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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소형경전철 시민대책위원회순천만소형경전철사업이 민간투자사업시행자에게 독점적 특혜를 주기위해 관련법과 절차를 어기고 불평등협약으로 추진되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25일, 순천지역 12개소 시민단체와 종교 및 정당으로 구성된 ‘순천만소형경전철 시민대책위원회’는 소형경전철 사업은 “민간사업자인 포스코에코트랜스 외에는 순천시와 시민, 순천만방문객 모두에게 실익이 없으며 순천만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게다가 대책위는 “순천시가 민간사업자와 불평등한 독소적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주장하고 협약에 의하면 소형경전철을 탑승해야만 순천만에 입장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기존의 이동로에 있는 음식점과 운수업계의 직접적인 피해와 인근 마을주민들의 관광소득도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고 했다. 또 민간사업자의 이윤보장을 위해 년 간 이용객이 67만 여명(38억 기준)에 미달할 경우, 20년 동안 순천시가 손실 분담을 해야 할 형편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민대책위는 “순천시에게 그간 비공개해왔던 협약서 전문을 공개할 것과, 민간사업자 선정과정에서 관련법을 준수했는지 따져 묻고, 순천시가 자체감사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 절차위반과 불평등협약에 대한 국민감사청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순천시의회에 대해서는 소형경전철사업 조사특위를 구성해 민의의 대변자로서 기본 책무를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순천시의회에서는 조사특위 구성안이 두차레 부결된 바 있어 대책위의 강도 높은 요구에 따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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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외국인 게스트하우스 시범 운영순천시는 24일 외국인 문화체험형 게스트하우스 29개소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하고 여수세계박람회 기간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4일, 이기정 실무자에 따르면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의 다양한 관광숙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문화체험형 외국인 게스트하우스 운영자를 모집하고 글로벌 매너와 손님맞이 실용영어 교육, 현장체험 등을 통해 29개소의 한옥민박과 펜션에 외국인 문화체험형 게스트하우스 인증현판과 인증서를 수여했다.”는 것. 또, 게스트하우스 운영자 29명은 이날 여수세계박람회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박람회 개최 열기에 적극 동참한다는 다짐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시는 외국인 숙박객의 체류기간 동안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수록한 “외국인 손님맞이 운영 매뉴얼”을 제작하여 게스트 하우스에 보급하고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맞이에 활용하도록 했다. 외국인 문화체험형 게스트하우스에서는 한국화 그리기, 목공예, 한복입기, 구들장 등 체험을 할 수있다. 이에 대해 장영휴 실무과장은 “박람회 기간 동안 외국인 문화체험형 게스트하우스 운영자들이 민간외교관으로서 부당요금 없는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 만들기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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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장 말뚝형 지주목 특허출원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말뚝형 지주목이 특허출원(번호 10-2011-0096859) 결정되어 화제다. 말뚝형 지주목은 박람회장 개장 시점에 지주목이 외부로 돌출될 경우 경관을 저해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조경담당 이천식, 이강진 계장이 고심 끝에 지주목을 땅속에 매립한 상태로 수목과 연결하여 나무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고 수목을 견고하게 지지할 수 있는 신공법으로 개발한 것이다. 조직위는 말뚝형 지주목의 실효성을 시험하기 위해 지난해 3개의 태풍이 발생한 상황에서 나무의 상태를 일일이 점검했으며 단 한 그루의 나무도 쓰러지지 않아 그 효과를 확인했다. 이는 조경 식재의 새로운 모델로서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조직위 관계자는 “말뚝형 지주목은 버려질 숲가꾸기 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친환경 조경소재 개발과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지주목 유지 및 해체를 위한 관리 불편을 해결하고 수목 주변의 구조물을 없애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자연경관을 향상시키는 장점을 가진다”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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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화이팅’순천시 체육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5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순천시 체육회장(조충훈 시장)을 비롯 출전 임원, 선수단 150명이 참석 종합우승을 목표로 순천시 선수단 파이팅을 힘차게 외쳤다. 순천시 체육회장은 그간 승리를 위해 다져온 임원 및 선수여러분의 땀과 노력에 대해 격려와 함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의지로 출전하는 선수 상호간 혼연일체가 되어 경기에 임한다면 어떠한 강자라도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순천시는 이번 개회식 입장식에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도시 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정원박람회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한 컨셉으로 정원박람회 마스코트인 꾸루와 꾸미를 선두로 정원박람회 상징 대형 현수막을 들고 입장하는 등 정원박람회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구례군에서 열리며 순천시는 지난해 종합성적 6위에 그쳐 올해 어느때보다 선수단 및 임원들은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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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달샤벳 세리. 토니안 등 순천에 왔다그룹 달샤벳(Dal★shabet)의 세리가 21일 오후 7시30분 순천대학교에서 진행된 Y-Star 'Live Power Music'에서 폭우 속에서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케이블채널 Y-Star(와이스타) 'Live Power Music(라이브 파워 뮤직) (연출 이규원 PD) - 여수EXPO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 콘서트'를 통해 방송된다. 가수 토니안이 순천대학교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Y-Star 'Live Power Music(라이브 파워 뮤직) (연출 이규원 PD) - 여수EXPO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 콘서트'에서 폭우 속에서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그룹 그룹 스피카(SPICA)의 박주현도 21일 순천대학교에서 진행된 Y-Star 'Live Power Music'에서 폭우 속에서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엿다. 박재범 21일 오후 7시30분 순천대학교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Y-Star 'Live Power Music(라이브 파워 뮤직) (연출 이규원 PD) - 여수EXPO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 콘서트'에서 폭우 속에서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달샤벳 아영 스피카 박주현이 순천에 왔다. <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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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훈 시장 현장 업무 보고 "구술땀"조충훈 순천시장이 휴일 등 틈새 시간을 이용 현장에서 업무보고를 받는 등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 시장은 보궐선거 다음날인 지난 12일 첫 출근 후 취임식도 생략한 채 업무파악에 나서 현장출장이나 휴일 틈새시간을 이용 업무보고를 받는 등 현안사업을 챙기는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특히, 조 시장은 지난 민선3기 시장을 지냈던 경험을 살려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별도로 받지 않고 현장을 우선적으로 돌아보면서 바쁜 일정을 쪼개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 시장은 취임 첫날에도 별도 취임식을 갖지 않고 청내 CCTV와 인터넷 실시간 방송을 통해 취임선서와 취임사 등 간소하게 대신하고 정원박람회장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것을 비롯 지난 20일 순천만운영과, 휴일에는 시립도서관 등을 찾아 현장 업무보고를 받고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지난 19일에는 순천시청에서 김선동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정원박람회 준비상황과 시정 현안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원박람회 관련 사업추진을 위한 건의사업에 대한 국비확보에도 힘써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조 시장은 시민이 주인되는 시정으로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갈등과 분열보다는 화합하고 칭찬, 격려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로 변화시켜 나가기로 하고 시민과 공무원과의 소통에 노력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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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관광기념품 공모전 작품 선정순천시는 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2012년 순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여 우수상 1점, 장려상 3정을 선정했다. 23일, 강민 관광진흥과 실무자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접수된 공모 작품에 대해 지역특성 반영도, 상품화 가능성, 독창성 및 아이디어, 디자인의 참신성 등 심사기준을 마련하여 순천지역 전문가 3인의 1차 심사와 외부 전문가 3인의 2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상은 ‘순천만 3돌이 친구들’을 공동 출품한 유진씨 외 3인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참숯 인테리어 캔들 메모꽂이’, ‘차 한잔의 향연’, ‘노래하는 짱뚱어’ 등이 수상했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순천만 3돌이 친구들’은 바다의 정화를 책임지는 갯벌과 갯벌에 살고 있는 게, 짱뚱어, 흑두루미를 선택하여 생활용품을 만들어 깨끗한 이미지를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우수상 상금 100만원, 장려상 각각 50만원이 수여되며 지속적인 관광기념품 개발 의욕 고취를 위해 상품성이 있는 입상작에 대해서는 별도 상품 개발비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유춘자 실무과장은 “앞으로도 관광지를 활용해 공예인들과 연계한 관광기념품 개발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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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박람회” 1년 앞으로. 성공개최 다짐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정원박람회는 미래의 도시들이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가를 전 세계에 보여주는 박람회로 정원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완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D-365인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직위원회 3차 총회를 개최하고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안건 처리와 부대행사로 합토, 합수식이 진행됐다. 합토, 합수식은 전국 16개 시도의 명산과 강에서 채토·채수된 흙과 물을 하나로 합치는 세레모니를 통해 전 국민의 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외에도 KBS 순천방송국 공개홀에서 “생태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 동행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을지대 유재웅 교수, 임동창 피아니스트 등이 참여한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또한, KBC 생방송 투데이 “정원박람회 D-1년 성공개최” 생방송 특집 방송이 진행됐다. 21일에는 정원박람회 성공 기원과 전 시민의 참여 붐 조성을 위해 순천대학교 운동장에서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 씨스타, 박재범, 천상지희, 달샤벳 등이 출연하는 “헬로TV 가요쇼”가 열릴 예정이다. 개막을 1년 남긴 정원박람회장 조성 공사는 주박람회장 공정률 55%를 보이고 국제습지센터 건립사업 60%, 수목원 및 습지조성공사 55%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연내 모든 사업이 마무리 될 전망이다. 정원박람회 핵심 콘텐츠인 세계 각국의 전통정원 조성도 한창 진행중이며 모두 28곳의 외국 정원이 올해 말까지 들어설 전망이다. 정원박람회 조성 현장을 가보면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가는 정원박람회장을 만날 수 있다. 이에 대해 송영수 정원박람회 조직위원장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다른 박람회와는 달리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하는 박람회로 후손에게 물려줄 좋은 자산이 될 것이라며 정원박람회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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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질서지키기 민·관합동 캠페인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랑스러운 시민운동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4무2행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0일 김구현 실무 계장은 “순고오거리 앞에서 순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선진질서위원회와 저전동, 장천동, 남제동 주민, 골목호랑이할아버지, 새마을부녀회, 자랑스러운시민운동 추진위원회,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폭력예방 및 기초질서지키기 시민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는 것. 지난달 3월에는 연향동 부영초등학교와 삼산동 효산고등학교 앞에서 250여 명이 유관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지난 15일 부영초등학교 앞에서 순천경찰서와 덕연동 주민, 자랑스러운 시민운동 추진위원회, 모범운전자회, 희망누리 봉사단 등이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과 기초질서지키기 시민참여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는 기초질서지키기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보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주민교육과 홍보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조용민 실무 과장은 “4무2행 운동이 생활속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매월 정기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전통시장, 다중집합장소, 무단횡단 사고 지역 등지에서 순천경찰서와 시민단체 등과 연계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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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합창단,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순천시는 오는 21일 오후 4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제14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을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D-1년을 맞이해 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안무 등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정서 함양을 도모한다.”는 것. 이날 이병직 상임지휘자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순천만을 주제로 한 합창곡을 만들어 연주한다. 특히 자진방아타령, 밀양아리랑 등 한국민요, 오페라 합창, 가요 메들리 등 다양한 무대를 보여준다고 했다. 특별 출연으로 마림바 연주와 성악가 바리톤 송필화의 가곡과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중' la calunnia 아리아 공연을 선보인다. 이에 대해 정종석 실무과장은 “매년 청소년에게 음악적 이해와 감성을 길러주기 위해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다.”고 했디 한편 마음의 하모니로 감동을 전하는 순천시립합창단은 지난 1985년 9월 창단한 이래 순천 합창예술의 발전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특히 2009년 7월부터 영혼을 울리는 감동의 메신저라는 평과 함께 풍부한 음악성과 다양한 경험의 소유자 이병직 상임지휘자를 영입했다. 따라서 전남 합창음악을 선도함은 물론 정기연주회, 청소년을 위한 가족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불우시설을 위한 음악회, 타 지역 합창단과 교류음악회 등을 통해 최고의 감동을 전하는 합창단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현재 서복남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48명으로 구성돼 있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