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밤 11시 30분께 순천시 연향동 한국병원 4거리에서 문모(25)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김모(35)씨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문씨와, 함께 타고 있던 이모(20)씨 등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문씨가 사거리 신호등을 무시하고 달렸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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