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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보훈단체, 섬진강 환경보호 행사순천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 관내 광양보훈단체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광양시지회(지회장 조성래) 소속 회원과 그 가족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31일 섬진강 일대에서 수중정화 등 환경보호 행사에 적극 앞장섰다. 이번 섬진강 환경보호 행사는 애국 보훈단체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광양시지회에서 주관하여 치러졌으며, 특히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광양시지회 회원들은 모두가 특수훈련으로 단련되어 있으며, 나라사랑 정신으로 똘똘 뭉친 사명감을 가지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오래 전부터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광양시지회에서 전남동부지역 주민들의 생명줄인 섬진강 환경보호 및 정화를 위하여 준비해 온 사업으로서, 섬진강 및 광양만 일대 폐선, 폐어구 제거 및 수상 정화 작업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나아가 깨끗한 환경 속에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데 그 의미를 두었다. 한편 순천보훈지청에서도 광양보훈단체 등 관내 보훈단체와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이번 행사와 같이 아름다운 봉사를 통한 범국민 보훈문화 확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광양 = 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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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보훈단체, 섬진강 환경보호 앞장순천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 관내 광양보훈단체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광양시지회(지회장 조성래) 소속 회원과 그 가족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31일 섬진강 일대에서 수중정화 등 환경보호 행사에 적극 앞장선다. 이번 섬진강 환경보호 행사는 애국 보훈단체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광양시지회에서 주관하여 치러지게 되는데, 특히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광양시지회 회원들은 모두가 특수훈련으로 단련되어 있으며, 나라사랑 정신으로 똘똘 뭉친 사명감을 가지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래 전부터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광양시지회에서 전남동부지역 주민들의 생명줄인 섬진강 환경보호 및 정화를 위하여 준비해 온 사업으로서, 섬진강 및 광양만 일대 폐선, 폐어구 제거 및 수상 정화 작업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나아가 깨끗한 환경 속에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순천보훈지청에서도 광양보훈단체 등 관내 보훈단체와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아름다운 봉사를 통한 범국민 보훈문화 확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깅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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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어린이집 가족 초청 재롱 잔치 동천갯벌공연장에서 재롱 잔치순천시는 지난 26 정원박람회장 내 동천갯벌공연장에서 민간어린이집 가족 초청, 재롱잔치를 열었다. 이날 재롱잔치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및 원아 그리고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재롱잔치는 승주 어린이집 등 11개 어린이집 아동들이 지금까지 연습한 율동을 발표,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축하차 참석한 조충훈 시장은 순천의 소중한 꿈나무이자 새싹인 영유아를 사랑으로 돌보는 보육교사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영유아들의 기량과 재능을 발견하고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자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은 재롱 발표를 무대에 올리기까지 수고해 주신 보육교사와 잘 따라준 원아들께 감사하다며, 재롱잔치가 끝나고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정원박람회장에서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어린이집 은 248개소로 국공립 어린이집은 12개소다. < 김동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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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남도(영?호남) 연극제, 순천에서제14회 남도(영?호남)연극제가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순천문화건강센터에서 개최된다. 남도 연극제는 영호남을 중심으로 한 지역 예술인의 화합과 연대의장 마련을 위해 개최되는 축제로 초청극단 및 시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다. ‘문화는 즐거움이다. 도시가 공연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연극제는 공연 및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공식 초청작은 CJ엔터테이먼트의 ‘매직쇼와 변검쇼’ 및 수레무대의 ‘삐에르 빠트랑’, 골목길의 ‘하늘은 위에 둥둥 태양은 돌고’, 구미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얼간이들’ 등 10개 단체에서 14개 작품을 공연한다. 체험행사는 석고마임퍼포먼스, 키다리 삐에로 풍선 불어주기, 케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및 네일아트, 핑거페인팅체험 등이 펼쳐진다. 황택연 실무 과장은 "이번 연극제를 계기로 정원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 및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연극을 경험케 될 것이라면서 더불어 영?호남 예술인들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 진주, 순천, 전주에서 진행되는 영호남연극제는 지난달 21일 구미시에서 첫 막을 올려 25일까지 진주시에서 열렸으며, 오는 30일 순천시가 끝나면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전주시에서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예술과(061-749-6789)로 문의하면 된다. < 김동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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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의 ‘새봄이’ 유해진의 ‘겨울이’ 깜짝 출연!!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와 함께한 1박 2일?!!지난 25일 방영된 ‘1박2일’은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에코도시 순천에서 촬영되었다. 이 날은 반가운 손님이 있어 주목을 받았는데, 바로 유해진과 엄태웅의 반려견들이었다. 엄태웅의 ‘새봄이’는 6개월 된 암컷 진돗개이고, 유해진의 ‘겨울이’는 10개월 된 수컷 웰시코기였다. 이들이 깜짝 방문한 이유는 22~26일 순천에서 세계 최초의 동물영화제가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태어난 계절에서 이름을 따온 우연의 일치가 신기한 이 강아지들은 나머지 멤버들, 이수근, 차태현, 성시경, 김종민, 주원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특히 온순한 새봄이는 성시경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고, 명랑한 겨울이는 특유의 엉덩이와 짧은 다리로 재롱을 떨어 멤버들뿐 아니라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와 관련해 제1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The 1st ANimal Film Festival In Suncheon ? ANFFIS) 첫 회 개막식 22일의 오프닝에서도 1박 2일 멤버들이 총 출동해 축하 메시지를 전해 영화제를 찾은 천 3백 명의 VIP, 게스트, 일반 관람객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축하 메시지에서 성시경은 반려견 사랑이 각별한 엄태웅, 유해진과 ‘꽃보다 할배’의 ‘애완견과 노는 할배 순재’에 필적하는 남다른 동물 사랑을 과시하며 동물영화제를 축하해서 새로운 동물 애호 스타의 출현을 예고했다. 이 날 방송은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메인 무대인 ‘조례 호수공원’에서 깜짝 ‘개스트’ 겨울이와 새봄이의 '복숭아 얻기 복불복 게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물물교환 레이스가 시작됐다. 또한 이 날 방영분에서는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동물 인형 한사토이의 동물들이 풀밭에 놓여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분위기를 한껏 더 고조시켰다. < 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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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등 9개 보건지소에서 장티푸스 무료 예방접종 실시순천시는 보건소 등 9개 지소에서 장티푸스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장티푸스 보균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가족과 장티푸스가 유행하는 지역인 동남아시아, 인도,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등으로 여행하는 사람 등이다. 특히, 체류자 중 장티푸스균을 취급하는 실험실 종사자 그리고 간이급수시설 지역 중 불안한 급수지역 주민이나 급수시설 관리자 등은 필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장티푸스 접종 시기는 5세 이상 1회 주사하며, 3년마다 추가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건강증진과 예방접종실(☎749-6912)로 하면 된다. < 김동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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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간부 공금 3억5천만원 횡령전남의 한 농협 간부가 3억원이 넘는 공금을 빼내 게임도박에 탕진했다가 들통나 정직 처분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9일 광양 D농협에 따르면 이 농협 하나로마트의 물품 재고현황이 맞지 않다는 내부 지적이 제기돼 지난 6월 자체 조사한 결과 하나로마트 점장인 A씨(31)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총 3억5,000여만원의 공금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했다. A씨는 하나로마트에서 물품을 구입한 것처럼 허위서류를 꾸며 불특정 납품업자들에게 물품대금을 송금한 뒤 잘못 송금됐다고 연락, 다른 계좌로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공금을 빼내 게임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횡령행위가 드러난 직후 현금과 담보대출, 부동산 경매 등을 통해 횡령금액 전액을 갚았다. 변제를 확인한 조합 측은 지난 6월 A씨를 농협주유소로 전보 조치했으나 징계수위가 미흡하다는 전남지역본부 지적에 따라 지난 17일자로 3개월 정직처분을 내렸다. D조합은 농식품부 등으로부터 자금지원 등 불이익을 우려해 A씨를 형사고발 하지 않아 조합원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인지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 광양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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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비행기 시대 열려우리나라는 초,경량항공기 동호인 2만9000명, 초,경량항공기 700여대 시대에 이르렀다. 무엇보다 레저용 경량항공기의 매력은 정식 조종사가 아니어도 누구나 일정 시간 이상의 강습을 받으면 혼자 힘으로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미 '자가용 레저 비행기' 시대가 열리고 있다. 세계 각국은 각 나라별로 자체 중량 및 연료 용량을 다르게 규정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량항공기란, 동력 비행 장치, 인력 활공기 및 기구류 등을 말하며, 1인승-초경량비행장 의 경우 자체 중량과 연료 용량이 각각 115Kg과 19L이하이며 2인승-경량항공기-의 경우 115Kg이상 600Kg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그 이상의 규격을 가진 항공기는 일반 비행기에 속한다. 우리나라의 최초 초경량비행장치는 1980년 박홍수가 제작했다. 당시, 그는 자신의 행글라이더에 소형 엔진을 달고 지상 이륙을 시도하였는데, 1년여의 노력 끝에 지상 이륙에 성공하고 2시간에 걸친 시험비행을 마쳤다. 이것이 국내 초경량항공기의 시초이다. 이후 잘 설계된 기체들을 외국으로부터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본격적으로 동호인이 늘어나, 1989년 대한항공협회 산하에 초경량항공기협회가 설립되기에 이르렀다. 이제 비행이 상품화되어 10분에 5만원 정도 가격에 조종석 옆 자리에 앉아 체험비행을 시켜주는 곳도 있으며, 중고 경량항공기는 3000만원부터 시작하고 8000만원이면 새 비행기도 구입할 수 있다. 최근 인터넷 오픈마켓에 개인용 경비행기가 나왔다. 11번가는 자가용 경량항공기 ‘제니스 스톨 CH-750’을 유통업계 최초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비행기의 한 대 값은 9900만원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안정성 인증을 받았고 미국에서 유사·동일 기종 1000여대가 운용돼 상용성 검증도 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어느 하늘을 날까? 우리나라 주요 경비행기장 주말이면 전국 각지에서 경량항공기가 날아오른다. 주말마다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미니 활주로는 전국 28개에 이른다.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리레저스포츠스쿨 내 섬진강항공 과 영암, 담양, 그리고 영남지역에서는 함안, 합천 구미, 등 낙동강을 따라 경비행기가 뜰 수 있는 활주로가 있다. 경기 충청 지역에서는 안산에서 화성, 안면도, 대천 등 서해안을 따라 '비행 루트'가 형성돼 있다. 17세 이상 누구나 조종사가 될 수 있다? 경량항공기를 운행하려면 이륙할 때 최소 50m, 착륙할 때는 최소 150m의 활주로가 필요하다. 활주로는 아스팔트나 잔디, 흙 모두 가능하다. 물론 항공 운항 자격도 필요하다. 또한 2009년 9월 법 개정으로 5000피트의 고도로 날게 되어 있고 일반공항에도 이,착륙 할 수 있다. 비행면허를 따는 데 필요한 법정 교육시간은 20시간이지만, 조종면허시험을 위해 채워야 할 자격요건일 뿐, 실제 홀로 비행하기까지는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시간이 걸린다. 고도계, 속도계, 풍향, 스틱조정, 발로 러더 밟기 등 어느 하나만 소홀하더라도 균형이 흐트러지기 쉽다. 경량항공기 조종사 자격증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한다. 항공용 신체검사도 자동차 운전면허 신체기준에 적합하면 항공청에 조종연습허가서를 발부받을 수 있고 3일 뒤 조종연습에 들어갈 수 있다. 조종훈련과 함께 필기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항공법, 항공역학, 항법, 항공기상 등 4과목이며 과목별로 70점 이상 받으면 합격이다. 매주 시험이 있으며 합격할 때까지 계속 응시할 수 있다. 전 과목을 한 번에 합격하지 않아도 된다. 불합격한 과목만 다시 응시하면 된다. 실기시험은 솔로비행 5시간을 포함해 20시간 이상 비행하면 응시할 수 있다. 조종연습을 한 곳에서 가장 가까운 데 자리한 실기시험평가 교관에게 평가받을 수 있다. 경량항공기 조종사 자격증을 따는 데 필요한 시간은 주말을 이용해 틈틈이 연습하는 경우, 2~3개월 정도 걸린다. 총 20시간 규정이며, 들어가는 비용은 총 450만∼550만 원으로 사립대학교 한 학기만큼의 시간과 비용이면 충분히 가능하다. 교육받을 수 있는 가까운 곳은 섬진강항공과 영암, 담양 등 여러 곳이지만 활주로와 관제탑 등 제반시설을 제대로 갖춘 곳은 한서대 태안비행장이 유명하다. 이번 주말엔 경비행기 타러갈까? 경량항공기클럽엔 여러 동호회 및 체험아카데미가 있다. 가족단위 방문객부터 면허준비생까지 이미 국민 레저생활의 하나가 되었다. 경량항공기는 각종 체험 루트와 테마코스로 짜여 있으며, 가고자 하는 비행장 지명으로 검색하면 쉽게 체험 가능한 웹사이트를 찾아볼 수 있다. 체험 가격은 평균적으로 5만원 ~ 20만 원 정도에 15분 ~ 1시간 정도로 체험비행을 할 수 있다. 속도를 넘어 높낮이도 느낄 수 있는 경량항공기 비행체험, 당신의 주말 계획은 어떠한가? *문의 한국경항공협회 010-3004-2676 강경환 사무국장 대한스포츠항공협회 010-8240-8948 양회곤 사무국장 우리레저스포츠스쿨 내 섬진강항공 김 영 대표 010-6791-8300, 070-4414-5789 국토교통부 지정 초 & 경량항공기 실기평가위원 < 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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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의원, 예비군 훈련 보상비 현실화 해야민주당 김광진 국회의원(국방위원회)이 예비군훈련 보상비를 실비와 기회비용 손실까지 보상 받도록 하는 내용의‘향토예비군 설치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사실상 병역의무의 연장으로 볼 수 있는 예비군 훈련 참가 비용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현실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법에 따르면 동원 또는 훈련 소집된 예비군대원에게는 급식과 그 밖의 실비변상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예비군 의무이행에 따른 보상은 일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는 실제 소요되는 비용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자영업자의 경우 병역의무의 연장이라 할 수 있는 예비군훈련에 따른 실비의 현실화외에도 예비군훈련에 참여함으로써 생업에 지장을 주는 기회비용 손실까지 보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발의된 향토예비군 설치법은 급식과 실비보상을 위한 규정을 임의규정에서 강행규정으로 강화하고, 예비군훈련에 따른 손실에 대하여도 정당한 보상을 받도록 하는 내용이다. 김광진 의원은“국방부는 내년부터 예비군 동원훈련 보상비를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일반훈련 교통비는 4,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할 예정이지만, 예비군 훈련장소가 대부분 도시 외곽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실비는 실제 교통비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광진 의원은 “대다수 예비군이 본인 부담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는데, 특히 영세 자영업자의 경우 막대한 기회손실 비용까지 감내해야 한다”며, “예비군훈련 참가로 인한 보상비는 최저임금 수준까지 현실화되어야 하며, 더 이상 실비 개념이 아닌 일당 개념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광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향토예비군 설치법’일부 개정안에는 김재윤, 김태년, 남윤인순, 박홍근, 배기운, 유성엽, 이원욱, 이학영, 홍종학 의원(가나다순) 등 10명의 국회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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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적조언뜻 보기엔 아름답게 보이지만 죽음의 바다로 변하고 있는 청정해역 남해안 여수와 광양사이 적조 현장 모습 < 광양과 여수 사이 항공 촬영 = 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