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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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벼농사 제초효과 탁월한 새끼우렁이 공급광양시는 벼농사에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탁월한 제초효과를 거둘 수 있는 ‘새끼우렁이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끼우렁이 농법을 활용하면 제초제를 사용할 경우보다 비용을 50% 가량 줄일 수 있으며, 노동력 절감, 생태계보존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피, 물달개비, 올방개 등 제초제 저항성을 가진 ‘슈퍼잡초’ 방제도 가능할 만큼 탁월한 제초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무농약 친환경인증도 받기 쉬운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사업비 7천6백여만 원을 지원하여 674ha면적에 새끼우렁이 8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살포방법은 벼논에 써레질 직후 10a당 새끼우렁이 1.2kg을 논 한곳에 뿌려주면 되고, 논을 평탄하게 골라 논바닥이 물 밖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시는 모내기 후에도 논물이 잠긴 상태로 관리되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새끼우렁이 농법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3월 14일까지 농지 소재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광양시에서는 전체 논 면적의 35%가 새끼우렁이 농법을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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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84개소 안전점검 나서광양시는 지반이 약화되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급경사지 8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월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를 중점기간으로 설정하고, 토질·지반분야 전문가, 광양시 자율방재단 등 2개 20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현장점검반’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점검반은 급경사지 인장균열, 지반침하, 지하수 용출 및 낙석발생 여부 등 재난취약 사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지역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등을 통하여 위험요인을 즉시 조치하고, 재해위험도 평가결과 D·E 등급이 나온 지역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탁길신 자연재난팀장은 “현재 관리되고 있는 급경사지 84개소 외에도 급경사 지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모든 곳에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주변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갖고 위험요소가 발견될 경우 시 안전총괄과 또는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를 통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광양읍 용강지구와 다압면 신원지구 등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8개소에 94억 원을 투입하여 우수기 이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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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아름다운 이웃! 범시민 사랑 나눔 운동 추진광양시는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아름다운 이웃! 범시민 사랑 나눔 운동’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 광양’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1사(단체)와 1가구 결연사업’과 ‘식품 나눔 day’를 추진한다. ‘1사(단체)와 1가구 결연사업’은 후원을 희망하는 1사(단체)와 시에서 추천한 소외계층 가구를 연결시키는 사업으로, 후원금품 모금기관, 광양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한다. 결연은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 ‘현금’, 물품 지원, 집수리 사업 등 ‘현물’, 의료상담 및 동행, 나들이 체험, 청소, 도시락 배달 등 ‘재능기부’ 3개 분야로 나누어 위기가구의 욕구를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식품 나눔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단체, 기업으로부터 밑반찬이나 외식권 등을 지원받아 저소득 가구에 지원하는 ‘식품 나눔 day’사업도 연중 추진한다. 시는 사업 참여자에게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하고 우수 참여자는 시장 표창을 수여하여 나눔 운동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하현정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복지는 국가 및 지자체와 더불어 사회구성원이 함께 참여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이다”며, “시민의 자발적인 사랑 나눔 운동 전개를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수도 광양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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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6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추진광양시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정책과 저탄소 녹색 도시 실현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자동차 보급대상자 5명을 선정하고 전기자동차 구입비 1,200만 원과 완속 충전기 설치비를 4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보급차종은 기아 Ray(경형)과 SOUL(중형), 르노삼성 SM3(중형), 한국GM SPARK(소형), BMW i3(중형), 닛산 LEAF(중형), 현대 아이오닉(중형) 등 7종이다. 공모기간은 3월 18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제조사별 대리점이나 시청 홈페이지(www.gwangyang.go.kr)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전기자동차 판매점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공모’ 공고일 이전(‘16.2.16. 기준)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 관내 법인·단체·기업 등이다. 개인은 세대 당 1대, 기업·법인·단체 당 1대씩 신청 할 수 있으며, 완속 충전기를 설치할 공간 또는 공동이용 공간도 있어야 한다. 보급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가 5명 이하일 경우 접수 순서대로, 그 이상이면 3월 중에 공개추첨방식으로 진행하며, 선정된 보급대상자는 광양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적으로 통지한다.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면 개별소비세(최대 200만 원), 교육세(최대 60만 원), 취득세(최대 140만 원)의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광신 대기환경팀장은 “저렴한 유지비와 세제혜택,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전기자동차의 민간보급사업의 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에 대한 신청자의 수요와 호응도에 따라 전기자동차 보급의 연차적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에는 환경부 지원으로 1회 충전에 20~30분 소요되는 공공급속충전기가 중마터미널 공용주자창에 설치되어 있으며, 광양읍 제2청사에 공공급속충전기를 연내 설치 예정이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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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해교육 초등과정 첫 졸업생 22명 배출지난 2013년에 개설된 ??순천시 초등학력인정반??에서 올해 처음으로 22명의 할머니학생들이 졸업장을 받는다. 오는 2월 23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한글작문교실 수료식에서는 초등학력 졸업장과 함께하는 졸업식이 같이 진행된다. 순천시는 2013년 전라남도 교육청의 초등학력인정 과정을 신청해 1개반 25명(강사 김순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2016년 2월까지 3년간 3단계 교육과정을 이수해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력을 취득하는 졸업생을 배출했다. 초등학력 졸업생 22명중 대부분은 고령과 장애를 극복한 열정이 가득한 할머니학생들로, 최고령자는 84세 권정자 어르신이며 평균 연령은 68세로 고령의 노인층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84세의 연세로 지난 2014년 kbs 도전골든벨-성인문해학습편 골든벨의 주인공인 권정자 어르신은 “글을 몰라서 살아오는 동안 서러움을 가슴 속에 묻고 살았는데, 한글을 깨우쳐 손자들에게 편지도 쓸 수 있어 행복하며 이번 졸업식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초등학력인정과정 및 중등학력인정과정을 확대 운영해 배움의 열정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2018년 전국에서 최초로 한글을 모르는 시민이 없는 도시를 선포해 시민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순천시 한글작문교실은 지난 2004년부터 2015년까지 883개소 10,900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현재 운영하고 있는 한글작문교실은 75개소 921명이 수강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순천시 한글작문교실은 3년의 교육과정과 출석률 75%이상의 학생에 한해 수료증을 수여되고, 올해는 56명의 어르신들이 추가로 수료할 예정이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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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설직 공무원들 직무역량 강화 시간 가져순천시는 17일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7급 이하 125명의 시설직공무원 직무역량 교육을 순천만 에코촌에서 실시했다. 교육은‘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치자‘는 주제로 조충훈 순천시장의 특강에 이어 최재기 도시건설국장 주재로 직무교육이 시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설 분야 신규 채용 직원들을 위해 일선 읍면동 사업현장의 관리·감독 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노하우와 시공업체와 원활하게 소통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설계 품셈이해, 부실공사 예방교육 및 선후배공무원 합동설계반을 구성해 조별로 설계도서를 작성하고 순천시전문건설업협회의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신규 직원들은 “이번 교육으로 현장조사 및 설계요령, 현장감독업무 수행 등 직무능력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생태, 문화, 예술이 융합된 도로 등 시민편익시설을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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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정부3.0’ 추진 우수기관 선정여수시(시장 주철현)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받는다. 행정자치부는 36명의 민간 전문가로 ‘정부3.0 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민 맞춤형 서비스’, ‘협업 및 일하는 방식 개선’,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등 9개 지표에 의해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에 우수기관에 선정된 여수시는 정부3.0 원칙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시정의 주요과제로 설정하고 시민소통 강화와 열린 시정의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SNS 신문고와 시민위원회 운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힘썼으며, 섬 지역 주민 맞춤형 의료서비스와 독거 어르신 안심콜 서비스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역 내 갈등요인이었던 임포 군 병영생활관 신축관련 민원을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해결해 냈으며, 시민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노점상 생존권과 시민 보행권의 상생 해법을 마련하는 등 시민과 함께 정책을 협의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성과도 거뒀다. 시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485건의 사전정보를 공표하는 등 투명한 행정 실현에도 노력했으며,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시민을 위한 서비스 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부서별 실행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동영상 교육, 홍보리플릿과 우수실행과제 모음집 제작 배부로 직원 역량강화와 성과에 대한 시민홍보에도 최선을 다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지난해 대 시민 소통과 협력에 각별히 노력한 점이 이번 정부3.0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한 걸로 본다”며 “올해도 정부3.0의 원칙인 개방?공유?소통?협력과 시민 맞춤형 서비스 확산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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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용노동지청, “2016년 건설업 산업재해 예방 실천 결의대회”개최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조고익)은 2.18.(목) 10:00 여수고용노동지청 4층 회의실에서 「2016년 건설업 산업재해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110여개 건설현장 대표들은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산업재해 예방 및 하청업체의 자율안전관리능력 향상 등을 통해 모든 건설현장에서 안전과 보건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행사는 여수고용노동지청 관내 2015년 전체 업종 중 건설업 산업재해가 가장 높은 비중(35.3%, 455명)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2016.1월 건설현장 사망재해가 2건 발생하고 산재 발생 가능이 높은 해빙기를 앞두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여수산단에 입주한 다수 업체가 대정비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정비?보수기간 대형사고 및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조고익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은 “대부분의 건설업 산업재해는 기본적인 안전수칙 무시, 무리한 공기단축, 원?하청간 의사소통 부족 등 안전보건의식 부재 및 산재예방 노력의 부족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오늘 결의한 내용대로 모든 건설현장에서 안전수칙 준수 문화가 확고히 정착되어 2016년에는 이 지역 건설업 산업재해가 획기적으로 감소되는 원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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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순천시장기 유소년 야구대회 열려순천시의 동계 전지훈련 유치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제12회 순천시장기 유소년 야구대회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순천북초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5개소에서 열린다. 전국 16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가족 등 6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진다. 참가 지역별로 서울·경기 5팀, 광주·전남·전북 5팀, 부산·대구 3팀, 충청·강원 3팀이 참여하며, 관내에는 순천북초, 순천남산초 두 팀이 출전해 조별 리그 후 상위 4팀이 토너먼트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순천시는 매년 겨울방학기간 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계전지훈련유치와 관내 학교운동부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유소년 야구대회를 스토브리그로 개최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상사야구장 2면을 개장했고 내년까지 팔마야구장을 준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야구를 즐기고, 전지훈련팀 유치와 체계적인 선수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대회기간 동안 참가 선수와 가족들에게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한 관내 관광지 무료입장으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산물인 방울토마토, 흑두루미쌀 등을 지급하는 등 참가팀을 격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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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서산 등산로 정비 시급서산 등산하는 시민은 눈살을 붉히게 하는 모습이라며 시에서 빨리 정비가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제보다. 시는 보이지 않는 곳곳에도 눈길을 주어야하지 않는가 라고 시민들의 말들이다. 다른 지역 주민들도 서산을 많이 찾는만큼 유관으로 보이는 곳이나 보이지 않는 곳이나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