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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 국가유공자 보훈특강14일, 순천보훈지청은 남산초등학교에서 안계수 6.25참전 국가유공자가 학생 121명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6.25전쟁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나라사랑 보훈 특강을 실시했다. 안계수 6.25참전 국가유공자는 재향군인회 부회장, 현 순천시 노인회 노인대학장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 특히 작년에도 청소년 안보강의를 다섯 차례나 실시했다. 이날 6.25전쟁 관련 동영상 시청과 더불어 안계수 6.25참전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진솔한 실전 경험담으로 진행되어 전쟁을 겪지 않은 어린 초등학생들도 매우 큰 흥미를 가지고 특강에 임했다. 특히 안계수 6.25참전 국가유공자는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현재이며, 미래이다.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에 우리 참전 국가유공자가 있었다면, 이젠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책임져야 한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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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순천21추진협의회그린순천21추진협의회(상임의장 박기영) 자연해설가에서는 주암호 인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1 물사랑 생태투어’를 진행한다. ‘물사랑 생태투어’는 k-water주암댐관리단(단장 김관중)의 지원을 받아 물에 대한 기본적 상식과 중요성을 넓히고자 마련되었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주암호’, ‘상사호’를 비롯해 ‘물 홍보관’과 주변 습지들에 대한 현장 체험과 학교로 찾아가는 ‘물사랑 교실’로 운영된다. 우리 지역의 중요한 수자원인 주암호를 곁에 두고 있으면서도 잘 알지 못했던 물에 대한 전체적 이해와 광역상수도의 기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8일 송광면에 위치한 승남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첫 교육을 시작으로 20회 실시한다. ‘물사랑 생태투어’는 주암호 인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신청은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742-5000)로 하면 된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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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감동시킨 "남 혜선"<순천시청 남혜선>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공무원의 세심하고 진정어린 작은 친절에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이 말은 시민 조 모씨가 순천시 홈페이지 올린 칭찬의 글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순천시 허가민원과에 근무하는 남혜선(38, 7급.사진)주무관. 조 씨는 “신규 허가를 내기 위해 시청을 찾아가면서 처음 해보는 일이라 많은 걱정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남 주무관의 친절한 설명과 신속한 일처리로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가 있었고, 서류 문제로 두번째 방문했을 땐 친절하게 해당 부서로까지 안내해 주어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김 모씨는 “이전 주인이 폐업신고를 하지 않아 허가를 낼 수 가 없었으나 몇일 후 남혜선 주무관이 자기 일처럼 타시에 사는 전 주인을 수소문해 찾아 폐업신고를 해주어 허가를 낼 수 있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해 남혜선 주무관은 "동료 공무원들의 비해 친절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민원인께서 이렇게 칭찬해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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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양상의, 전남TP와 업무협약(MOU)15일, 순천광양상공회의소(회장:송영수)와 전남테크노파크(원장:홍종희)는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한가운데“기업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남테크노파크와 순광상의는 협약식에서 전남동부지역 산업기반 조성 및 기업지원을 위한 교육, 각종 정보제공 등 업무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합의했다. 향후 정부 정책과제 및 기업지원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중점 추진하고, 두 기관과 기업간 상호 네트워킹 인프라 구축, 인력·기술·정보·지식의 상호교류 및 공동 활용, 중소·벤처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의 공동해결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송영수 순광상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협약을 통해 전남지역산업 육성 거점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와 지역의 유일한 경제단체인 상공회의소가 실질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기업에게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고 향후 지역경제에 미치는 시너지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종희 전남TP원장도“순광상의와의 기업지원협약체결로 두 기관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졌다며 전남동부권에 지속가능한 기업육성과 기업하기 가장 좋은 경영환경을 만드는데 공동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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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터널 관리 엉망순천시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봉화터널”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매연 등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16일, 시민들에 따르면 “지난 2008년도에 완공된 이후, 사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매연은 물론 폐 물건 박스 등 각종 쓰레기가 도로변에 널려 있는데다, 터널 입구에 식재된 일부 조경 수목들이 말라 죽어가고 있다.”는 것. 실제로, 봉화 터널이 2등급 수준인데 3등급 환풍 시설로 인해 환풍 등이 제대로 되지 않아, 각종 차량들의 매연이 쌓이고 쌓여 보행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터널 완공 이후 대청소 등을 한 번도 하지 않아 각종 차량들의 매연이 터널 벽면에 시커멋게 달라 붙어 도시 미관마저 헤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뿐만 아니라 터널 내 도로 주면에 물건 박스 등 각종 쓰레기가 널려 있어, 이를 피하려는 차량들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까지 있다는 지적이다. 또 터널 입구에 식제된 치자 등 조경 수목들이 사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말라 죽어가고 있다는 시민들의 지적이다. 이에 순천시 조례동에 사는 채모(50)는 “봉화 터널이 생긴 이후 편하기는 하지만 사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보행자 도로를 걷고 싶어도 공기가 탁해 갈수가 없다.”고 했다. 이어 장천동에 사는 김모씨도 “매일 봉화 터널로 출. 퇴근을 하는데, 교통 체증이 너무 심해 가끔은 걸어서 출. 퇴근을 하다 보면 각종 차량들의 매연이 너무 심해 목이 탁탁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청소는 가끔 하고 있다.”며 “매연 등은 환풍기가 작동하고 있지만, 어쩔 수 없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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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저축은행 사건 순천까지 상륙14일, 언론 메체를 통해 “부산 저축은행 사건”이 전남 순천까지 상륙 했다는 뉴스에 지역민들이 술렁이고 있다. 실제로 검찰은 “부산 저축은행 김양 부회장을 조사하는 과정에 지난 2008년 10월 순천에 있는 박형선 해동 건설 회장의 별장 앞에서 전 서갑원 의원에게 3천만원이 든 쇼핑백을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게다가 검찰은 부산 저축은행이 지난 2003년부터 서 전 의원의 지역구인 순천시 왕지동 아파트 사업에 550억원 이상을 투자한 사실에 주목하고 이 돈이 사업과 관련돼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순천 지역에 개업 중인 판사 출신의 A변호사가 뇌물 전달에 개입한 단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A변호사를 조만간 소환해 뇌물을 전달하게 된 구체적인 경위와 뇌물의 최종 목적지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검찰은 불법 대출한 돈의 일부가 비자금으로 조성돼 A변호사를 통해 지역 고위 공무원에게 뇌물로 살포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금품 수수 의혹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순천 지역 정가와 지역민들은 어수선한 모습이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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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직개편 관련 토론회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오는 16일, “순천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 계획”에 따른 시민 의견청취 토론회를 실시한다. 14일,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구성에 따른 순천시 조직개편안에 대해 전문성 있는 관계자들로부터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정토론자로는 순천시지방행정동우회 박홍민 사무국장, 순천시의정동우회 정복수 상임이사(전 의원), 순천시국제정원박람회 최덕림 추진단장, 장찬모 순천시총무과장, 순천시의회 임종기운영위원장(행정자치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순천시의회 홈페이지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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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순천 지역 위원장 임명해야"14일, 이낙연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순천 지역 위원장 임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 위원장은 "성남 중원이나 경기 안산 등 수도권 사고지구당은 내년 총선과 야권통합 등을 위해 큰 인물이 나올 때까지 (지역위원장을) 비워 두는 것이 낫다"고 했다. 그러나 "순천은 4.27 보선 과정에서 인물들이 다 드러나 다르다"며 “지역 위원장을 임명해야 한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순천 지역위는 공개적인 과정을 거쳐 위원장을 임명하거나 대리를 임명해 전당대회를 중립 관리하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순천지역은 지난 1월 지역 위원장이었던 서갑원 전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사고 지구당이다. 또 이 위원장은 "당내 대권주자는 대선 1년 전에 사퇴해야 하는 규정 때문에 대선 준비를 위해 11월께 사퇴와 함께 연말 내 전당대회가 전망된다"고 했다. 때문에 "전당대회를 당비를 낸 당원 8만명을 대상으로 하자는 논리와 전 당원 투표제 주장이 있지만, 현재 명부상 190만명의 당원은 허수 논란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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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플러스 사업 ‘호응’순천시가 저소득층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보충 식품 지원 및 상태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불량 등 영양 위험 요인으로부터 보호하기위 해 쌀, 우유를 비롯한 총 11종의 영양 보충 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2008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 500여 명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한편, 시는 식품 공급 뿐 아니라 매월 영양교육과 식품 보관 섭취 등 찾아가는 영양플러스 교육을 통해 수혜자의 영양 상태를 개선시켜 나가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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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현장 시정설명회순천시는 매년 연초에 개최했던 시정설명회를 구제역과 국회의원 보궐선거 등으로 연기해 오던 것을 지난 3일부터 시작하여 13일 왕조2동을 끝으로 동 지역을 마무리했다. 이번 동 지역 시정설명회에서는 도심 5대축인 장대공원, 조례호수공원, 신대배후단지 조성, 문화건강센터 건립, 정원박람회 등 순천의 변화된 모습과 미래 순천에 대한 구상을 영상물을 통해 시민들과 알기 쉽게 공유했다. 노관규 시장은 시정에 대한 설명은 시민들이 지루해 하지 않고 알기 쉽게 영상으로 대신하고 인사말을 최소로 줄이는 한편,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최대한 늘려 격의 없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데 치중했다. 설명회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도시계획도로, 소방도로 개설 요구, 도시가스 확대, 동천 화장실 설치 등 120여건의 다양한 시민들 의견이 있었다. 의견에 대해 각 부서별로 처리 계획을 수립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건의자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대부분 “짜임새 있고 흥미롭게 제작된 영상과 정겹고 알기 쉬운 설명으로 시정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다”는 반응이다. 또한 “일반 시민이 시청을 방문하기가 쉬운 일이 아닌데 시장이 직접 시민을 찾아와 시정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시정설명회가 아주 좋은 제도인 것 같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14일부터 예정되었던 읍면 시정설명회는 농번기가 지난 후 개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조용민 자치행정과장은 “냉해나 한파 등으로 예년에 비해 영농기가 늦어지고 있는데다 빨리 찾아온 장마를 대비하여 시정 설명회보다는 현장 행정에 집중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연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