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9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청 관내 위탁병원인 고흥 종합병원과 녹동현대병원을 방문해 입원해 계신 보훈가족에게 대통령 명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 지청장은 이날 방문한 위탁병원 입원 보훈가족에게, “호국 보훈의 달 뿐만 아니라 1년 365일 국가에서 최고의 예우를 받아야 할 보훈가족의 나라사랑 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게다가 순천보훈지청은 “애국애족 정신을 몸소 실천한 고귀한 보훈가족의 숭고한 정신을 지역 주민들이 소중히 계승해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데 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에도 순천과 여수 소재 위탁병원, 8일, 광양 소재 위탁병원, 입원환자에게 대통령 명의 위문품 전달 등 관내 지역 위탁병원을 직접 방문해 입원한 보훈가족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격려해 지역사회를 흐뭇하게 하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