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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무선마을, 농어촌 새뜰마을사업 선정광양시는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2016년 농어촌 새뜰마을사업(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에 광양읍 무선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새뜰마을사업은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주거지역에 대해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시행하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국비 9억 9천만 원, 도비 1억 1천만 원, 시비 2억 6천만 원, 자부담 4천만 원 등 총 14억 원을 투입하여 마을 기반시설인 재래식화장실과 주차장 정비, 도로 개설 및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한다. 또 빈집과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개량 담장정비 등 주택 정비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의료지원과 운동 프로그램개발 등 휴먼케어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문성기 도시재생팀장은 “춤추는 신선이라는 의미를 지닌 무선마을을 신선이 춤추며 노닐만한 친환경 생태마을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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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제화사업 추진 성과‘국제화도시 발돋움’광양시가 민선6기 들어 전략적,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국제화사업들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면서 국제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 7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2020년을 목표로 한 ‘광양시 국제화사업’의 추진방향과 로드맵을 설정하고, 5대 과제 20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그 결과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본 인프라 구축과 외국인 친화적 도시환경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5대 국제화 과제는 ▲국제도시 기반조성 ▲국제교류 기반확대 ▲국제 네트워크 활성화 ▲다문화사회 기반조성 ▲외국인 친화적 매력적인 도시공간 창출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대외적으로 해외 거점도시들과의 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맞춤형 교류를 통해 실리적인 효과를 거두고, 대내적으로는 내향적 국제화 사업을 통해 외국인 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조례 제정으로 국제교류 근거 마련, 분야별 맞춤 교류 추진 현재 8개 국가 16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광양시는 지난해 「광양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국제교류 및 국제교류 협력에 관한 일련의 체계화된 근거를 마련했다. 또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경제통상, 교육,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아·태 도시 서미트 등과 같은 국제회의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외국어 자원봉사자 인력풀 구축, 민간분야 교류 적극 지원 시는 25명의 명예통역관과 180여 명에 달하는 외국어 자원봉사자 인력풀을 구축하고, 민간인 통역 전문가를 양성한다. 시 행사는 물론 민간단체, 학교의 국제교류 사업에 이들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국제교류도시 초청 심포지엄 행사와 같은 굵직굵직한 행사에 배치하여 국제화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 2014년부터 2년간 지역 240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에 참가하였고, 대학생 4명이 중국 선전시 유니버시아드 장학생으로 1년 동안 유학했다. 아울러 광양JC와 동광양JC가 각각 중국 선전시와 대련시 청년연합회와 원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내향적인 국제화 정책 착실히 추진 외국인 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도로표지판과 도로명판, 관광안내표지판, 버스승강장 등 외국어 표기 시설(물)을 일제 조사했다.외국어 표기가 잘못되거나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연차적으로 일제 정비를 추진해 나가는 등 내향적인 국제화 정책도 착실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2016년 중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 구축 원년, 인근 시와 연계 외국인이 즐겨 찾고 비즈니스 하기 좋은 글로벌 광양을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는 올해 민선6기 3년차를 맞아 17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특히 2016년을 중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인근 여수시, 순천시와 연계하여 중국 선전시와의 관광교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영관 철강항만과장은 “우리 시는 태평양을 통해 5대양 6대주로 나아갈 수 있는 천혜의 철강·항만도시”라며, “미래 지향적이고 실효성 있는 국제화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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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룡면, 연이은 사랑의 손길로 지역의 정 느껴광양시 옥룡면에서는 설을 앞두고 연이은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옥룡면청년회(회장 장용관)와 옥룡면자율방범대(회장 곽동운)는 지난 1월 31일 옥룡면사무소에서 쌀 나눔 행사를 갖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백미 10kg 22포를 전달했다. 또 광양읍 소재 이모네 반찬 대표 황영래 씨(옥룡면청년회·자율방범대 부회장)도 옥룡면 독거노인 10가정에게 주 2회 반찬을 배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들의 나눔 실천은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더욱 뜻 깊다. 김경식 옥룡면장은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어 감사하다”며, “정을 나누고 베풀면서 함께 하는 모습이 지역을 발전시키고, 보다 나은 옥룡면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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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11년째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광양시는 금연을 원하는 기관,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기 위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보건소에 내원하기 힘든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근무지로 직접 찾아가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없애고, 보다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연클리닉에서는 6개월 간 정기적으로 대상지를 방문하여 9회 이상의 금연상담과 일산화탄소를 측정하거나 니코틴검사를 실시한다. 또 최대 12주치 금연보조제 제공과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필요시 행동강화 물품도 지급한다. 6개월 후에는 니코틴 반응검사를 통해 금연 성공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지급하며, 신청 기관·기업·단체 중 전 직원이 비흡연자로 판정될 경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직장’으로 인정해 주는 ‘금연인증패’가 제공된다. 정광림 건강증진팀장은 “흡연은 엄연한 질병이며, 유일한 치료법은 금연”이라며,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을 위한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만큼 흡연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클리닉은 광양읍 소재 보건소에서 매주 월~금요일, 중마통합보건지소에서 월·수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신청은 광양시 보건소(061-797-4048/4109)로 하면 된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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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7년도 국고 확보활동 본격 시동광양시가 2017년도 국고 확보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시는 2017년도 국고의 효율적 확보를 위해 2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획재정부 구윤철 예산총괄심의관(국장)을 초청하여 한국경제의 현황과 2016년도 재정운용 방향, 국고보조금, 지역발전특별회계 등 의존재원의 효율적 확보 방안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구윤철 예산총괄국장은 효율적인 국고확보 요령 뿐 만 아니라 정부예산의 편성 과정과 예산의 주기, 주요일정 및 예산의 주요내용인 청년희망, 경제혁신, 문화융성, 민생안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강사로 초청된 구윤철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국장)은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대통령비서실 행정관(3급), 기획재정부 정책 조정국장, 사회예산 심의관 등 주요 요직에서 두루 근무했다. 특히, 금년도 정부 예산에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 등 광양시 주요 현안사업을 반영하는 등 市 국고확보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강의 전에는 「광양항 24열 컨테이너크레인 설치」, 「광양항 배후단지 동·서측 배수로 정비사업」 등 금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된 광양항의 현안 사업 추진상황 확인하기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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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기업과 함께 경제활성화 위한 민생현장 방문광양시는 설을 앞두고 지역의 기업과 함께 오는 4일까지 민생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지역의 전통시장과 상가를 이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침체된 실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민생현장 방문에는 신태욱 광양부시장, 안동일 광양제철소장, 광양상공회의소 김효수 회장을 비롯해 외주파트너사협회, 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산단협의회 임원 및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다. 첫날인 1일에는 광양시와 포스코, 광양상공회의소의 임직원들이 광양5일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의 설 성수품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상품을 직접 구매했다. 이어 3일에는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협의회 임원들과 중마상설시장을, 광양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임원들과 광영상설시장을 방문한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신금산단 협의회 임원들과 옥곡 5일시장을 방문하여 지역상권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켜 침체된 실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나갈 계획이다. 신태욱 부시장은 “시와 기업인, 상인, 시민 모두가 지역경제라는 한 배를 타고 있는 공동운명체로, 서로를 위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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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따뜻한 설 명절 위한 종합대책 추진…행정력 집중광양시는 설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이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검소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시민생활 불편 해소 ▲물가안정대책 ▲재난·재해 예방대책 ▲비상진료 및 전염병 예방체계 구축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설 연휴 기간인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5개 분야 190명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운영하면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시민의 생활과 직접 관련된 병·의원, 약국, 가스판매업소, 수도·가로등·자동차 정비업체 등의 업종에 대해서는 명절 기간 중 당번을 지정해 운영한다. 세부 분야별로 살펴보면 시 전역에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터미널, 역 등의 공중화장실, 간이휴게소의 편이시설을 포함한 안전시설물 등을 일제점검하여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2월 3일(수) 15시부터는 민·관 합동으로 추석맞이 대청결 활동을 전개한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소외계층 등 529세대, 82개 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한다.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사전 지도·감독으로 市 발주 공사대가 등을 설 이전에 조기집행하고 있다. 가격인상이 우려되는 생필품, 제수용품, 개인서비스 요금 등의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상황반을 편성 운영하고, 매점매석 등 불공정 행위 및 부정 농축산물 불법 유통, 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한다. 또 설맞이 지역 농·특산품 판촉·홍보 활동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과소비를 근절하고 검소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공직사회에서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비상연락망 일제정비, 공직감찰 활동 등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정홍기 총무과장은 “설을 앞두고 소비 침체 장기화로 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다소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명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설 대비 6개 분야 세부추진계획을 추진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비롯해 시민들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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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 행복 초점 맞춘‘지역정보화 시행계획’수립광양시가 시민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2016년 지역정보화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지난 1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지역정보화 협의회’를 개최하고 2016년 지역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의결 했다. 지역정보화 시행계획은 지역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시민 중심의 체계적인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3년에 광양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ICT(Information Communications Technology) 환경과 정책 변화에 따른 지역정보화의 중장기 비전을 확립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U-스마트 도시 건설’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지역정보화 시행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시행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옥실정보화마을을 추가 조성하여 모두 6개 정보화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관제센터는 영상 정보 열람?제공 건수가 각각 17%, 8% 증가하여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 고령층 등 계층별?지역별 맞춤교육을 통해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어 올해는 시민이 편리한 ‘Smart City, 시민이 행복한 Happy City’ 비전을 통해 시민 행복정보화를 위한 다양한 IT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시민들에게 투명한 계약과 예산집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예산집행실명제를 21개 부서로 확대해 나가고, 블로그?페이스북?트위터 등을 통해 공감?참여?소통행정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SNS를 적극 활성화 할 계획이다. 또 계층별, 지역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시민정보화 교육 운영,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안심 비상벨 확대설치, CCTV 현대화로 시민안전 지킴이 강화, 전남동부권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등 시민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 생활정보화를 추진해 나간다. 송훈철 정보기획팀장은 “이제 지역정보화는 IT기술만 발전시키는 것보다 도시의 편리성과 시민의 행복 정보화를 위해 공공기관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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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아이행복 더하기’시민참여단 모집광양시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이행복 더하기’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사회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은 단순히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및 지자체와 더불어 사회구성원이 함께 참여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참여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아이행복 더하기’ 시민참여단을 2월 1일부터 모집할 계획이다. ‘아이행복 더하기’ 시민참여단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양육시책 발굴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시민참여 운동 ▲아동지원 네트워크 및 봉사활동(재능기부 등) 참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 등의 시민운동을 실천하게 된다. 또 총괄기획, 건강지원, 양육지원, 체험지원, 양육인프라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활동하게 된다. 참여는 광양시 대표 홈페이지(gwangyang.go.kr)를 통해 손쉽게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며 아이 양육과 관련하여 좋은 제안이 채택될 경우 포상도 받게 된다. 김성수 보육팀장은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아이를 양육하는 것은 모든 사회구성원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키워야 한다”며 “젊은 도시의 명성에 맞춰 시민들과 함께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서 차별화된 양육정책을 펼쳐 젊은 부모들이 선호하는 살고 싶은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임신-출산-보육-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124개의 시책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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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SNS, 시민 소통창구 및 광양 알리미 역할 톡톡광양시가 운영하고 있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시민과의 소통창구는 물론 광양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광양시는 스마트폰 시대 SNS 패러다임에 발맞춰 작년 2월 미디어 전담팀을 신설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 총 4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며 지역민과의 소통과 광양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시정홍보, SNS 통해 관(官)주도에서 시민주도형으로시는 ‘20만 광양시민 20만 홍보대사’ 슬로건 아래 SNS를 통한 시민주도형 홍보를 본격 강화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 1월 블로그기자단을 10명에서 24명으로 확대하여 모집했다. 또 시는 올해부터 연중 홍보 사진과 영상을 공모하고 채택된 건에 한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SNS 서포터즈’를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오는 3월부터 학생기자단을 신설해 홍보 채널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시는 학생기자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력 있는 공감 콘텐츠 제작으로 도시이미지 제고시는 누구나 공감하는 SNS 홍보 콘텐츠 제작으로 광양의 대·내외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섬진강과 백운산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드론으로 촬영하고, ‘매화축제 SNS 인증샷 이벤트’, ‘광양 어디까지 가봤니?’, ‘광양의 맛’ 등 다채로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부터는 축제와 휴가기간에 맞춰 관내 관광명소를 SNS를 통해 집중 광고하고, 타 시군 SNS 채널과의 교차홍보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SNS 광고는 적은 비용으로 큰 홍보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 블로그 기자단, 주부명예 기자단 등을 적극 활용해 ‘5분전 광양소식’ 콘텐츠를 확대 제작하여 SNS에 현장감을 더하고 시민과의 온라인 친밀도를 높여간다. SNS 통해 시민의견 수렴, 정책에 반영한다시는 ‘이렇게 늦은 시간에 이렇게 빠른 답변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과 적극 소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현재 시는 SNS 이용자들의 질의나 건의에 실시간 답변하는 ‘24시간 SNS 모니터링 소통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사례로 지난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 기간 동안 수십여 건의 축제관련 질의를 늦은 시각까지 상세하고 친절히 답변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실시간 해소했다.또 시 SNS 캐릭터인 ‘매향이, 매돌이’를 통한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특히, 2016년에는 시의 캐릭터가 지역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소통하여, 학부모와 보육교사들의 SNS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이는 ‘아이 양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SNS를 통해 더 신속하고 간편하게 듣기 위함이다. 김형찬 홍보소통담당관은 “市 SNS 소식을 받는 구독자와 잠재적 구독자들의 기호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 제작에 힘쓰겠다”며, “우리 시 SNS를 방문하는 이용자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공공기관으로서 올바른 소셜미디어 소통 문화를 선도하는 광양시 SNS가 되도록 많은 시민들의 방문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광양시 SNS 채널 현황블로그 http://gwangyangsi.blog.me,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wangyang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ch/gwangyangsi트위터 https://twitter.com/gwangyangsi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