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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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포토존 및 야간경관조명 디자인 공모순천시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22일간 국가정원을 활용한 독창적인 포토존 및 야간경관조명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발랄하고, 감성적으로, 위트넘치게~’란 주제로 전국 대학생 및 청년작가 등을 대상으로 개인과 팀 구분 없이 참신하고 창의적인 경관디자인 설계를 모집한다. 평가항목은 국가정원 구역내 어울림(디자인우수성), 참신함·창의성, 기획력, 실현가능성,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감성디자인이며 공모결과는 26일 순천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수상작은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 1팀에게 300만원, 우수 2팀에게 100만원, 장려 5팀에게 2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향후 순천만국가정원내 포토존 및 야간경관조명 설치시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는 지속가능한 국가정원 관람객 유치 및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우편접수, 전자우편 및 순천시청 국가정원운영과(☏ 061-749-2916)에 방문 접수 가능하며 제출서류 및 기타사항은 홈페이지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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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명품 월등복숭아 꽃 잔치 행사 개최순천시는 오는 4월 9일 복숭아 꽃 개화시기에 맞춰 청정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복사골 월등면사무소 잔디광장에서 고객초청 꽃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월등복사골영농조합법인(대표 백종순)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명품복숭아를 생산하고 있는 160여농가가 참여해 월등 명품 복숭아의 홍보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하고자 마련했다. 초청 고객은 그 동안 지속적으로 월등 복숭아를 이용한 전국 각지의 단골 고객으로 각 농가는 그들의 복숭아를 애용한 고객에게 복숭아의 친환경적인 생산과정을 직접 설명하고 눈으로 확인하게 함으로써 고객들의 신뢰감을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만개한 복사꽃을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들에게 예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사생대회와 가족사진전 등을 함께 개최한다. 행사추진위원회는 사생대회 참가자에게 스케치북, 크레파스를 제공하고 우수작은 소정의 상품과 함께 표창할 계획이다. 순천월등복사골영농조합법인 백종순회장은 “이번 고객초청 복사꽃 잔치를 통해 고객들의 월등복숭아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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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내버스 실시간 버스정보와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안심스티커를 통해 가족에게 귀가 정보를 문자로 알려주고 버스정보안내기를 통해 버스 도착 예정시간을 확인하면서 무료 와이파이로 인터넷을 즐긴다. 순천시 시내버스 승강장 모습이다. 순천시는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버스승강장 시설 개선 등 품격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 내가 타야할 버스는 언제 도착할까? 버스정보 안내기 설치 시는 2009년부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실시간 버스운행 정보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도심과 농촌 주요 버스 승강장 210개소에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은 버스정보 안내기를 통해 버스도착 예정 정보와 버스 위치 정보, 노선 경유지 정보와 정류장버스도착 예정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에게 다양한 시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정홍보 게시판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실시간 뉴스, 날씨 등 부가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지 않더라도 버스정보 안내문을 부착하여 QR코드를 이용해 한번의 클릭으로 실시간 버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시내버스 안심귀가 서비스 제공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시내버스 안심귀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안심귀가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해 NFC(근거리무선통신)와 QR코드가 삽입된 스티커에 접근하면 버스 정보가 문자 전송되는 서비스이다. NFC(근거리무선통신)와 QR코드를 이용한 안심귀가 스티커를 부착해 가족에게 자동으로 실시간 안심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무료 인터넷 즐긴다. 순천시 주요 버스 승강장에서는 무료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시내버스 승하차를 위해 버스승강장에서 기다리는 동안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무료 와이파이를 186개소에 구축했다. 버스 승강장 반경 10m 내에서 모든 통신사 스마트 폰에서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는 승강장 뿐 아니라 시내버스 내에서도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167대 시내버스에도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시내버스 승강장이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워서 이용이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자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 도심 버스승강장에 바람막이를 설치하고 있다. 또, 겨울철 시내버스를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따뜻한 열이 나오는 탄소소재 발열의자를 도심 주요 승강장 23개소에 설치하여 인기가 높다. 시는 생태교통 도시를 위해 자가용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해 순천시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시민들의 93%가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데 보통이상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지속가능 교통도시’ 대상과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거뒀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이 편리하지 않으면 이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원칙으로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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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사무소 상대 억대 인건비 사기 피의자 검거광양경찰서(서장 양우천)는 “공사를 하도급 받았으니 인건비를 대납해 달라”며 신생 인력사무소 2곳을 상대로 1억 원 상당을 착복한 A씨(남, 57세)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인력사무소의 인건비 대납 관행을 악용하여, 2014. 5.경부터 2015. 10.경까지 마치 공사를 수주한 것처럼 가짜 원청 사장과 인부들을 만들어 피해자들을 믿게 하였고 매달 수 천만 원씩 인건비를 받아 챙겼다. 사건의 특징은 인건비 대납관행은 인력사무소들(광영지역은 약 52개소)의 과잉경쟁과 공사업자들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것으로 특히 신생 인력사무소의 경우, 거래업체 및 소속인력 확보에 애로가 있어 소규모 하청업자들의 인건비 대납 요구를 수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으로, A씨는 이를 악용했다. A씨는 “기흥ㅇㅇ현장”이라며 마치 대기업과 관련된 공사인 것처럼 거짓말했고, 심지어 가짜 인부 및 원청 사장까지 동원하여 피해자들에게 소개시키는 치밀함을 보였다. 광양경찰은 A씨의 범행 수법으로 보아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확인하는 등 수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인력사무소를 상대 인건비 사기 주의 및 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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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선관위 정책선거 및 준법선거 결의대회 개최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3월 25일 전체 후보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정책선거 및 준법선거 결의대회(이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정책에 의하여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법규를 준수하여 건전하고 깨끗하게 치러지는 아름다운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후보자들이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순천시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후보자들의 투철한 준법의식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면서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중심의 정정당당한 경쟁을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각 후보자들은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되는 3월 31일부터 열띤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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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용노동지청, "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 패키지사업" 약정 체결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조고익)은 3.25일 순천시와 사업수행기관 순천상공회의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 패키지사업』약정을 체결했다. 『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 패키지 사업』은 고용부· 산업부·국토부·미래부 4개 부처가 주거·안전·복지·보육 등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 관련 10개 사업을 합동 공모하여 패키지로 집중지원하고 청년과 중소기업 간의 인력미스매치를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순천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율촌·해룡산단 근로자 출·퇴근 순환 무료버스 운영』 및 『맞춤형 인력양성』 제안사업이 선정되어, 올해 국비 4억3백만원을 지원받아 산업단지 출·퇴근 무료버스 운행 등 고용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율촌 ·해룡산단 일자리창출 지원 외에도 전남 동부권의 경우 여수산단 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에 12억2천만원, 율촌산단 산재예방시설에 6천8백만원, 구례 자연드림파크 일자리 창출지원에 5천4백만이 지원된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4월 중 2차 정부합동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노후 산업단지를 리모델링하고 근로환경,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여수고용노동지청 조고익 지청장은 “이번 약정을 통해 율촌산단 입주기업의 인력미스매치 주 원인 중 하나로 거론 되었던 대중교통 불편이 개선되고, 산업단지 특성에 맞는 기술인력을 양성·공급함으로써 산단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청년이 스스로 찾아오는 지역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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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광양시체육회” 창립총회 개최광양시의 체육발전을 이끌어 갈 통합「광양시체육회」의 창립총회가 3. 25.(금) 오후 3시 광양시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체육단체 통합은 지난 해 3월「국민체육진흥법」개정에 따라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그동안 시는 체육회 통합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체육단체 설명회를 개최하고 양 체육단체 추천인으로 구성된 「광양시 통합추진위원회」를 운영해 왔다. 통합추진위원회를 통해 통합「광양시체육회」 규약(안) 마련, 종목단체 자율통합 유도 등 통합「광양시체육회」 출범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총회에서는 창립대의원, 통합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광양시체육회」 규약(안)을 승인하고, 새로 출범한 체육회의 조직 안정화를 위해 부회장, 이사, 감사 등 임원선임 권한을 당연직 회장에게 위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회장이 선임한 임원은 전라남도체육회의 인준을 거쳐 취임하고 이를 다음 대의원 총회에 보고하게 된다. 앞으로 통합「광양시체육회」는 ▲전문체육과 학교체육 진흥 ▲각종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 ▲체육동호인 조직 활동 지원 ▲생활체육 연계 사업 등을 통해 명품 스포츠도시 조성과 ‘건강 100세 시대’를 구현해 나가게 된다. 정현복 시장은 “우리 시 체육발전을 이끌어 온 두 단체의 통합으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상생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스포츠를 통해 시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의결된 광양시체육회규약은 전라남도체육회의 승인을 받은 날부터 시행하게 된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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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치유중심 6차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광양시는 치유농업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3월 25일 오후 2시 광양시청에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주)뷰인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성일 원장, 주식회사 뷰인스 조상은 대표, 정현복 시장, 박말례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 6차산업연구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치유중심의 6차산업화를 발전?정착시켜 나가는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양시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수증기 증류장치 기술이전을 통한 기능성 물질 추출 기술 사업화 ▲치유농업 6차산업화를 위한 기술 사업화 ▲향료 소재 허브식물 재배기술 및 허브식물 선정 ▲천연향료 기술전파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공동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광양시와 코스메틱 전문회사 (주)뷰인스는 ▲광양 농?특산물 이용 추출 물질의 실험결과 및 시료 제공 ▲천연방향수 및 정유 이용한 제품화 연구 ▲추출된 물질의 화장품 원료 매입 ▲기타 천연향료 관련 기술전파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공동수행과 교류 등 지역 농?특산물의 신소재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정현복 시장은 “앞으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주)뷰인스와 협력하여 성공적인 광양형 6차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더 이상 먹기만 하는 농산물이 아닌 바르는 농산물, 향을 맡는 농산물을 만들어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치유농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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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 개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24일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주요시책을 논의했다. 이날 광양경제청은 지역개발, 투자유치, 관광, 금융, 기업경영 분야 등 각계 전문가 15명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광양경제청 정책자문위원회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필요시 수시 간담회도 운영해 광양만권 정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중장기 발전 목표와 정책 방향 제시 등 제반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업무현황을 설명하고 김명수 위원장(순천대 교수) 주재로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는 열띤 토론을 했다. 이번 의제로 채택한 주요업무계획은 국내?외 맞춤형 투자유치, 세풍산단 등 차별화된 산업단지 개발, 고객 밀착형 지원서비스 제공, 국제적인 정주도시 및 문화관광 거점 조성,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적극 추진 등이다. 참석자들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투자유치를 위해 스토리텔링과 부동산 투자이민제 지정, 여수공항 전세기, 카페리 항로 개설 등 인프라 구축을 역설했다. 특히 광양경제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풍산단과 관련해 기능성 화학과 바이오 소재 등 미래 먹거리인 신소재 산업을 집중 육성시키고 외국인 투자 전용단지 조성방안 등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광양경제청 권오봉 청장은 “정책자문위원회는 우리청의 중요한 정책제언 기구로서 새로운 비전과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광양만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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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마을하수처리장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광양시는 현재 면지역에 운영되고 있는 38개 마을하수처리시설 중 봉강면 하조마을 등 10개소에 61kw 태양광발전시설을 올해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은 해마다 늘어나는 시설운영에 따른 전기사용료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발생량을 감축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 사업에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 85백만 원과 시비 1억 28백만 원 등 총 2억 13백만 원이 투입된다. 황형구 하수과장은 “본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전기사용료가 20%정도 절감되고 온실가스도 줄어들어 하수처리장이 친환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4년 마을하수처리시설 태양광발전시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5년까지 다압면 고사마을처리장 등 3개소에 23kw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