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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부지 재분양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부지 분양을 지난 3월 8일까지 마감한 결과 최종 공모 유찰되어 재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분양대상은 종전과 같이 미래신소재산업시설 부지 중 4개 토지(A1, A2, A3-1, A3-2·3·4)로, 총 분양면적 61만㎡, 입주가능 업종코드는 제조업,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 운수 및 창고업을 추진하는 사업신청자만 참여가 가능하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방식은 공개경쟁입찰로 사업제안서와 가격점수를 평가·합산하여 선정하며 사업제안서 제출 기간은 ‘24년 4월 26일까지이다. 이전과 다른점은 1개 토지에 1개의 회사만 입찰에 참여해도 참가자격에 문제가 없으면 사업제안서 평가(배점 80%이상 획득)와 입찰가격 평가(예정가격 이상)를 통해 수의계약이 가능한 부분이다. 아울러, 분양 및 사업 추진 관련 모든 정보는 전용 홈페이지(www.ygpa.or.kr/complex)또는 사업담당자(061-797-451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공정한 절차로 분양하여 광양만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적합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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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용역 발주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이하 ‘용역’)을 나라장터에 사전 공고하고 3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입찰공고 기간을 거쳐 제안서를 제출 받아 공정한 평가를 통해 과업 수행에 가장 적합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이후, 박람회장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사후활용방안 모색과 글로벌 해양레저관광거점으로 재편, 연안환경의 지속가능한 개발 미래상을 제시하고 지역상생에도 기여하고자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각각 5억원을 부담하고 공사가 10억원을 부담하여 총 20억원의 사업비로 진행된다. 본 용역의 과업 범위는 여수신항 및 신북항을 포함한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으로 육상부분과 해상부분을 포함하여 약 314만㎡의 구역에 대하여 기초조사 및 사업여건분석, 마스터플랜수립, 마케팅 및 사업화 계획, 공공지원 및 사업관리방안, 사후활용계획 변경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으로 18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는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을 통해 미래첨단, 친환경, AI자동화, K-컬처, 해양레저 관광이 복합된 종합 개발구상(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단기(2030년), 중기(2035년), 장기(2040년)로 구분하여 세부적인 활용계획도 수립 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여수세계박람회장이 남해안을 넘어 나폴리, 시드니, 리우데자네이루와 함께 세계 3대 미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성공적인 사후활용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성공적인 사후활용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말하며, 2025년 발주 예정인 마스터플랜 수립 2단계 용역의 정부예산 10억원 확보를 위해 지역시민과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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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편의시설 입점자 모집광양시가 이달 16일부터 26일까지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편의시설 8개소 입점자 공개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1층 편의점, 2층 수산식당 3개소, 3층 푸드코트 3개소, 4층 카페 1개소로 총 8개소이며, 사용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이다. 입점자 모집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의 개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제한경쟁 입찰(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편의시설들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개장·운영 중인 수산물 도매시장(1층), 상차림 식당(2층)과 더불어 센터 활성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수산물유통센터는 유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해양수산특화 복합문화시설’로 지역민이 신선한 수산물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수산유통 인프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센터는 중동 락희호텔과 광양항 해양공원 사이에 위치해 시민과 관광객 등 방문객이 숙박과 수변공원 산책 등 다양한 체험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 중인 요식업 운영(희망)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층 공영 수산물 도매시장은 킹크랩, 바닷가재, 대게, 방어 등 다양한 활어를 구경하고 2층 상차림 식당에서 바로 먹을 수 있어 소상공인과 유통업자뿐만 아니라, 한창 호기심 넘치는 아동들과 학부모들도 자주 방문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유통센터를 방문한 귀성객들과 시민들은 어선 형태의 독창적인 건물 외관 디자인과 위생적이고 현대화된 도매시장 시설들에 대해 “광양시에 이런 전망 좋은 시설이 들어온 줄 몰랐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감상을 전하기도 했다. 2층에 100인 규모 회의실은 워크숍 등 교육 공간이 필요한 지역 내 법인, 단체들로부터 이용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같은 층 로비에 문화 각종 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행사가 개최 예정으로 지속적인 방문 수요가 예상된다. 회의실을 이용한 교육생들은 “쉬는 시간마다 센터 옥상에서 전망을 감상하면서 힐링할 수 있어 좋았다”며 “지역 내 회의 공간이 부족한데 앞으로 자주 이용할 것”이라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1층에서 4층까지 야외계단으로 이어지는 옥상 구간은 야외 휴게공간을 조성해 이순신 대교와 광양항의 뛰어난 오션뷰, 길거리 공연 무대 등 시민과 방문객이 다양한 수산물 먹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관광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센터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있으며 센터 내부에 문화공간을 확충하는 동시에 관광사업과 연계 추진할 예정으로 향후 상권 발전 여지가 많은 만큼 편의시설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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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부지 분양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부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대상은 미래신소재산업시설 부지 중 4개 획지(A1, A2, A3-1, A3-2·3·4)로 총 분양면적 61만㎡, 입주가능 업종코드는 제조업(C19·20·21·23),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D35), 운수 및 창고업(H52)만 가능하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방식은 공개경쟁입찰로 사업제안서와 가격점수를 평가·합산하여 선정하며, 사업제안서 제출 기간은 ‘24년 3월 8일까지이다. 또한, YGPA는 분양과 관련하여 관심 기업의 이해를 돕고자 ‘23년 12월 20일 수요일 오후 2시 여수 소노캄 웰니스센터 5층 릴리홀에서 분양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분양 및 사업과 관련된 정보는 전용 홈페이지(www.ygpa.or.kr/compl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현 사장은 “공정한 절차로 분양하여 광양만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적합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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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도립미술관 주변 「도시바람길숲」 조성광양시는 전남도립미술관 주변에 산림의 찬 공기를 확산하고 기온차를 통한 미풍을 생성하는 「도시바람길숲(디딤·확산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남도립미술관 주변은 향후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된 이후 위치적으로 광양읍의 중심지역에 해당하며 백운산과 서산에서 생성되는 찬 공기가 서천과 연결되면서 찬 공기를 도심권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거점숲 적지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6월 착공해 1.5ha 면적에 총사업비 약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나무의 뿌리 활착을 높일 수 있도록 양질의 토사와 토양개량제를 섞는 등 생육기반 조성에 주력했다. 또한 푸조나무와 팽나무 등 키가 큰 나무 302주를 심고, 주변 녹지공간은 남천·목수국 등 키 작은 나무 약 4천주와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더 높은 냉각효과를 위해 조밀한 식생유형으로 배식함으로써 열환경 개선이 최대화되도록 했다. 시는 광양의 문화·예술 대표 명소인 전남도립미술관과 함께 녹색 관광자원으로의 가치성도 확보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2022년에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00억원 포함 총사업비 200억원(설계비 10억원, 사업비 190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연차별(설계 1년, 시공 3년) 추진되고 세 가지 유형의 숲으로 구성된다. 숲 유형은 ▲야간의 찬 공기가 정화되어 차고 깨끗한 공기를 생성하는 ‘바람생성숲’(산림) ▲산림-도심을 연결하는 하천변, 가로녹지로 찬공기의 원활한 이동을 위한 ‘연결숲’(하천‧가로) ▲공원·대면적의 녹지, 벽면 녹화 등으로 도심에 조성하는 ‘디딤‧확산숲’(도심의 공원) 등이다. 광양 도시바람길숲 1차년도 사업은 현재 와우근린공원(2개소)와 마동근린공원은 조성 중으로 12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최근 완료한 미술관 주변 이외에도 하천변 녹지를 활용한 ‘연결숲’인 성황천 주변과 ‘디딤‧확산숲’인 장애인복지관 주변 눈소공원을 완료했다. 시는 빠른 시일 내 중마동 백운로(마동정수장~ 금호대교 구간)와 중마중앙로(중마시장~길호대교 구간) 연결숲을 입찰공고해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열섬현상을 완화해 기온을 낮추는 유일한 방안이 ‘도시숲’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적지 않다”면서 “광양시도 이에 발맞춰 안정적인 탄소흡수원 확충으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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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망덕산~배알도’ 집라인 설치 사업 ‘재개’광양시가 중단됐던 섬진강 뱃길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인 망덕산~배알도 간 공중하강 체험시설(집라인) 사업 재개를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한다. 시는 8월 중에 신기술·특허공법 선정기준에 따라 기술 제안을 받고 9월에 공법선정위원회를 열어 공법을 선정해 공사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기존 출·도착대 활용, 주변 경관 및 환경 고려,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공법 및 자재 등을 기준으로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업체가 선정되면 올해 안에 공사를 재개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운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망덕산~배알도 간 집라인은 활강시설 4라인과 회수시설 1라인으로 구성된 길이 898m 규모로 탁 트인 조망과 짜릿한 액티비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재계약을 위한 후속 절차가 완전히 마무리된 만큼 이달 중 기술 제안을 공모하고 다음달에 공법선정위원회를 열어 이미 설치된 출·도착대와 연계 공법이 가능한 업체를 선정,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라인이 준공되면 망덕산~배알도수변공원~배알도섬정원이 하나의 선으로 연결되고 망덕포구와 연계해 역사, 문화, 캠핑, 액티비티를 두루 갖춘 관광거점으로 해양관광 수용에 크게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2019년 12월 집라인 설치 공사에 착공, 2021년 10월 출·도착대 설치를 완료했으나 입찰 시 서류상의 문제로 2022년 12월 해당 업체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공사비 회수와 입찰 참가 자격 제한 등 재계약을 위한 후속 조치를 모두 마무리해 사업을 재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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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 입찰결과 ‘금호건설(주)’ 낙찰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일 신청사 건립사업 건축공사를 추진할 시공업체로 금호건설 주식회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기술형 입찰방식(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을 통해 낙찰자 선정 절차를 진행했으며, 계룡건설산업 주식회사 컨소시엄과 금호건설 주식회사 컨소시엄 두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조달청에서 지난 7월 각 사에서 제출한 기술제안서를 평가한 후, 이미 제출한 가격점수를 합산하여 채점했다. 시는 금호건설 주식회사 컨소시엄에서 제시한 기술제안 내용들을 검토하여 채택 여부를 결정한 후 오는 9월 초에 계약을 체결하고, 11월까지 착공할 예정이다. 이후 2년간 건립공사를 추진하여 2025년 말 신청사 완공 후 사무실 입주를 완료하고, 2026년 하반기까지 구청사 철거 후 주차장 및 공원을 조성하여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조달청에 전기·통신·소방공사 발주를 의뢰하여 각각 주식회사 우광이엔씨(전기), 주식회사 유풍정보기술(통신), 주식회사 창원기전(소방)이 최종 선정되어 계약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은 연면적 47,048㎡,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시설공사비 1701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는 2090억 원이다. 사업부지는 현 청사 부지를 포함하여 동측으로 확장하여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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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하도상가(씨내몰) 2분기 빈 점포 입점자 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21일까지 소상공인들의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하도상가(씨내몰) 빈 점포 13개소의 입점자를 모집한다. 공개모집 대상점포는 일반점포 7개소(식음료점포 1개소 포함), 뷰티·힐링점포 2개소, 청년점포 4개소다. 일반점포의 경우 가격제안서에 의해 최고가 낙찰자가 선정되는 일반경쟁 입찰로 이루어지며, 뷰티·힐링점포, 청년점포의 경우 제안공모에 따른 서면평가로 선정된다. 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위하여 최초 사용허가 기간은 5년이며, 1회에 한하여 5년 이내에서 갱신할 수 있다. 다만, 시 정책변화에 따라 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 제출서류 등 관련 내용은 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조회 가능하며, 20일에서 21일 18시까지(12:00 ~ 13:00 접수 불가) 지하도상가(씨내몰) 관리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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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광양항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사업 본격 추진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광양(여천)항의 통항 안전성 확보와 항만의 체선 개선을 위한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사업 기초조사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광양(여천)항 묘도수도 직선화 사업은 1,426억원이 투입되며, 묘도수도 내 송도 일부와 소당도를 제거하여 항로 폭을 185m에서 300m로 확장하고, 수심을 10m로 확보하여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항만기능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묘도수도는 석유화학산업이 주종인 여수국가산업단지와 광양항 배후단지가 인접하여 석유 운반선, 가스 운반선 등의 위험물 취급선박이 주로 이용 중에 있으나, 지형 특성상 항로의 폭이 좁고 불규칙하여 통항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으며, 일부구간(송도~소당도)은 선박의 속력을 제한(12knot→8knot)하고 교행을 금지하는 기형적인 방식으로 항로를 운영 중이어서 부두 체선율이 증가하고 사고 위험성이 높게 조사 되었다. 광양항 안전항로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항로이탈(충돌)확률 권고기준 대비 663배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2020년 제4차 전국무역항 기본계획에 반영되었고, 2021년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선정, 2022년 기획재정부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거쳤으며, 2024년 9월에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 박준하 항만건설과장은 “2030년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 사업이 완료되면 통항선박의 위험요소들이 해소되어 안전사고 우려가 줄고, 부두 체선 저감등을 통하여 여수광양항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여수석유화학단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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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한려대 공매로 개발사에 매각 완료... 역사 속으로광양시 한려대학교가 지난 2022년 3~4월 공개경쟁입찰 후 매각됐다. 한려대는 매각 시 채무규모는 약 206억원이고 자산평가는 약 277억으로 집계됐다. 1차에 토지와 건물 면적(㎡)은 93,729(학교용지 75,823)으로 ㈜한듬, ㈜제이제이홀딩스에게 142억원에 매각됐다. 이는 최저 매각금액 178억의 80% 수준인 142억원에 낙찰됐다. 한려대는 폐교 전, 재학생수 420명(정원 1,377명), 2021년 입학생은 60명으로 정원 178명의 34% 수준이었다. 교비행령으로 이홍하 설립자가 지난 2012년 구속됐고 광양시는 이를 살리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교육부에 건의서를 채택했고,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대책협의회를 구성했다. 2016년에는 한려대학교 30백만원/년, 광양보건대 60백만원/년으로 백운장학금을 확대 지원 했다. 더불어「지방대학 육성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지원 조례」제정했고, 2020년에는 대학교 법인사무국 운영비로 1억원(한려대, 광양보건대)을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 한려대는 공개 매각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한편, 한려대를 매입한 법인은 주택 건설과 분양을 주로 하는 업체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