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들 골목길 벽화그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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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들 골목길 벽화그리기 나서

여수여중, 한려동 원도심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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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6.18 12:29
  • 조회수 1,133

 여수여자중학교(교장 정태안)는 지난 14, 한려동 원도심 골목길을 선정해 마을 벽화 그리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으로 원도심 골목길 벽화그리기가 지나가는 행인들에의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우리 마을 벽화그리기 마음스케치라는 주제로 펼쳐진 봉사활동에서 여수여자중학교 학생들과 대학생,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벽화 그리기 사업에는 한려동 주민센터, 연안디자인연구소, YWCA청소년부 등이 힘을 보탰다.

이번 사업은 학교 주변 한려동 지역의 노후화된 담장과 축대 등에 아이들이 신나게 뛰노는 모습과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의 벽화를 그림으로써 마을의 환경을 밝게 하고, 그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삶에 큰 활력소가 될것으로 전망한다.

여수여중에서 추진한 이번 생활 벽화 그리기 사업은 학생들에게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봉사하는 기쁨을 느끼고, 삶의 보람을 체험하며, 협동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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