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노인복지관 소통과 화합의 축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네방네

서울 강동노인복지관 소통과 화합의 축제

  25, 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장천식)과 안말경로당(회장:김광묵)외 성내동 7개소 경로당이 연합해 안말어린이공원에서 주민들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축제를 진행했다.

  세대공감 어울마당은 500여명의 주민들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가 참석. 할아버지가 만들어 주시는 솜사탕, 단청목걸이만들기, 한지등만들기, 미니화분만들기,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위캔예술공연단 어르신들이 멋진 민속체조를 아이들에게 선사해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더욱 풍성해 졌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과 경로당 어르신들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만연한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되었다.

  4회째 진행된 지역 소통의 문화축제는 회기가 진행될수록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증대되고 있다.

  어르신들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데 기쁨을 느껴 이번 세대공감 어울마당 프로그램은 성내권역 경로당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기획하고 진행했다.

  세대공감 어울마당 프로그램에 참석한 이00 어르신은 매번 경로당이나 집에서 여가시간을 보내었는데 이렇게 지역에 나와 주민들을 섬길 수 있어 뜻 깊었으며, 손자 같은 아이들이 행복해 하고 또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고 노래를 불러줘서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장천식 관장은 앞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세대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하나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 한승하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