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어린이 날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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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신나는 어린이 날 즐거웠어요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순천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5일 팔마보조경기장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꾸루 꾸미와 함께하는 신나는 녹색놀이터’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 큰 잔치가 팔마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환경, 다문화, 전통문화 등 테마별 체험 부스가 마련돼 아이들에게 지구와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하고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의상 쇼, 꾸루꾸미 퍼포먼스도 즐거웠다.

또한, 학교장의 추천으로 끼와 재능이 있는 아이들의 ‘순천시 스타킹’ 선발, ‘숨은 피카소를 찾아라’, ‘도전 골든벨’도 펼쳐졌다.

특히,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도우미 대상 아동과 조손가정 아동 희망키움 꿈들이 선생님 대상 아동 등 70여 명을 초청 각종 체험 행사에 참여 맘껏 뛰어놀고 꿈을 키워갈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전용 도서관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5월 어린이 주간을 맞아 5월 2일부터 6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5일에는 파란달구지 체험, 과자집 만들기 등 체험행사, 헨젤과 그레텔을 새롭게 각색한 ‘냠냠쩝쩝 헨델과 그레텔’ 동극 공연이 열리며 6일에는 마술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전시행사로 신인 작가들 작품 전시인 꼭두일러스트 졸업전 ‘종이달’이 전시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아가들을 위한 북스타트 나눔장터와 유아 책놀이 공연, 4일에는 단편 애니메이션 극장이 어린이 주간 특집으로 마련돼 기적의 도서관이 즐거운 놀이터가 됐다.

 

한편, 순천시는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5일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을 찾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는 무료로 개방하고 짱뚱어 종이모형 만들기와 풍선 불어 나누기 등 무료 이벤트 행사도 실시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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