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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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량면 농촌일손돕기 나서순천시 별량면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3일 자매결연 기관인 남제동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촌일손돕기에는 별량면과 남제동 주민자치위원, 직원 등 총 35명이 참여하여 별량면 신송마을 매실농장에서 1천 200kg의 매실을 수확했다. 별량면과 남제동에서는 도농 승승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 돕기 사업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노동 인력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한 봄철 농촌 일손 돕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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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님 “에코지오 페스티벌" 빈축“에코지오 페스티벌이 무슨 행사다요. 나도 몰라요. 유명 가수들 온당께 한번 가 본거지요 뭐, 특별한 의미 있다요.” 3일 오후 6시 30분께, 에코지오 페스티벌 행사장이 준비된 순천시 조곡동에 위치한 장대공원으로 향한 시민들의 투덜대는 소리다. 이에 순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장대공원 특설무대 축하공연과 함께 동천에 120송이의 꽃등이 밤에 피는 수상 정원 LED 화원 점등식과 더불어 장기자랑과 창의력 발표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했다.”는 것. 하지만 시민들은 “에코지오 페스티벌이란 외래어를 사용한 큰 행사장에 아무런 영문도 모르고 참석. 유명 가수들이 노래하는 모습을 구경 했을 뿐이다.”고 입을 모았다. 게다가 일반 시민들이 알 수 없는 어려운 외래어를 사용. 수많은 예산을 들여 시작한 큰 행사가 사전 홍보 부족으로 시민들이 혼선을 빚기도 했다. < 사진설명 = "에코지오 페스티벌"이란 행사 제목이 무슨 뜻인줄도 모르고 참석한 대다수 노인들과 어린이 들의 모습. 소가 웃을 일이다.> 이 뿐만 아니라 우리 국어를 가장 사랑하고 정확하게 사용해야 할 순천시 공직 사회가 외래어를 사용해 시민들의 혼선을 빚개한 현실을 이해 할 수 없다는 시민들의 지적이다. 특히 에코지오 페스티벌과 같은 큰 행사에 외래어를 사용한 것은 “소 귀에다 경을 잃는 격의 행사다.”는 지적도 있는 실정이다. 이에 순천시 조례동에 조경업을 시작한 채모씨(50)에 따르면 “최근에 말이어 동천에서 정원박람화와 관련 조경 행사를 한다고 하는데 무슨 행사인지 도무지 모르겠다.”고 했다. 또 연향동에 사는 양모씨(49)도 “무식한 우리 소시민들은 도무지 무슨 행사인지 모르닌까? 유식한 순천시 공무원들이나 외래어를 많이 사용 열심히 해라.”고 했다. 이 같은 원인을 의식있는 시민들은 “아마도 외래어를 사용하면 유식하고 많이 아는 것 처럼, 또는 일을 열심히 하는 듯한, 오묘한 정서 때문에 더욱 심하게 사용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했다. ⇒"에코지오 페스티벌"이란 :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되는 큰 잔치를 말 한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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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재활용 녹색마을 만들기 실천순천시 왕조2동에서는 3일 화분 판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영식)에서 함께하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집에서 안쓰는 화분을 기증받아 화분 재활용 사업 작업장에서 아름다운 화분으로 가꾸어 판매했다. 왕조2동에서는 이번 화분 재활용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 지원 사업에 뜻있게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왕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친환경 농장 운영과 화분 재활용 사업 등 녹색마을 만들기 및 지역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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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금융투자회사 CEO 금융특강'2일,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금융투자회사 CEO 금융특강'을 순천에서 개최한다고 했다.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순천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세상의 변화와 함께 하는 가치투자'라는 주제로 금융투자회사 CEO 전국순회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중·장기적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산업과 이들 산업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가치투자 등 장기분산투자 방안을 다룰 예정이며, 강사는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이다. 전국순회강좌는 일반인들에게 국내외 증권시장의 이슈 점검과 국내외 금융시장 환경 분석을 통하여 성공적인 자산설계방안 제시하고, 장기분산투자를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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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를 보전 위해 양미역취 제거2일 순천시 환경보호과는 생태계를 보전하고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맑은물관리센터 앞 흑두루미교에서 순천문학관 사이에 자생하고 있는 생태계 교란 식물인 양미역취를 제거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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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환경의 날을 맞이해 환경보호과 직원들은 시청 앞에서 아랫장까지 걸으면서 대중교통 이용하기, 안쓰는 전기 플러그 뽑기 등 가정에서 쉽게 지킬 수 있는 녹색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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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물고기 방류순천시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2일 동천 및 순천만 내륙습지에서 우리 물고기 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족 자원을 보호하고 수서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동천 및 순천만 내륙습지에 그린리더, 여성환경지도자, 코레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게 1만마리, 메기 1만마리, 붕어 8만7500마리를 방류했다. 또한, 생태계를 보전하고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맑은물관리센터 앞 흑두루미교에서 순천문학관 사이에 자생하고 있는 생태계 교란 식물인 양미역취를 제거했으며, 시청 앞에서 아랫장까지 걸으면서 대중교통 이용하기, 안쓰는 전기 플러그 뽑기 등 가정에서 쉽게 지킬 수 있는 녹색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에 대해 송기수 과장은 “앞으로도 생태환경 명품도시 순천을 위해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외래어종인 베스 퇴치 등 자연 보전 활동과 녹색 생활 실천 시민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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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차 과적. 난폭운전 단속절실최근 순천시 주요 도로변에 대형 덤프트럭들이 과적은 물론 난폭 운전이 극에 달았으나, 관계 당국이나 경찰의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시민들의 지적이다. 2일 시민들에 따르면 “시내 주요 도로변 곳곳에서 대형 덤프트럭들이 토석 등을 기준치 이상 상차한데다 과속 질주는 물론 난폭 운전으로 인해 소형 차량들이 대형사고 위험을 호소하고 있다.”는 것. 특히 순천만정원박람회 토목 공사가 시작되면서 토석을 운반하는 대형 덤프트럭들이 과속 질주에다, 난폭운전을 일삼아 대형 교통 사고위험과 함께 소음 및 분진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게다가 이들 대형 차량들이 토석 등을 기준치 이상 상차한 채 과속 질주로 인해, 잡석이 도로변에 떨어져 보행자는 물론 소형 차량들이 불안과 불편을 겪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정원박람회 구간은 국도 2호선이라 외부차량 출입이 많은데, 이들 대형 덤프트럭들은 과적. 난폭. 과속 질주에다 굉음과 같은 경적으로 소음 공해는 물론 시 이미지까지 흐리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이들 과적 차량들로 인해 잡석 등이 도로변에 떨어져 뒤따르던 차량들이 이를 피하려다, 크고 작은 교동사고 위험을 감수 해야하는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과 관계당국의 강력한 지도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시민들과 운전자들이 불편만 매일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순천시 연향동에 사는 채모씨(50는 “최소한 출.퇴근 시간만이라도 대형 작업차량 통행을 통제해 줄 것을 바란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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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조경수 묘목 전문절도단 적발전남 순천경찰서는 조경에 쓰이는 나무 묘목을 훔친 혐의로 53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2명을 찾고 있다. 김 씨 등은 지난 5월 말 순천시 대룡동 비닐하우스에서 홍가시 묘목 3만 그루, 시가 1,50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오는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조경수 절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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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농민·소비자 공동매장 개장생태도시 전남 순천에 전국 처음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공동 출자해 만든 ‘친환경 유기식품 전문매장’이 문을 열었다. 아이쿱 순천생협은 1일 생협내 윤소맘(윤리적 소비를 자향하는 엄마들의 소비단체)과 전남 동부권 친환경 농업생산자들이 공동 출자한 ‘조례동 자연드림 멀티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순천 자연드림 ‘조례 호수점’은 순천지역 친환경 유기식품 매장 가운데 최대 규모인 330여㎡ 규모이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유기농 식품과 무항생제 냉장정육, 우리밀과 국내 유기농산물로 만든 피자, 베이커리, 공정무역으로 수입한 커피 등을 판매한다. 순천에 기존 자연드림 매장이 두곳 있으나, 이번처럼 생산자와 소비자가 일정 비율로 투자하여 공동 운영하는 매장은 처음이다. 앞으로 이곳은 전남 동부생산자회(회장 조성규)와 순천생협(이사장 이금단)이 맡아 공동 운영한다. 이들은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의 새로운 모범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아이쿱 생협 운동의 지향점이자, 사업 목표인 ‘도·동 상생’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아이쿱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들은 이번 배추 파동에 대해 주목하고 있으며 최근 고물가 행진에도 남다른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아이쿱 관계자는 “서민 물가 안정에 주력하기 위해 채소와 과일, 정육, 양곡, 수산물 등 품목별로 5~10가지를 정해 값을 내리거나 동결하는 내용을 담은 ‘생필품 가격 안정화 정책’을 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이쿱 생협은 자연드림 매장을 통해 국내 친환경 유기식품 가운데 프리미엄급 품질의 물품을 시중보다 40% 가량 저렴하게 공급해 서민들도 친환경식품을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