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2010년도 민원행정 분야 정부합동 기관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4일 허가미원과 실무자에 따르면 “민원행정 분야 정부합동 기관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3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했다.”는 것.

 이에 정부업무평가기본법 및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민원처리의 적절성, 민원제도, 개선실적, 민원서비스 개선도, 민원 24 활성화 추진 등 민원행정 추진사항 4개 지표 10개 항목에 대해 지자체 합동평가 시스템에 의한 통합평가 방법으로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순천시는 ‘사람 중심의 쾌적한 정주 도시 건설’ 시정 방향에 따라 ‘시민 중심의 고품질 민원서비스 실현’을 전략 목표로 인허가, 제증명 등 모든 민원을 접수에서 완결까지 1회 방문으로 처리할 수 있는 ONE-STOP 민원시스템 구축.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 했다.

 게다가 민원사전심사제, 민원처리기간 단축,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 등 민원인 눈높이에 맞는 제도 및 서비스 개선으로 민원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김장곤 허가미원 과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민원 행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 개선과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은 대전광역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장에서 있었다
 
  < 순천 = 한 승 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