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농업 IT 융합지원센터’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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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교

지식경제부 ‘농업 IT 융합지원센터’선정

국내 최고 농업 IT연구 일괄체계 갖춰

 

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가 지식경제부에서 지원하는「산업IT융합지원센터」 사업에서 ‘농업IT융합지원센터’로 선정돼 IT기반 농업분야의 국내 최고 연구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순천대학교는 이번 ‘농업IT융합지원센터’ 선정으로 농업IT 분야에서 연구와 개발, 교육, 지원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일괄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순천대학교는 향후 3년에 걸쳐 국내 농업IT융합 산업체에 대한 사업화 모델개발 지원 및 상용화 지원 등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순천대학교는 ‘농업IT융합지원센터’ 주관기관으로 농촌경제연구원(원장 오세익),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 등의 참여기관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산업IT융합지원센터」 사업은 7개 산업 분야(에너지, 뿌리산업, 섬유, 농업, 공정, 차량, 국방) 별로 1개의 주관센터를 선정했는데 농업IT 분야는 유치를 희망하는 여러 기관들과의 치열한 경합을 벌여 순천대학교가 최종 선정되었다.

‘농업IT융합지원센터’에 선정된 순천대학교는 기존의 IT기반첨단농업센터, 친환경축산사업단, u-농업 IT응용연구센터 등과 함께 국내 최고의 농업IT 연구개발, 지원, 교육 환경을 갖추게 된 것이다.

또한, 영농교육원과 친환경농산물인증센터 및 부속농장, 부속 동물사육장, 부속 학술림 등과 같은 농업관련 기관 및 시설을 다수 보유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첨단농업연구의 산실로 자리잡았다.

이에 대해 임상규 총장은 “이번에 선정된 ‘농업IT융합지원센터’와 기존의 연구 센터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첨단 농업 분야의 발전과 지역의 농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게다가 이 사업의 책임자인 여현 교수는 "농업IT 분야에 대한 순천대학교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와 농촌경제연구원,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평가하고 ”농업IT융합지원센터가 주축이 돼 국내 IT기반 첨단 농업분야 산업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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