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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순천·곡성 선거구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예비후보)이 3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유권자 접촉에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개소식에서 “농촌 지역구가 없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여야 농촌출신 의원 80여명이 반대했지만, 여야의 도심지역 의원들 90여명이 찬성해 10표차로 결국 농촌지역구가 없어졌다”며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을 심판하여 연말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을 교체하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장원섭 사무총장은 김 후보에 대해 “당의 소중한 자산으로 진보정당이 나가는 길에 꼭 있어야 할 인물”이라며 “위대한 순천시민들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김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순천·곡성 지역구는 인구 30만명이며 민주통합당에서는 노관규·이평수·김영득 후보가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새누리당에서도 후보를 낼 계획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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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민주통합당 윤병철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3일, 연향동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기 위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윤병철 순천시장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민주통합당 박기영 전남도당위원장, 정영식 순천시지역위원장과 민주통합당 순천지역위원회 원로 고문 등 민주통합당원과 윤 후보를 지지하는 많은 지인들이 참석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민주통합당순천시장예비후보로 같이 경합을 펼친 송을로 예비후보가 참석해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위해 노력하다 비록 경합에서 탈락했지만, 윤 후보의 선전을 기원하며, 순천의 박원순 시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풀뿌리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윤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과 통합 전남 공동대표인 윤병철 민주통합당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3선의 순천시의원을 역임하였으며, 행정학박사로 사)한국정책개발연구원 원장과 국립순천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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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 보선후보 10일 선출민주통합당은 4ㆍ11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순천시장 보궐선거 후보를 오는 10일 선출하기로 했다. 민주통합당은 8-9일 국민경선 선거인단의 모바일 투표에 이어 10일 현장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이에 순천시장 보궐선거 경선 후보로 윤병철 전 순천시의원, 허 석 전 순천 시민의 신문 대표, 허정인 전 전남도 정무특별보좌관(가나다순)이 나선다. <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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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열려순천보훈지청(지청장 김한희)에서는 제93주년 3.1절을 맞이해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인 순천시 “낙안 3.1 독립운동 기념탑” 앞 광장에서 낙안 3.1독립운동 유족회 안규성 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해 엄숙히 기념식을 가졌다. 또 순천문화원(원장 유길수) 주관으로 독립만세운동 재현연극, 풍물굿, 살풀이 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14일 낙안과 벌교 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벌이다 최후의 24명이 체포돼 가혹한 옥고에 시달리면서도 독립의지를 불태웠던 상황을 재현한 것이다. 이어서 독립만세운동 추모 무용인 “겨례의 꽃 무궁화”를 공연한 뒤 만세를 부르면서 풍물 길놀이와 함께 낙안읍성을 행진하여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그 의미가 컸다. 한편, 순천보훈지청에서는 3.1절 나라사랑 큰나무 달기 운동 전개, 우리고장 현충시설과 올바른 태극기 고르기 등 다양한 3.1절 계기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여 지역민과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양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이 날을 더욱 빛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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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도답게 약속지켜라”통합진보당 국회의원 후보인 김선동 의원은 2일 오전 10시 순천시 농민회, 한농연, 한우협회, 여성농민회 등이 참석한 전남도의 농업정책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농업은 생존권에 관한 문제다. 전라남도와 박준영지사가 이를 해결해주지 못해 개탄스럽다”며 “전라남도는 농도답게 농민들과 한 약속을 지키고, 벼경영안정대책비를 전라남도가 하루빨리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또 축산농가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한미FTA 재협상을 미국에 요구해야 하고, 만약 재협상이 안 된다면 폐기시켜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김선동 의원은 19대 총선 후보자로서 농업농촌문제와 관련 ‘농가부채해결’ ‘농업예산 확대’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시’를 주요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 축산물 자급율 향상과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사료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법 제정’으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사료가격 안정실현, 가격폭락시 긴급수매제, 긴급 세이프가드 발동으로 수급안정을 공약으로 내 걸 예정이다. 또한 축종별 연합회 육성으로 시장교섭력을 강화시키고,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꾀하는 것을 추진할 예정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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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예술회관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 접수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민원인의 혼잡을 피하고 효율적인 대관 업무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접수받는다. 신청은 문화예술에 적합한 공연과 전시로 대관 기간은 회관 정기점검 및 안전검사로 인한 휴관일인 7월 16일부터 8월 17일을 제외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5개월이다. 대관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공연 전시 관련 자료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scar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문화예술회관 1층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대관시설은 대극장 950석, 소극장 152석, 제1,2 전시실 396㎡이며 대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749-3517,38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내년 상반기 정기대관은 9월중에 신청 접수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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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와 정원박람회 상생협력 다져야순천시는 2일 문화건강센터에서 여수엑스포 조직위원장을 초청하여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기원과 정원박람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한 특별 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초청 강연은 여수세계박람회를 70여 일 앞둔 시점에서 강동석 조직위원장으로부터 여수엑스포의 현장감 있는 준비상황 설명을 통해 내년에 개막하는 정원박람회를 미리 점검해 보는 좋은 기회를 갖고 양 박람회 성공을 위한 상생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 강동석 여수엑스포조직위원장은 정원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브랜드를 갖춘 사람살기 좋은 생태도시로 그 성과가 전세계에 알려질 것으로 생각되며 남해안 발전에 결정적 계기가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순천만은 여수엑스포 장외전시장 개념으로 엑스포 기간내 열리는 7차례 국제회의를 통해 순천만과 정원박람회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해양을 주제로 하고 있는 여수세계박람회와 생태를 주제로 하고 있는 정원박람회는 일맥 상통한 것으로 정원박람회는 바다와 육지를 포함하는 박람회로 여수세계박람회와 연계된다고 전했다. 강동석 엑스포조직위원장은 특강후 정원박람회 조성 현장과 여수세계박람회 지원시설 구역인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순천시는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달 20일에 시장권한대행 서복남 부시장, 시의회 의장,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원박람회조직위원장 등이 함께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를 방문 1차적으로 1억원 상당의 입장권을 예매 약정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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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도사퇴 순천시장 공천 문제 제기”2일, 순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중도사퇴 단체장의 공천신청에 따른 민주통합당의 공천원칙과 입장은 무엇이냐?”라는 논평을 내고 중도사퇴 단체장들의 국회의원 공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혔다. 이번 4.11 총선출마를 위해 중도사퇴한 단체장은 전국 5곳으로 인천 강화, 경북 문경, 전남 순천, 무안, 강진등으로 전남에만 3곳에 이르고 있다. 경실련은 “전남에만 중도사퇴 단체장이 유독 많은 것은 ‘특정정당의 공천은 곧 당선’이라는 정치공학적 셈법에만 기인한 것일 것이며, 이에따른 시민들의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져 가고 있지만 이들은 민주당 공천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단체장의 중도사퇴는 보궐선거비용의 시민부담, 행정공백에 따른 문제, 잦은 선거로 인한 지역사회의 분열과 행정력 낭비 등의 병폐를 이미 여러 시민단체에서 문제제기한 바 있고, 그 이전 선거에서도 많은 문제를 야기해 왔다”고 말했다. 순천경실련은 민주당 중앙당을 상대로 중도사퇴 단체장들에 대한 공천신청 입장과, 공천원칙, 중도사퇴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책을 물으며 이들에 대한 공천심사를 아무런 제약없이 통과시킨다면 민주당의 공천개혁은 후퇴할 것이다며 비난했다. 한편, 순천시민단체를 비롯한 전남 지역의 시민단체들로 구성되어진 ‘바른정치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민주당 중앙당을 방문해 “자신들의 정치적 야욕만을 위해 단체장직을 내던진 행위는 용납될 수 없고 이로인한 재보궐 선거비용 일체를 기초단체가 직접나서 혈세손실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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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차 털이범 끈질긴 탐문수사로 검거순천경찰서(서장 정성기)는 지난 28일 오후 8시20분께 장천동에 있는 ○○PC방에서 시정되지 않은 차량만을 대상으로 11회에 걸쳐 2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최모(39세)를 끈질긴 탐문수사 끝에 검거ㆍ구속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6일 새벽 2시쯤 순천시 덕월동에 있는 A아파트 주차장에서 시정되지 않은 피해자 차량 내 현금 21만원을 절취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 11월경부터 현재까지 위와 같은 수법으로 순천, 완도 일대에서 상습적으로 절도를 한 혐의이다.”는 것. 이에 순천경찰은, 탐문수사 중 입수한 정보를 바탕으로 추적하던 중 순천시 장천동 ○○PC방에서 게임 중이던 최씨를 검거했으며, 또 최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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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순천시장 후보 재심요청 잇따라민주통합당 공천 심사에서 탈락한 순천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들의 재심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2일 이은 후보는 “지난달 29일 민주통합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면접기회도 얻지 못하고 서류 심사 단계에서 탈락한 것은 불공정 심사 탓이라.”며 “재심 신청서를 접수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박광호 후보도 "공심위로부터 이은 후보와 함께 공천면접과 당 여론조사에서 완전 배제된 공천과정이 무척 아쉬워 재심사를 신청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경선과정에 대해 시민들도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중앙당은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허선 후보도 "중앙당 결정은 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재심을 청구한 상태다. 이에 허 후보는 "경선후보 선정 과정에서 공심위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5명의 후보로 압축했고 여론조사를 실시해 3명으로 결정했다.“고 했으나 ”확인결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는 근거를 찾을 수가 없다"며 시민여론조사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면접심사과정에서 후보들의 장점을 부각시키기보다는 의문점만 확인하는 등 형식적인 절차에 그쳤다"며 "무슨 근거로 3명의 후보를 결정한 것인지와 공천심사 배점 기준에 대해 명확히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공심위는 지난달 29일 순천시장 보선 경선 후보로 윤병철 전 순천시의원, 허 석 전 순천 시민의 신문 대표, 허정인 전 전남도 정무특별보좌관을 추천했다. <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