221)에 전화로 예약접수 후 진료 당일 방문하면 된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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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북선축제, 5월 6~8일 개최전라좌수영의 본영이자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여수시의 대표축제인 ‘여수거북선축제’가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중앙동 이순신광장 및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여수시(시장 주철현)와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이사장 이복의)는 여수거북선축제 50돌을 맞아 축제명칭과 개최시기를 매년 정례화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여수거북선축제(부제 : 진남호국문화)’라는 명칭으로 매년 5월 첫째 주 금?토?일 3일간 개최한다. ‘삼도수군의 함성, 지천명의 귀향!’을 50돌 축제의 주제로 정하고 호국, 민속, 해양의 3색 테마를 중심으로 이순신광장(호국분야), 종포해양공원(민속분야) 등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참여?체험형 축제로 연다. 축제의 첫날인 6일에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이순신장군 동상 참배, 무명수군 위령탑 참배, 전라좌수영 둑제, 통제영길놀이 등을 통해 임진왜란 전란사와 이순신장군의 활약상을 역동성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거북선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통제영길놀이는 40개팀 약 5000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고의 길놀이 행사다. 이순신장군의 임진왜란 전란사를 재현하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서 이순신장군, 거북선, 임란유물 등 다양한 가장물이 풍성한 볼거리를 연출하게 된다. 둘째 날인 7일에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용줄다리기, 5관 5포 지역 예술공연, 사난이타령 경연대회, 해상 출정식 및 퍼레이드 등이 진행돼 축제의 재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즉석 난타체험, 읍면동 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앞소리 경연 등 각종 경연대회를 끝으로 이번 여수거북선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관람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함정 공개행사, 좌수영 병영체험, 총통발사체험 등이 준비돼 있으며 특히 통제영길놀이와 용줄다리기, 소동줄놀이는 축제기간 상시 체험행사로 전환돼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축제 50주년을 맞아 ‘Remind 50돌 사진 및 영상’을 전시한다. 지금까지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이나 영상, 작품을 축제기간에 전시함으로써 여수거북선축제의 역사와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산품으로 음식을 개발해 행사장에서 판매하고 경연대회를 통해 관광 상품화하는 등 이번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50돌을 맞이한 이번 축제가 호국과 전통향토민속을 바탕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화합하는 전국 최고의 체험형 축제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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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송파도서관, 순천 생태관광지 사진갤러리 운영순천시는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 동안 서울송파도서관 다솜갤러리에서 순천의 주요 생태관광지 사진갤러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송파도서관은 하루 평균 5천명 이상의 시민과 학생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휴식시간을 이용해 전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주말에도 가족단위의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국가정원 제1호인 순천만정원을 비롯해 순천만습지, 송광사, 선암사, 낙안읍성 등 순천 지역의 주요 생태 관광 사진 50여점을 전시해 서울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매력적인 순천을 알려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시 관광진흥과(과장 채승연)은 “대도시 빌딩속에서 여유를 찾지 못하는 서울 시민들에게 순천의 아름다운 생태관광지를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도시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나 다중이용시설등에 순천 관광지 홍보를 위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인근 고흥군 생태사진도 함께 전시하고 5월 5일부터 개최되는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 박람회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도 병행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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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 전남경찰청장, 광양경찰서 치안현장 방문□ 광양경찰서(서장 양우천) 에서는, ⇒ 3. 23.(수) 오후 2시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도민에게 열린 치안, 현장근무자와 소통 치안’ 이라는 주제로 박경민 전남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하여 현장 경찰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박경민 전남청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광양만들기에 기여한 민간인 3명 및 경찰관 4명에게 감사장과 표창을 수여하고, 전남경찰의 나아갈 방향인 △지역맞춤형 치안활동 △과학적 치안활동 △아동보호 및 학대 예방 총력 △참여치안 활성화 △준법?감성치안이라는 5가지 주제를 가지고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현장 직원 및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격의 없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박 청장은 “도농 복합지역인 전남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열린 치안과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성치안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역할에 충실한 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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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Wee센터, 2016년 지역상담실 협의회 및 상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최성수)은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진로상담교사 및 학생상담자원봉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3월 23일(수)에 여수교육지원청 다목적실에서「인터넷·스마트미디어 중독 자녀를 둔 부모교육 및 가족상담」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현재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사이버 폭력으로 다양화되고 있는 사회현상에 대비하고자 작년의 1차 연수에 이어 올해 2차 연수로, 노효선 강사(광화문심리치료센터 정신분석심리치료사)가 사이버 폭력에 대한 이해와 부모상담 진행 및 치료적 접근 방법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충분히 좋은 엄마 되기’에서는 현대 정신분석(대상관계)이론 중 도널드 위니캇이 주장하는 ‘자녀가 주인공이 되도록 한다.’, ‘기다려 주는 엄마’ 등의 내용으로 전개되었다. 최성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Wee프로젝트 담당자들과 진로상담교사 및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상담 능력과 함께 전문성의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동 및 청소년들과 학부모를 위해 보다 더 다양하고 질적인 연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여수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Wee프로젝트 담당자들의 상담역량 강화와 전문성 함양을 위한 양질의 연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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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 사업 협약」체결광양시는 3월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이일재)와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 여력이 없는 서민층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사고에 취약한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기 위한 비용을 지원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양시는 사업예산 확보, 사업 총괄 조정 감독, 개선대상가구 조사 및 선정을 수행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는 사업공고, 사업자 선정,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광양시에서는 2011년부터 서민층 65세 이상 독거노인 1,252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LP가스 사고 감소에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는 120가구를 대상으로 금속배관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과 자동장금 장치인 타이머콕 설치 사업을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조춘규 지역경제과장은 “수혜가구의 98%가 사업시행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며, “농촌 독거노인 세대의 가스안전성 확보와 서민 생활안정을 위해 2020년까지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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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수도 선박통항 제한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복철)은 항로 폭이 좁고 조류가 강할 뿐 아니라, 안개 발생 시 시야확보가 어려워 선박충돌사고 위험이 급증하는 금오수도(금오도~대두리도~소두리도 안) 해역에 오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톤수 50톤 이상의 유조선, 모래운반선, 액화가스 및 케미칼 운반선박의 통항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지난 1990년부터 1991년까지 봄철 농무기에 금오수도 인근 해역에서 3건의 대형 선박충돌사고(피해 : 실종 1명, 선박 침몰 1척, 기름유출 115kℓ)가 발생함에 따라 사고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4.1.~7.31.) 금오수도에서의 선박통항을 제한해 오고 있다. 금오수도 통항금지 대상선박이 금오수도를 항행하다 적발될 경우 「해사안전법」에 따라 3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통항제한기간 동안 관련기관(국민안전처 등)과 연계하여 통항제한 대상선박의 통항을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수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통항제한을 실시한 1992년부터 현재까지 금오수도 인근해역에서 단 한건의 대형 선박충돌사고도 발생되지 않았으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에도 통항제한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 한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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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청서 한 장으로 출산 서비스 신청순천시는 오는 31일부터 출산과 관련된 수혜적 서비스 신청이 한 장의 신청서로 모두 통합된다고 23일 밝혔다. 통합신청 서비스 대상은 전국 공통 서비스인 가정양육수당, 다자녀가정 전기료?도시가스요금 감면의 3종과, 순천시의 자체 서비스인 신생아 양육비, 다자녀 가정의 출산장려금?종량제 봉투지원 등 4종을 포함해 총 7종이다. 그 동안 출산 관련 서비스들은 담당하는 행정관서나 부서에 따라 신청서를 각각 작성해 제출해야하는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는 불편을 없애고 한 번의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하게 된 것이다. 이에 앞서 순천시는 지금까지 제공되고 있는 출산관련 서비스 목록을 전수 조사해 통합신청목록을 작성하고 신청서 변경 및 안내문을 확정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시행으로 시민들이 여러 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는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신청하지 않아 자칫 놓칠 수 있는 서비스를 행정기관이 찾아 제공해 주어 시민들의 복지서비스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 제도가 조기 정착돼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정부3.0 체감도가 더욱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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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선암사, 600년 선암매로 물들어순천 조계산 자락에 있는 아름다운 절 선암사에 600년 선암매가 활짝 피어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22일 선암사 원통전 담장 뒤편의 백매화와 각황전 담길의 홍매화가 화사한 자태를 드러내 걸음을 멈추게 한다. 선암매는 천연기념물 제488호로 지정되었으며 오랜 세월 만큼이나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