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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거류산 산행안내7월 24일 순천만 거류산 산행안내 산행문의 알피니스트 정운철 010-4609-8283 산행코스:엄홍길기념관>전망대>휴게소>당동고개>전망대>겨루산>전망대>문암산>장의사>엄홍길기념관(약4시간) 연락번호:010-5571-8885 총무011-9445-7565. 011-641-1474 차량:광양역07.30 금당풍전40 새샘45 철도운동장50 풍대교08.00 의료원10 순대20 (회비20.000원) 준비물:식수.중식.간식.여벌옷.기타 궁금한사항 있으시면 연락하시고 많이 참석하시기 바람니다 먼 옛날, 여염집 규수가 부엌에서 밥을 짓다 밖을 나와보니 산이 움직이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때 그 아낙이 놀라서 “산이 걸어간다” 라고 소리쳤고, 산은 누가 보면 움직이지 못한다고 하니 그 자리에 서고 말았다. 그때 걸어 가던 산이라는 뜻으로 『걸어산』으로 불렸고, 그 산이 오늘날 고성의 진산 거류산(570.5m)이다. 고성벌판과 당동만, 당항포만으로 둘러싸인 거류산(570.5m)은 고성읍에서 동쪽으로 3km쯤 떨어진 거류면에 위치해 있는 고성의 명산으로 일명 고성의 『마터호른(Matterhorn, 4,477m)』으로 불린다. 이는 거류산이 스위스 알프스에 깎아지른 듯이 삼각형 모양으로 서 있는 산, 마터호른을 닮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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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이번 주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긴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가정 내 아이들만 있는 경우가 잦으며 규칙적인 생활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워 안전의식도 해이해지기 쉬우므로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해 사고 없는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내게 하자. 첫째, 화재예방 및 유사시 행동요령을 교육하자. 아이가 혼자 있을 때 성냥·라이터 등은 물론 어린이 혼자서 가스레인지 등 조리 기구를 사용하는 것을 삼가도록 해야 한다. 엄마, 아빠와 함께 각종 전기 기구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119신고, 소화기사용법, 피난요령 등 대처요령 등에 대해서 교육하자. 둘째, 화상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자. 컵라면을 먹기 위해 정수기의 뜨거운 물을 직접 따르거나 밥통의 스팀으로 인한 화상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 만약 아이가 화상을 입었을 경우는 119에 신고하고 덴 곳을 흐르는 찬물에 5~10분 정도 담그고 난 후 곧바로 병원에 갈수 있도록 한다. 셋째, 모서리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자. 낮은 위치의 식탁이나 TV 등을 올려놓는 수납장 등에 의해 아이들이 달리거나 장난을 치다가 넘어져 머리 등을 찢겨 다치는 경우가 흔하므로 주의를 주어야 한다. 문 밑모서리에 발가락이 끼어 발가락에 상해를 입는 경우, 심지어 장난을 치다가 앞선 사람이 문을 닫는 바람에 손가락이 끼어 절단되는 사례까지 있다. 이런 사고들은 휴지나 솜 등을 두껍게 뭉쳐 테이프를 이용해 모서리를 감싸놓는다든가 시중에 미리 만들어진 제품을 구입하여 예방하자. 평소 집안이기에 안전사고에 대해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가정(假定)하에 방학 중에는 조금 더 준비하고 조심하는 지혜가 필요하며 소방차나 구급차 등 긴급차의 신속한 출동을 위한 양보운전과 좁은 골목길 양면주차나 아파트 등 차량밀집지역 등에 대한 올바른 주?정차 등 ‘소방차 길 터주기’의 실천은 혹여 있을 수 있는 사고에 내 아이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음을 명심하자. <순천소방서 승주119안전센터 소방장 한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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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희 순천 보훈 지청장 취임식18일, 제28대 김환희 순천보훈지청이 취임 했다. 김 지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순천보훈지청에 지청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평소 나는 모든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친절해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 “모든 업무를 해야 할 일로 여기지 말고, 즐기면서 내가 하게 된 데 대해 긍정적인 사고로 임해 주기 바란다. 나 또한 우리 지청 관내 지역에 향기로운 보훈문화가 꽃 피울 수 있도록 마지막 열정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우리 국가보훈처 소속 공무원들은 나라를 위해 공훈을 세우거나 희생하신 보훈가족을 주 민원으로 하는 보람있는 업무를 담당한다.“고 했다. 게다가 “앞으로 더욱 보훈가족을 위해 국가를 대신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신속, 정확, 친절, 청렴, 공정한 보훈행정을 구현함은 물론 작년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 등을 계기로 일반 국민들에 대한 국가안보 교육에도 철저히 임해 대한민국 1등 국가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당부 했다. 한편 김한희 지청장은, 경남 의령 출신으로, 1996년 국방부 법무관리관실 법제담당, 2009년 광주지방보훈청 총무과장, 2010년 진주보훈지청장으로 근무하다 이번 2011년 7월 15일자 인사발령으로 순천보훈지청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 한승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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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소방 출동로화재현장으로 출동시 소방차는 1분1초를 다투는데, 이는 화재발생으로부터 5분 이내에 화재현장에 도착해야만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은 꽉 막힌 도로에서 소방차는 경적만 울려 대거나 불가피하게 중앙선을 넘어가기도 하고, 비좁은 골목길에는 양면 주차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눈앞에서 화재를 키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지 못하는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몇몇 운전자들은 오히려 소방차를 앞질러 끼어들고, 소방차가 아무리 경적을 울려도 꿈쩍도 안하는 운전자도 부지기수다. 소방관들은 소방 출동로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1년 365일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지만 긴급차량 통행에 대한 시민의식 수준은 아직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에따라 소방관들이 소방차 출동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발의 되기까지하여 내달1일부터 시행하게 되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주변에 사이렌을 켜고 달려가는 소방차와 구조·구급차는 누군가의 위급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출동이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마음으로 출동하는 소방차를 가로막고 주택가 골목길에 주차하는 행위는 타인은 물론 자기자신의 가족 목숨을 위협할 수 있다. 나도 언젠가는 긴급한 상황에서 소방차나 구조·구급차가 도착하기를 가슴 졸이며 기다리는 당사자가 될 수 있음을 한번쯤 생각해 보자. 소방통로확보(소방차 길 터주기)는 내 자신은 물론 이웃사랑의 실천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재산과 생명에 위협당한 여러분들의 이웃, 가족이 119를 애 타게 기다리고 있다 <순천소방서 왕조119안전센터 소방사 최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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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07명 승진 인사순천시는 7월 20일자로 2011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별도정원 42명을 행안부와 전라남도로부터 승인받았으며, 그 후속 승진과 공로연수에 따른 승진 등 대규모 인사를 발표했다. 심일섭 주민생활지원과장을 주민생활지원국장에 승진발령 하였으며, 강영선 기획감사 과장을 정원박람회 지원단장으로 승진, 정길우 교통과장을 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4급 승진 3명, 5급 승진 8명, 6급 승진 40명 등 107명의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299명을 전보 조치하였으며, 7명을 신규 임용하는 등 421명의 대규모 인사를 했다. 승진의 경우,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내에서 업무 성과와 인품,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했다. 전보는 인사상담 창구인 정다운 소리함에 제출된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하였으며, 승진 후 미전보자는 타부서로 전보, 특수직렬 장기근무자와 동일부서 2년 이상 근무자를 역량강화를 위해 순환 전보했다. 또한, 업무추진력과 전문성 등을 가진 직원은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하였으며, 징계자나 음주운전자 등은 철저하게 하향 전보조치 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대부분 상향 인사로써 조직의 안정과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비전을 달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승진 : 107명 4급 3명 심일섭(주민생활지원국장), 정길우(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소장), 강영선(국제정원박람회지원단장) 5급 8명 임영모(별량면장 직무대리), 조중기(해룡면장 직무대리), 장영권(황전면장 직무대리), 채승연(덕연동장 직무대리), 문운기(풍덕동장 직무대리), 양선길(월등면장 직무대리) 심순섭(송광면장 직무대리), 장형수(도시개발사업소장 직무대리) 6급 35명 () 전부서 김미자 총무과, 정학규 자치행정과, 장기석 승주읍(전.운영팀), 김영호 황전면(관광진흥과) 이돈영 덕연동(총무과), 박홍파 왕조1동(자치행정과), 한길성 왕조2동(기획감사과) 이상만 경제통상과, 박영준 상하수관리과, 최낙우 주암면(기획팀), 최광수 별량면(총무과) 최광재 장천동(서울사무소팀), 신현호 세무과, 한명희 주민생활지원과, 문동준 주민생활지원과 최영선 조직위파견, 김찬호 친환경농축산과, 김재신 토지정보과, 유영락 해룡면(상수도과), 안동훈 도로과 조용병 도사동(허가민원과), 이강진 조직위파견, 김효중 도시과, 김회만 산림소득과 박현수 순천만운영과(관광진흥과), 조유경 정원박람회조직위 파견 황규열 순천만운영과(시설팀), 이강복 환경보호과, 강영민 순천만운영과(관광진흥과), 김복희 보건위생과 장길순 보건위생과, 강상자 보건위생과, 박정숙 건강증진과, 강승일 환경보호과, 장영남 조직위 파견 7급이하 61명 () 전부서 박상진 조직위파견, 류시원 조직위 파견(교통과), 박종혁 낙안읍성(자치행정과), 백종열 주암면(건설재난관리과), 이재성 외서면(문화예술회관) 정수진 해룡면 (관광진흥과), 박지영 서면(자치행정과), 홍권재 황전면(도시개발사업소), 위광환 덕연동(기획감사과), 장명희 여성가족과, 이중관 주암면, 김소향 해룡면(여성가족과), 주석래 환경보호과(건축과), 손성화 도시과, 허병진 건축과(평생학습과), 문강복 건축과, 김장호 낙안읍성, 김원만 조직위파견, 오승준 홍보전산과, 손우성 홍보전산과, 박성철 세무과, 최효중 상사면, 유병택 상수도과, 한경수 홍보전산과, 김은곤 조직위 파견, 심선 승주읍(문화체육과),선혜정 별량면(도시개발사업소), 정진철 해룡면 (자치행정과), 박재원 향동(자치행정과), 조미라 삼산동 (농업정책과), 한진아 풍덕동(홍보전산과), 박주연 조곡동, 김혜영 토지정보과, 김가나 토지정보과, 양지훈 도로과, 서재호 월등면, 주세원 외서면, 정선미 산림소득과, 양병길 낙안면(친환경농축산과), 최하영 세무과, 박철후 토지정보과), 백성숙 생활자원과 , 김철호 체육시설관리소, 김명남 하수도과(문화예술회관), 임오규 회계과, 장지숙 기획예산과, 장동순 경제통상과, 이정하 해룡면(건설재난관리과), 최복기 덕연동(자치행정과), 최남철 풍덕동 (회계과), 김승찬 왕조1동(자치행정과), 김한신 건강증진과, 이정채 생활자원과, 강성도 의회사무국, 강대원 총무과(총무과), 박선권 도로과(하수도과), 장미관 회조직파견, 서민재 박람회지원과(향동), 전진영 해룡면, 최원철 홍보전산과, 정미선 삼산동 전보 : 2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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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한여름 노약자 주의 사항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 여름철이다. 여름이면 발생할 수 있는 사고가 많으나 특히 노약자에게는 여름철 일사병이 가장 위협적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매년 열손상 환자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고 심지어는 목숨까지도 잃는 경우가 있는데 초기 증상으로 머리가 무겁고, 얼굴이 창백해진다. 따라서 피로감과 권태감을 호소하고 심할 경우에는 경련과 의식장애를 일으키기도 하는 일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땡볕에 오랫동안 노출시키지 않아야 하고 고온다습한 환경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수분과 염분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단 일사병 환자가 발생하면 옷을 벗기고,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으로 옮기고 환자를 최대한 안정시킨 후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 응급처치에 대한 안내를 받고 증상에 따라 조치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가급적 폭염피해가 가장 심한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노약자들이 외출한다거나 혼자서 농약살포 등 농사일을 하는 것은 위험 천만한 일이며 또한 젊음을 과시하여 체력소모가 많은 국토대장정 행군, 격렬한 체육행사 등을 하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순천소방서 연향119안전센터 이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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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다중이용업소 유의 사항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에서는 화재로 인명피해 발생이 많은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이용자들의 유의사항을 전했다 소방법에서 말하는 ‘다중이용업소’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로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물을 의미한다. 이런 다중이용업소에 출입 할 경우는 반드시 유의 해야 할 사항이 있다. 불특정 다수인이 자주 출입하는 장소로서 평소에 비상구를 훼손·폐쇄하거나 주변에 물건을 적치해놓을 경우 화재발생시 건물구조에 익숙하지 않은 손님들에게는 비상구를 찾지 못해 인명 피해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다. 이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출입자들은 유사시 피난 대피를 할 수 있는 비상구를 반드시 확인 해야 하며 설사 피난에 필요한 비상구 유도등이 설치되어 있더라도 피난에 필요한 피난유도선이 비치되어 있는지, 피난통로에 적치물들이 방치되어 피난에 장애가 되지는 않는지, 비상구가 폐쇄되어 있지는 않은 지등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노래연습장이나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업소에는 안전시설로써 휴대용비상조명등이나 소화기 등이 비치되어 있는데, 유흥을 즐기면서 소화기로 장난을 치거나 비치된 휴대용비상조명등을 훔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업소 영업주등 관계자들에게 피난,대피에 지장을 주는 비상구 폐쇄 및 훼손행위, 피난통로 적치물 방치등의 일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심열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가 나면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해 질식으로 인한 사망의 우려가 높으며 종업원 및 관계자의 안전의식 부족과 화재발생시 초기대응 미흡 등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주요원인이 된다고 지적하고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위한 특별소방점검과 취약지역 소방 순찰, 영업주 소방안전교육 및 간담회 개최,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관리소홀 및 폐쇄행위 근절을 위한 피난시설 불법사례 신고센터 운영하는 등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계자들 또한 화재발생이 남의 일이라 생각하지 말 것과 귀중한 생명을 담보로 한 무책임한 영업행위가 근절되도록 서로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순천소방서 연향119안전센터 이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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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산사태 징후장마가 시작되고나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나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여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7월12일 현재 경기, 강원 충북,전남 등 135개 시·군·구에 산사태 위험 예보(주의보 93개, 경보 42개)가 발령된 상태이고, 지난 7.9 ~ 7.11 호우기간 중 산사태·급경사지 토사 붕괴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10명(사망 9, 실종 1)이 발생했다. 산사태는 집중호우지역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데요, 산사태가 발생하기 전 징후와 산사태 발생시 행동요령을 통해 피해를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산사태의 발생 원인은? 산사태는 집중호우 때문에 지하수위가 상승할 경우와 경사도가 높은 하천과 계곡의 사면 하부가 침식되는 경우, 그리고 단층과 균열 등이 발달한 파쇄대와 풍화가 심한 지질 상태와 지진의 진동 때문에 지반이 약해지는 경우에 발생한다. 산사태 위험 지역은? 혀 모양(tongue-shaped)으로 토질과 암반이 흘러내린 흔적이 있는 지역 급경사지 사면 하부에 낙석 등으로 돌 부스러기 등이 쌓인 지역 식생이 교란되거나 자라지 않는 지역 급경사지면과 평행하게 발달한 기반암이 존재하는 지역 하루 강우량이 140mm 이상이거나 시간강우량이 30mm 이상 또는 2일 누적 강우량이 200mm 이상인 지역 산사태 징후가 있을 때 대처 요령은? 주변에서 다음과 같은 산사태 징후가 보이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거나 행정기관에 신고한다.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샘솟을 때 : 땅속에 과포화 된 지하수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다 평소 잘 나오던 샘물이나 지하수가 갑자기 멈출 때 : 산 위의 지하수가 통과하는 토양층에 이상이 발생하면,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다 갑자기 산허리 일부에 금이 가거나 경사면이 내려앉을 때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나무가 흔들리거나 넘어질 때 산울림이나 땅 울림이 들릴 때 산사태가 이미 시작 되었으면 즉시 대피하고 행정기관에 신고하도록 한다. 산사태 발생 전에는 개인 소유 급경사지를 점검(배수시설 포함)한다. 위험인지 시 관계기관이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산사태 징후를 사전에 알아둔다. 대피 계획과 비상연락 방법을 미리 알아둔다. 산사태 발생 중에는 산사태 경로(계곡 부나 물길 형성 지역 등) 밖으로 피신한다. 산사태 방향과 멀어지는 방향으로 가장 인접한 높은 곳으로 피신(避身) 한다. 갑자기 산사태 물질이 접근해 오면 견고한 건물로 피신한다. 산사태 발생 후에는 산사태로 인한 부상자 구호와 피해 현황을 점검한다. 산사태 위험 평가나 보강 대책을 위해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 순천소방서 저전안전센터 한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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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수상구조대 훈련최근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소방공무원과 수변안전요원 7명을 대상으로 병방유원지(구례읍 원방리 섬진강변 소재)에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내수면 등에서의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배양과 수변안전요원들의 실질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수변 안전순찰 강화함으로써 피서철 물놀이 인명피해 Zero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 임한 대원 및 요원들은 인명구조 훈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난사고 사례학습을 통해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대원 안전교육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수변 안전순찰을 강화하여 올 여름 피서객의 안전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수난사고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여 한 건의 수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순천소방서 저전안전센터 박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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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예비군 및 병사 '응급처치교육최근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별량면 운천리 소재 군부대 안보교육관에서 병사 및 여성예비군 100명을 대상으로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소방안전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응급처치 교육은 갑작스런 심장질환에의한 심정지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 및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CPR연습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등을 실습하는 순서로 진행을 했고, 119소방대원(예방담당)은 화재관련 예방ㆍ대피요령 주안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교육 행사에 참석한 순천시 여성예비군 및 병사들은 "화재사고에 대해 무관심 했는데, 이번 기회로 화재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특히 유사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하고 익힐 수 있어 의미있는 교육이었다"고 덧붙였다. < 순천소방서 저전안전센터 정영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