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3.1절 정신 이어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네방네

나라사랑 3.1절 정신 이어가

  • gks 기자
  • 등록 2013.03.04 08:47
  • 조회수 408

지난 3월 1일부터 3일까지 제94주년 3.1절을 맞아 (사)자원봉사단 만남 순천지부는 순천역과 팔마체육관에서 나라사랑 행사를 개최했다.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간절한 뜻을 우리 후손들이 기억하게 하기 위해 ‘나라사랑 사진전’ 을 개최하게 됐다.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게 하는 나라사랑의 날들, 대한민국 국가상징, 전라남도 충혼의 불꽃 등의 주제로 사진전을 전시했다.

특히,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홍보물, 대한민국 국가상징 홍보물 등을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순천팔마체육관에서는 만남 청년회원 150여명이 3.1절 독립만세 운동을 재현했다.

사진전을 관람한 김유림(광주광역시, 25세) 양은 “3.1절을 단순히 쉬는날로만 생각했던 것이 부끄럽고, 앞으로는 3.1절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많은 분들(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생각하며 그분들의 정신을 기억해야겠다”고 했다.

(사)자원봉사단 만남 순천지부 박정숙 운영국장은 “흘러가는 세월속에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들도 같이 잊혀지는 것 같다, 우리나라를 목숨까지 내던지면서까지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잊지 않고 이어가야겠다.”고 했다.

한편, (사)자원봉사단 만남은 봉사의 근본정신을 충(忠)과 효(孝)에 두고 나라사랑, 더 나아가 세계평화와 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 한승하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