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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법인택시협의회, 코로나19 극복 백미 200포 후원여수시 법인택시협의회(회장 고희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여수시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 법인택시협의회 고희권 회장이 지난 8일 오전 시장실을 방문해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1200만 원 상당의 백미 20kg 200포 후원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시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고희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주민의 고통 분담 차원에서 여수시 법인택시 19개 회사가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후원에 참여했다”며 “코로나19의 빠른 극복을 위해 법인택시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이 택시업계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어려운 시민을 돕고자 나서주신 여수시 법인택시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최근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지역감염 전파 차단을 위해 차량 방역과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에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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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복산지구 배수개선 국비 36억 확보”, 침수피해 막는다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적극적인 국비 확보 노력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선사업 시행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36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배수개선 대상지로 매년 홍수로 인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소라면 복산지구를 신청해, 농식품부가 최종 선정함에 따라 7월부터 사업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복산지구 51.3ha에 2023년까지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이 설치돼 농작물 침수피해 방지와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올해 국비 5억을 요청해 세부 실시설계에 들어가고, 내년에 14억을 들여 배수장 1개소와 부대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1년 이후 17억을 투입해 배수문과 배수로 공사를 추진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습 침수구역인 복산지구에 배수시설 설치로 농가들이 안정적인 영농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복산지구(645ha)는 해안저지대 간척농경지이며, 경사가 완만해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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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코로나19로 침체한 관광 산업 활성화에 나서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 관광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에 대비 침체된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본격 준비에 나섰다. 여수시는 올해 5월까지 여수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약 287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해 같은 기간(533만 명) 대비 약 46.1%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일주일 평균 8만여 명에 그치던 방문객 수가 5월 황금연휴를 기점으로 약 13만 명에 육박하면서 침체했던 관광산업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진단했다. 5월 호텔 등 주요 숙박시설 평균 투숙률은 약 47.6%, 주말 투숙율은 70.5%를 기록했다. 따라서 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 관광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에 대비 침체된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본격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관광 상품인 ‘여수 섬섬길’ 브리지 시티투어가 지난 5월부터 신규 운행을 시작했고, 인근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블루투어 섬 관광안내소와 편의시설을 올해 말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untact) 여행 수요가 높아졌다. 시는 달라진 여행트렌드를 반영해 섬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낭도 섬 둘레길 등 도보여행 코스와 아름다운 갯벌과 노을이 펼쳐지는 여자만 갯노을길 자전거여행, ‘여수 섬섬길’ 연륙‧연도교 해안 드라이브 코스 등을 ‘힐링 여수야’ SNS 채널을 통해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비대면 여행을 돕기 위해 뉴미디어를 활용한 ‘여수 미디어 투어’를 6월 중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며 여수의 낭만브랜드인 여수밤바다&낭만버스킹 운영을 재개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며,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낭만포차, 여수해상케이블카, 여수밤바다&낭만버스킹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을 늘려나가면서 관광업계는 물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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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마늘 피해 농가 농작물재해보험금 지급가능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재선, 고흥보성장흥강진)은 3일 “이상 기온으로 인해 발생한 벌마늘 현상으로 생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벌마늘을 농작물재해보험금 지급 대상에 포함시켜 피해농가에 대한 보상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고흥군의 벌마늘 피해 면적은 4백50여 ha, 전체 재배 면적의 40%에 육박한다. 벌마늘 현상으로 마늘쪽 하나하나의 크기가 너무 작아서 상품 가치가 크게 떨어져 정부나 농협 수매에서도 처분이 어려운 실정이다. 김승남의원은 “농식품부와 NH손해보험 측에 벌마늘 현상을 농작물재해보험금 지급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요청하였으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농식품부 농어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는 벌마늘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재해복구비 지원 등 피해농가에 대한 별도의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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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LG사랑방 ‘선물’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이 공장 인근 대평마을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마을 사랑방 환경개선을 위한 ‘신바람 LG사랑방 만들기’ 사업을 하고 있다. 신바람 LG사랑방은 그간 노후화된 시설과 비품들로 인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인근마을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마련한 활동이다. 이에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은 마을 공동시설 내부 인테리어 개?보수뿐만 아니라 노후화된 비품 교체를 실시함으로써 마을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은 먼저 지난 3월 31일 해지마을 경로당의 창문을 외풍을 잘 막아주는 이중창으로 교체하고, 싱크대 및 화장실을 깔끔하게 보수하는 등 경로당 내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했다. 또 행사당일 마련한 음식을 주민들과 함께 하는 마을잔치를 펼치며, LG사랑방 개소에 대한 기쁨을 나누는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해지경로당에 이어 오는 4월 중순에는 대평 마을회관의 노후화된 가전기기와 사무용 가구 등을 신규 물품으로 교체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이에 해지마을 신정옥 통장(59)은 “LG화학에서 깔끔하게 만들어준 ‘LG사랑방’을 보고 마을 어르신들이 새색시 방처럼 좋다며 기뻐하신다.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진정한 마을 사랑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인근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는 상생의 뜻을 밝혔다. 한편, ‘시티즌 파트너’라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을 표방하는 LG화학 여수공장은 이번 ‘신바람 LG사랑방 만들기’ 사업 외에도 인근마을과의 소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사랑해孝! 경로당 사랑 품앗이’ 행사를 통해 인근 마을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지역사랑에 나설 예정이다. < 한해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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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3.28일자 인사人 事 發 令 (2014. 3. 28字) 姓 名 新 任 現 任 備 考 【지방부이사관】 윤광수 녹색성장정책실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전보 신태욱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건설방재국 지역계획과장 승진 【지방서기관】 최희우 종합민원실장 안전행정국 인력관리과 전보 조종현 동부출장소장 의회사무처 기획사회수석전문위원 전보 박창훈 의회사무처 의정지원관 의회사무처 특별수석전문위원 전보 한동희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직무대리 안전행정국 인력관리과 전보 【지방기술서기관】 변재홍 건설방재국 지역계획과장 직무대리 안전행정국 인력관리과 직무대리 【지방수의사무관】 전도현 농림식품국 축산정책과 축산위생사업소 전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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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겨울과 봄의 징검다리순천만! 겨울과 봄의 징검다리가 되었죠... >> 겨울을 지내고 떠나는 흑두리미들... >> 봄을 알리는 새싹은 돋아나고... >>봄 처녀..제 오시네... <사진제공 : 순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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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봉화산둘레길 개통식 성황리 개최순천시는 지난 29일 죽도봉주차장에서 정원도시 청사진 선포 및 봉화산둘레길 개통식을 성료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송영종 부시장을 비롯한 건기연맹, 각종 산악회, 기관?단체, 시민, 자원봉사자 등 3000여 명이 참여했다. 개통식은 농악공연, 모듬북, 비보이 댄스, 초청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후 4개 코스를 통한 봉화산둘레길 걷기, 식목일 나무심기 등으로 진행됐다. 총4개 코스로 1코스 죽도봉에서 업동저수지, 2코스는 업동저수지에서 망북마을, 3코스는 망북마을에서 봉화그린빌, 4코스는 봉화그린빌에서 죽도봉까지다. 한편, 순천시는 스쳐 가는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 코스를 위해 2013년부터 도심 중심부에 위치한 봉화산 3부 능선에 봉화산둘레길을 만들기 시작했다. 봉화산둘레길은 용당동, 조곡동, 생목동, 조례동, 서면 등 5개 지역으로 봉화산 3부 능선 연장 14.0㎞ 둘레를 자연 지형에 맞는 평지형태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순천만에서 순천만정원 그리고 동천 장대공원과 죽도봉을 연결하는 청춘데크길을 통해 관광객들이 쉽고 간편하게 동천에서 죽도봉과 봉화산둘레길을 오를 수 있도록 했다. 현재 100% 완성된 봉화산둘레길은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표지판, 화장실, 흙먼지털이기, 파고라, 의자, 목교 등 휴게시설과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송영종 부시장은 "대한민국 제1의 정원이 순천만정원이라면 봉화산둘레길은 제2의 자연정원의 가치를 지닌다"며 "우리순천은 이번 봉화산둘레길 개통으로 도시 전체를 정원화했다"고 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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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심 송전탑 22기 철거 시작순천시는 지난 26일 ‘남양휴튼 아파트 일원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동의안’이 의결되어 신도심 일원 송전탑 22기에 대한 본격적인 철거 작업을 시작한다고 지난28일 밝혔다. 이번 동의안 의결에 따라 순천시는 송전탑 철거 지중화 사업에 대한 한국전력공사와 위탁 동의안을 체결 한 후 1년 내 도심지 고압송전탑 및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조기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송전탑 철거에 따른 지중화사업이 완료 되면 그동안 고도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송전선로 인근지역 건축 개발 등이 활기 띨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2006년 8월 한국전력공사와 지중화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신도심 일원 ‘고압전선 지중화 및 변전소 옥내화 사업’ 추진하여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마쳤다. 반면, 연동대주3차 아파트에서 남양휴튼 아파트 간 지중화사업은 남양휴튼 건립 시 지속적인 민원으로 완전 철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조충훈 시장은 ‘변전소 옥내화 사업 및 도심지 고압송전탑,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조기에 완공 할 수 있도록 한국전력과 협력하여 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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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관광산업 활기…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여수시가 관광관련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 관광 사업이 활기 띨 전망이다. 30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전남도가 지원하는 '가족의 섬 백야도 별자리 테마공원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또 문화체육부에서 지원하는 '여수 여자만이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조성사업', '관광두레 사업' 등 2개 사업에도 뽑혔다. 백야도 별자리 테마공원 조성 사업은 화정면 백야도 백야등대 주변에 전망대와 파고라, 산책로, 별자리 설명판 등을 설치함으로써 뛰어난 해양경관을 조망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조성사업은 화양면 이천마을에서 여자만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데크, 쉼터, 안내판 등을 설치함으로써 낙조가 아름다운 여자만 풍경과 생태갯벌의 청정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여수반도 서쪽에 위치한 여자만의 생태체험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시는 지난해 '여자만권 생태관광자원 개발계획'을 수립해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등 관광자원화에 나서고 있다. 시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관광두레사업과 관련해 전남대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정태균 연구원이 여수시 관광두레 PD로 선정돼 지역주민 주도의 관광자원 발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 한해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