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의 보석 여수 ‘365 섬 관광’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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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의 보석 여수 ‘365 섬 관광’이 뜬다

섬 관광 인프라 구축 활발…관광객 방문 급증
천만 관광객 시대 개막…新 관광산업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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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6.18 12:20
  • 조회수 1,058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금오도 비렁길에 자리한 출렁다리...
 

 

 

 

 

 

 

 

다도해에 뿌려진 ‘365개 보석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남해안 대표도시 여수의 섬.

양대 해상국립공원 사이에 걸쳐 분포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내륙관광에 비해 접근이 어려웠던 여수 섬 관광이 최근들어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시는 18일 밝혔다.

마치 베일을 걷어내 듯 신비에 가려진 천혜의 비경이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힐링과 웰빙을 대표하는 관광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평이다.

여수시는 충분한 잠재력을 갖춘 섬 관광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광객 천만 시대를 열어가는 원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시는 다도해 테마섬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금오도 비렁길과 상·하화도 꽃섬 조성, 거문도 역사·문화 체험지구, 낭도 휴양지 조성 등 세부사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육지와 섬을 잇는 뱃길 수단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섬 관광의 대중화와 특색있는 365개 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때 묻지 않은 태고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여수 섬에 대한 자연친화적 개발을 통해 관광활성화를 꾀하고 국제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것이 행정의 방향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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