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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2010년 지적 통계순천시가 2010년말 지적 통계를 확정했다.순천시의 토지면적은 907.1㎢(274,397평)이며 필지수는 36만7천905필지로 2009년도 대비 토지 면적은 0.22%인 0.3㎢가 감소했으며 필지수는 0.49%인 1천793필지가 증가했다. 지목별로는 ▲ 임야가 69.2%인 627.81㎢ (189,912평)에 5만2천864필지 ▲ 농지가 19.0%인 172.78㎢ (52,266평)17만3천305필지 ▲대지가 2.2%인 20.22㎢ (6,116평) 5만7250필지 ▲공공용지 등 기타가 9.5%인 86.28㎢(2,610평) 8만4천486필지로 나타났다. 지목별 통계는 전년도에 비해 농경지가 0.2%인 0.37㎢로 면적대비 가장 큰 폭의 감소, 임야는 0.02%인 0.1㎢, 공공용지는 0.4%인 0.22㎢의 감소를 대지는 1.3%인 0.26㎢의 증가를 보였다. 토지 소유자는 ▲개인 소유가 63.8%인 578.42㎢ (174,972평) ▲국,공유지가 22.6%인 205.10㎢ (62,043평) ▲법인 소유가 4.4%인 40.25㎢ (12,176평) ▲비법인 단체소유가 9.0%인 81.93㎢ (24,784평) ▲기타 외국인 등 소유는 0.2%인 1.39㎢이다.(420평) 한편, 지난해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처리는 9천385필지, 토지소유권 변동처리는 3만4천40필지, 토지대장, 지적도 등 지적등본 등본 교부는 15만5천840건으로 수수료 수입은 7천5백여 만원에 달했다. 이는 2009년도 대비 토지이동처리 5% 감소, 토지 소유권 변동 정리 7% 증가, 지적공부 등본 교부는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토지정보과 정종석 주무관은 지적공부 등본 교부 건수가 27% 감소한 원인은 무인민원발급기와 정부 민원포털 ‘민원 24’를 이용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한 토지대장, 지적도 등 지적공부 무료 발급으로 이로 인해 4천여 만원의 발급 수수료 절감과 지적민원 발급 업무에 대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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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베란다 웰빙채소 가꾸기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우동근)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친환경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10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2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1사 1촌 공동체 정원 조성 했다. 게다가 주말농장 운영, 아파트 베란다 웰빙채소 가꾸기 등 도시농업 분야 8개사업을 발굴, 보급했고 2011년에도 2억 6천만원을 확보하여 광양시 도시농업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13일, 임채용 실무자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기업체와 자매결연해 공동체 정원 2개소, 주말농장 2개소를 조성, 운영하고, 금호동 주민자치센터와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옥상 팜가든 설치 했다. 이어 3개 아파트 100호를 대상으로 베란다를 이용한 채소재배,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업, 농촌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차세대 체험교육농장 1개소 설치, 도시민의 웰빙 생활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해 도시민 멘탈 클리닉센터 설치 했다. 특히 체험농장 10개소에서 도시소비자를 32회에 걸쳐 1,200여명 초청하여 녹차잎 따기, 매실 수확, 담감 수확, 김치담그기 등 테마체험 실시하여 도농 교류와 농심 배양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지난해 광양읍 재래시장에서 산채 나물자원의 유통실태 분석, 도시농업 및 원예치료 프로그램용 쑥 종묘의 유통기술 개발, 도시농업용 쑥부쟁이의 활용에 있어 근경의 장기 저장기간과 용토에 관한 연구, 쑥 추출물의 직물에 대한 염색성 및 이를 이용한 천연염색 체험교구 개발을 주제로 한 연구결과를 도출, 논문으로 게재해 쑥, 쑥부쟁이, 배초향, 비비추등 광양에서 출하가 가능한 전통나물을 선정하고 번식기술, 유통기술을 구명했다. 한편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년에 걸쳐 백운산 일대의 나물자원을 이용한 도시농업용 종묘, 채원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국비 180백만원을 투입하여 전남도립대학 산학협력단,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과 함께 공동연구하고 있다. 금년도에도 해바라기 도시 조성, 가로수 화단 테마거리 조성, 농촌체험형 나눔터 조성, 농사체험 학습장 운영, 도시민 초청 테마체험,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장파티 등 8개 사업을 2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전통 나물자원의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여 농업인이 소득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병호 과장은 “광양시의 농업은 도시민과 농업인이 상생하면서 도시농업으로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꽃과 숲이 어우러진 친환경 도시로 거듭 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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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격동향농산물 가격동향(2011. 2 .14) 순천시를 비롯해 광양.여수등 전남 동부권 채소는 물론과일 등 농산물 가격을 아래와 같이 예측되고 있다. < 순천원예농협 농산물 공판장 당일경락가격> 2011년 2월 14일∼19일까지 (단위:원) 가격 품목 중량 최고가 최저가 비 고 지난주대비 최고가 배 추 10kg 11,000 8,000 -3,400 무 20kg 9,500 3,000 +400 감 자 20kg 43,000 8,000 +13,000 고 추(청양) 10kg 37,000 14,000 -11,000 양 파 20kg 27,000 23,000 -2,000 오 이 10kg 21,600 12,500 +3,100 사 과 10kg 38,500 21,000 -6,500 밀 감 10kg 22,000 2,000 +5,500 배 15kg 39,000 14,000 -1,000 딸 기 1kg 12,000 2,000 +1,000 토마토 10kg 32,000 8,000 +11,000 방울토마토 5kg 17,000 9,000 +5,000 (자료제공 : 순천원예농협 농산물 공판장) 박낭규 순천원예농협 공판장은 설연휴를 지나 다소 안정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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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훈련 지역경제 큰 도움된다!광양시와 광양시체육회는 11일(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동계전지훈련팀의 열기가 가득찬 전지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했다. 현재 광양시를 동계전지훈련지로 확정한 팀은 축구 70여개 팀을 비롯하여 씨름, 육상, 태권도 등 7개 종목 150여개 팀에 이르며, 3,500여명의 선수가 훈련에 참가할 예정에 있다. 이에 따라 장태기 광양부시장과 체육회 관계자들은 전지훈련장을 순회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 하고 지역특산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광양시에 많은 동계전지훈련팀의 발길이 이어지는 것은 전국 제일의 일조량과 겨울철 5~7℃에 이르는 온화한 기온, 잘 갖춰진 체육 시설, 맛 좋고 풍부한 먹거리 등 비교 우위의 전지훈련 여건을 바탕으로 스포츠 마케팅 차원에서 시와 체육회, 종목별 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펼친 적극적인 유치 홍보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각급 축구팀들이 광양을 선호하고 있는데 이는 전남드래곤즈를 비롯하여 광양제철 남초교, 제철중·고, 광양중 같은 유명 학교팀과의 교류전, 전지훈련팀간에 펼쳐지는 스토브리그 참가 등을 통해 실전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광양에는 초·중·고 축구팀 50여개 팀이 참가하여 축구 스토브리그 대회가 뜨겁게 펼쳐지고 있는데, 참가팀은 교류전을 통해 올시즌 전력 구상을 가다듬고 각종 대회에서 상대할 팀의 전력을 파악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전지훈련감독과 광양시 체육회 임원 그동안 시는 동계전지훈련팀의 경기력 향상과 컨디션 유지를 위해 스토브리그 개최 지원, 경기장 무료 개방,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 위생 지도 등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전지훈련 성과를 최대한 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2월말까지 160여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지난해와 같은 60억원 상당의 지역실물경제 파급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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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조성공사 발주한다.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정원박람회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공사가 마침내 발주에 들어간다. 주 박람회장과 국가지원사업인 수목원 및 습지 조성공사에 대해 11일 조달청에 계약의뢰한 상태이다. 시는 세계적인 명품공원조성을 위해 총괄 발주하되 확보된 예산에 따라 1,2차로 구분하여 발주키로 하고, 1차분은 오는 3월에 착공하여 11개월후인 내년 1월 완료하고 총공사는 2012년말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주할 주요공종은 기반시설, 조경, 건축소방 등 조성공사와 전기 및 통신, 화훼연출 분야로서, 주박람회장의 경우 공사비 425억5천만원 중 166억 4천만원, 국가지원사업인 수목원 및 습지조성공사는 336억원 중 191억 7천만원에 대해 이번에 1차분으로 계약의뢰 했다. 또한,정원박람회장내에 U-I 통합시스템과 연계하고 친환경에너지 도입을 위해 통신, 전기 등 기술발전 변동폭이 큰 공종은 발주 시기를 조절하고 화훼연출과 운영, 시설 임대 등은 국제 패턴 변화추이를 전망하면서 발주하는 등 효율성과 능률성 확보에 집중했다. 시는 조성공사 업체선정시 지방계약법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박람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동안 일부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정원박람회장 조성공사를 위한 부지보상과 설계를 마무리하고 역사적인 공사발주 절차까지 완료함으로써 이제 본격적으로 박람회장 조성공사에 탄력을 받게 됐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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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과 옥외광고물 일원화순천시는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축물과 옥외광고물 일원화 처리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무분별한 옥외광고물 설치 방지 및 광고물과 건축물의 부조화로 인한 도시경관 훼손을 예방하고 건축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 건축물 디자인 심의 신청시 심의 서류와 함께 광고물 설치 계획서 제출을 의무화 했다. 건축물 사용이 승인되면 건축물에 입점하는 각 업소는 당초 광고물 설치 계획서에 따라 광고물 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축디자인과 옥외 광고물 일원화로 무분별한 광고물 난립을 막고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는 광고 문화를 선도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08년부터 ‘아름다운 건축 디자인 조정위원회’ 운영을 통해 품격있는 도시경관 체계 구축을 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광주, 전남 지역 최초로 ‘저탄소 녹색건축물 설계 가이드라인’을 제정, 시행하고 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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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봉사단 '나눔의 밤'소 시민들의 반딧불 같은 아름다운 사랑모임 봉사단이 어려운 이웃까지 돕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순천시 상사면에 위치한 월드컵가든에서 "아름다운 봉사단"의 사랑나눔 행사가 열렸다. 아름다운 사랑 봉사단은 2005년 발족해 현재 150여명의 순수 민간 봉사모임으로 발전해 3년 전부터 매년 15명의 어려운 시민을 선정. 그동안 200,000여원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같은 어려운 이웃을 돕게된 동기는 회원들마다 1달에 1번 모일때다다 10,000의 회비에서 5,000원은 식대 5,000원을 티끌 모우듯, 모아 백마디 말보다는 한번의 행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오수성 회장과 정민수. 양두남 총무는 "봉사의 가장 큰 의미는 뜻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닌 행함에 있고 우선 가까운 주위를 살피고 돌아보는게 누구나 쉽게 자주 행할 수 있지 않겠는가" 라는 소탈한 생각을 필자에게 밝히는 모습은 한없이 자상하고 넉넉한 표정이었다. 게다가 이들은 현시대는 너무도 빠르고 변화를 예측할 수 없는 시대이다. 늘 대치중인 남북관계, 구제역, 조류인플레인자, 등 항상 가파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얼핏 보면 어느것 하나 완벽히 보장된 행복은 극히 드물어 보인다고들 했다. 하지만 인류역사는 늘 반복되고 있듯, 우리 개개인의 인생역시 마찬가지로 긍정적인 사고와 나눔의 공식을 아는 이는 꼭 성공했고 무한성장의 계기가 되어왔다는 것이다. 이에 아름다운 봉사당은 마음의 여백에서 현실이 다소 어렵고 힘들더라도 먼저 베품으로써 본연의 심적 여백을 키워나가는게 아름다운 봉사단의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확실한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 한 승하 . 김 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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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거운 30대들의 이야기대학입시, 군대, 취업... 대한민국 남자들은 어른이 되기도 전에 서른이 돼버린다.그래서 남자들은 제 2의 사춘기를 겪으면서 어른이 되어간다.부모로부터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완전하게 독립하고 방황과 고민을 모두 견뎌 낸 어른의 모습으로 살아가야 마땅하겠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30대의 삶은 끊임없이 불안하고 우울하기만 하다. 대부분 시간을 과중한 업무나 숱한 질책과 비난과 싸워야하고 운동은커녕 쉴 시간조차 만들 수 없는 빠듯한 하루하루와 아침밥 한번 제대로 챙겨먹지 못할 정도로 바삐 움직여야하는 오늘 대한민국의 30대 남자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나이의 무게감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은 30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30대의 만남, 연인, 사랑 30대가 되면 이런저런 이유로 사랑의 방관자가 되어간다.전쟁 같은 대학 입시와 심각한 취업난을 끝마치고 나면 미처 준비할 겨를도 없이 맞아야만 하는 ‘어른스럽게’라는 단어는 사랑마저도 무뎌진 가슴으로 표현하게 한다. 30대는 일과 생활이 바빠 서로에게 헌신적이기 어렵고 겨를이 없게 된다는 임해민(34.조례동)씨. 그는 작년 이맘때쯤 사랑의 결실을 맺었고, 아버지가 되었다.“20대의 사랑은 설렘이었고, 환상이었다면 30대의 사랑은 그 일생의 일부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무작정 사랑이라는 단 꿈에 빠져 살아가야하기에는 책임져야할 아내와 아이가 있다는 현실이 너무 답답하기만 하고 그렇다고 모든 걸 포기할 수는 없고. 그렇게 살다보니 사랑이라는 말은 환상이 아니라 현실이 되어버렸다고 해야죠. 매일 매일 내가 책임져야할 것들이 늘어가는 현실. 특히 나이의 무게감 때문인지 서로를 감싸 안아줄 마음의 여유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요” 나를 온전히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고 나를 위해 모든 것을 다 감내하는 그런 사랑이 어딘가에 있을 거라는 식의 환상을 가졌던 20대와는 달리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사랑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다는 임해민씨는 “나를 지금의 내가 아니라 다른 차원의 존재로 만들어 줄 마법의 기계가 아닐까 하는 콩알처럼 미미한 기대를 놓지 못하면서도 현실은 그렇게 못한게 30대의 사랑”이라고 표현한다. “전 미혼으로 살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면 늘 같은 말을 반복하게 되요. 혼자라는 자유로움을 마음껏 즐기라고...결혼과 동시에 짊어지게 될 무게감은 사랑이라는 말조차도 구속이 되어간다구요. 솔직히 아내가 들으면 서운할지 모르지만, 결혼과 동시에 포기해야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졌거든요. 취미생활도 아내의 눈치를 봐야하고 친구들과의 술자리도 아내의 허락을 먼저 받아야하고...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 아내에게 연락하지 않고 늦게 되면 어김없이 부부싸움을 하게 되고...그렇게 30대의 사랑은 새로운 사랑에 대한 기대와 환멸의 경계를 갈팡질팡 넘나들게 되는 것 같아요”임해민씨는 “서로 다름의 차이에서 아파하고 그 아픔을 극복하면서 그 속에서 서로를 성장시키는 것이 30대의 사랑법”이라고 말한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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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특산품 할인이벤트<광양 5개 정보화마을이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2010 설맞이 특산품 할인이벤트’를 진행> 5개 정보화마을(섬진강재첩, 백학동, 고로쇠, 매화, 형제의병장)이 참여해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각 마을 우수 특산품인 재첩국, 곶감, 꿀, 매실가공품, 배즙 등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전라남도와 함께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전남농산물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5%를 사이버머니로 적립해 줄 계획이며, 3·6·9이벤트 쿠폰할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정보화마을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구매고객 10분을 추첨해 우리 농산품인 쌀, 사과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광양 특산품은 5개 정보화마을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인빌쇼핑(www.invil.com)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27일에는 금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오프라인 판매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소비자, 생산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특산품 구입 및 문의 섬진강재첩(sw.invil.org, 772-4698) 백학동(bhd.invil.org, 772-1073) 고로쇠(gorosoe.invil.org, 763-0745) 매화(maehwa.invil.org, 772-9494) 형제의병장(br.invil.org, 763-0745)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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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5억 예산절감광양시가 타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추진해온 설계심사 분야 2010년 결산 결과 설계심사 실적 대비 2.4%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6년 동안 축적되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종 설계지침 및 표준품셈에 근거하여 사업비 산정의 적정성에 대해 심사하는 한편, 대학교수, 기술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설계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설물 배치계획, 공법채택의 타당성, 불필요한 공정 등을 시민의 편익을 고려한 전문가 관점에서 심사함으로써 예산낭비요인을 사전에 방지한 결과 571건 / 1,026억원의 사업에서 25억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2011년에는 설계심사 제외대상이었던 민간자본보조사업, 댐· 발전소 주변지원사업, 위·수탁 사업분야에 대해서 일정액 이상사업을 심사하여 예산낭비요인을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며, 읍·면·동 소규모사업에 대해서도 30%이상 표본 심사 실시하여 사업비 산출 단가의 일원화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선진화되는 건설사업 환경에 발맞추어 공무원의 업무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건설품질심사위원회 운영, 건설기술정보 제공, 설계심사 자료집 배부, 기술직 공무원 직무교육(현장견학)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상급기관 감사 지적사례 최소화와 행정신뢰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김 민 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