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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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드라마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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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명당3지구 보상관련 주민설명회 개최광양시는 1월 29일 태인동주민자치센터에서 ‘명당3지구 보상관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올해 794억 원을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에서 직접 공영개발 하는 명당3지구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여수화학단지, 남해고속도로, 국도2호선, 지방도 등이 인접해 있는 교통 요충지이자 중마·광양·옥곡 등 배후지역이 있어 공장용지로써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토지소유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감정평가사가 평가에 따른 전반적인 내용과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장영부 산단조성과장은 “적정보상평가가 산정되도록 평가업체 2개사 모두 주민들에게 추천 받을 계획”이라며, “빠르면 4월부터 보상협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당3지구는 선 분양을 통한 11억 원의 선수금 확보, 그 밖의 공사비 절감 등 다양한 사업비 절감대책을 통하여 조성원가를 낮춰 3.3㎡당 80만 원 이하 공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입주희망 기업들의 관심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활발한 조기분양이 기대된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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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설맞이 결혼이민여성 명절요리교실 운영광양시는 2일 광양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 체험실에서 결혼이민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명절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설맞이 명절요리교실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설의 의미와 전래 놀이 문화를 알려주고 함께 명절음식을 만들며 한국의 전통음식을 이해하고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잡채, 떡국, 전 등 명절음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재료로 예쁜 색감을 만들어 내는 잡채와 전을 만들어 비교하며 사진도 찍고, 떡국을 나눠 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는 한국어가 서투른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원활한 교육 진행을 돕는 것은 물론 음식을 함께 만들며 든든한 친정엄마 역할을 해주었다. 베트남에서 온 결혼이민자는 “처음 한국에 와서 베트남과 음식문화가 달라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한국 음식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며, “다가오는 설에 오늘 배운 요리를 가족들에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결혼이민여성의 조기 적응을 위하여 요리교실 외에도 지역문화체험, 부부행복캠프,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각종 상담, 한국어교육, 통번역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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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설 연휴 급수 대책’비상체제 돌입광양시는 설 연휴기간 중 광양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 연휴 급수대책’을 마련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직원 31명, 대행업체 및 시공사 20명으로 구성된 ‘수도시설 점검반’을 편성하고 설 명절 전인 오는 2월 5일까지 취·정수시설, 가압장, 배수지 등의 지방상수도 시설, 소규모 수도시설, 급수취약지구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설 연휴 기간에는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와 연계한 긴급 복구체계를 구축해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설 연휴 급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수도 시설 동파 피해 방지를 위해 읍·면·동에 동파예방 안내 자료를 배포하고 마을 방송 실시도 협조 요청했다. 김세화 급수팀장은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여 지역 주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연휴기간 동안 영하의 기온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계량기 보온조치 등 수도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계량기 동파와 같은 피해상황이 발생할 경우 수도과(주간:061-797-3585, 야간:061-797-4963)로 연락하면 된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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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월중 일제 착공광양시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56건 35억 원에 대해 2월 중 일제 착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16일 오우식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기술직 공무원 26명 3개 반의 합동설계단을 구성하고 운영 중에 있다. 조기집행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모든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1월까지 모든 사업에 대한 자체설계를 완료했다. 또 1월 31일 현재 전체 사업의 75%인 117건 25억 원의 조기발주 실적을 거두었으며, 남은 사업들도 2월 중 일제 착공할 계획이다. 시는 2월까지 동절기 견실공사를 위한 현장 시공측량과 토공작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3월 이후 주요 구조물인 콘크리트타설과 포장공사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영농기 및 우수기 이전에 모든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신흥식 지역개발팀장은 “영농기 이전에 농경지내 용?배수로와 농로포장공사 등을 준공하여 재해예방은 물론 농업용수 공급과 농기계 통행의 불편함을 해소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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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길시 연변 U-17 축구대표팀, 광양서 구슬땀중국 연길시 연변 U-17 축구대표팀이 광양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양시는 연변 U-17세 축구 선수단 32명이 3월 15일까지 45일간 광양에서 동계전지훈련을 갖는다고 밝혔다. 연변 U-17세 축구팀은 중국 부덕프로축구단 소속 유소년(연길시 U-17세) 팀으로 선수들은 모두 조선족이며, 왕선재 감독(전 대전시티즌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텝이 한국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중국 연변 유소년팀의 광양 방문은 겨울철 온화한 기온과 잘 갖춰진 체육 시설 등 지역 전지훈련 여건을 잘 알고 있는 왕선재 감독이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희수 체육진흥팀장은 “대표팀이 차질 없이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많은 외국팀을 유치하여 지역 실물경제를 살리고 명품 스포츠도시 광양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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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주민공청회 실시광양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월 1일 옥곡면사무소와 광영동사무소에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공청회를 실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기본계획과 확정된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여 교육·문화·복지 등 일상생활의 중심지 및 경제활동과 지역공동체 활동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 사업이다. 시는 2014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부터 4년 동안 옥곡면 56억 원, 광영동 42억 원 등 총 98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된다. 시는 그동안 지난 해 6월부터 7차례의 주민역량강화 현장포럼을 실시하여 위원회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을 발굴했다. 또 총괄계획단과 중앙계획 지원단의 자문, 전라남도 및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통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1월 29일자로 사업을 확정했다. 옥곡면에는 국비 56억 원 포함 총 80억 원을 투입하여 면사무소 일대에 옥구슬문화센터, 옥구슬건강센터, 옥구슬 힐링광장 등을 조성하고 중심가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광영동에는 국비 42억 원 포함 총 60억 원을 투입하여 축구테마센터, 축구테마가로조성, 공용주차장조성, 지중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낙후된 농촌지역의 기초생활 향상과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개발을 통해 주민소득을 증가시키고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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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본격 추진광양시는 상습 침수 지역인 도월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양읍 도월리(월평, 도청) 지역’은 집중호우와 광양만 만조가 겹칠 경우 주택과 농경지 침수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자연재해 취약지였다. 이런 반복된 침수피해 등으로 인해 지난 2014년 11월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시는 정비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알리기 위해 정현복 시장 등이 수차례에 걸쳐 국민안전처와 국회를 직접 방문하여 국비 44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따라 시는 2월부터 2018년 6월까지 국비 포함 총 99억 원을 투입하여 배수펌프장 1개소와 유수지 1개소를 설치하고 배수로 2.45km와 하천 1.07km를 정비할 계획이다. 박형운 안전총괄과장은 “정비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택 25동과 농경지 5.6ha의 상습 침수를 방지하여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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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무선마을, 농어촌 새뜰마을사업 선정광양시는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2016년 농어촌 새뜰마을사업(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에 광양읍 무선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새뜰마을사업은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주거지역에 대해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시행하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국비 9억 9천만 원, 도비 1억 1천만 원, 시비 2억 6천만 원, 자부담 4천만 원 등 총 14억 원을 투입하여 마을 기반시설인 재래식화장실과 주차장 정비, 도로 개설 및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한다. 또 빈집과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개량 담장정비 등 주택 정비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의료지원과 운동 프로그램개발 등 휴먼케어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문성기 도시재생팀장은 “춤추는 신선이라는 의미를 지닌 무선마을을 신선이 춤추며 노닐만한 친환경 생태마을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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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제화사업 추진 성과‘국제화도시 발돋움’광양시가 민선6기 들어 전략적,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국제화사업들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면서 국제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 7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2020년을 목표로 한 ‘광양시 국제화사업’의 추진방향과 로드맵을 설정하고, 5대 과제 20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그 결과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본 인프라 구축과 외국인 친화적 도시환경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5대 국제화 과제는 ▲국제도시 기반조성 ▲국제교류 기반확대 ▲국제 네트워크 활성화 ▲다문화사회 기반조성 ▲외국인 친화적 매력적인 도시공간 창출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대외적으로 해외 거점도시들과의 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맞춤형 교류를 통해 실리적인 효과를 거두고, 대내적으로는 내향적 국제화 사업을 통해 외국인 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조례 제정으로 국제교류 근거 마련, 분야별 맞춤 교류 추진 현재 8개 국가 16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광양시는 지난해 「광양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국제교류 및 국제교류 협력에 관한 일련의 체계화된 근거를 마련했다. 또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경제통상, 교육,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아·태 도시 서미트 등과 같은 국제회의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외국어 자원봉사자 인력풀 구축, 민간분야 교류 적극 지원 시는 25명의 명예통역관과 180여 명에 달하는 외국어 자원봉사자 인력풀을 구축하고, 민간인 통역 전문가를 양성한다. 시 행사는 물론 민간단체, 학교의 국제교류 사업에 이들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국제교류도시 초청 심포지엄 행사와 같은 굵직굵직한 행사에 배치하여 국제화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 2014년부터 2년간 지역 240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에 참가하였고, 대학생 4명이 중국 선전시 유니버시아드 장학생으로 1년 동안 유학했다. 아울러 광양JC와 동광양JC가 각각 중국 선전시와 대련시 청년연합회와 원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내향적인 국제화 정책 착실히 추진 외국인 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도로표지판과 도로명판, 관광안내표지판, 버스승강장 등 외국어 표기 시설(물)을 일제 조사했다.외국어 표기가 잘못되거나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연차적으로 일제 정비를 추진해 나가는 등 내향적인 국제화 정책도 착실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2016년 중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 구축 원년, 인근 시와 연계 외국인이 즐겨 찾고 비즈니스 하기 좋은 글로벌 광양을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는 올해 민선6기 3년차를 맞아 17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특히 2016년을 중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인근 여수시, 순천시와 연계하여 중국 선전시와의 관광교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영관 철강항만과장은 “우리 시는 태평양을 통해 5대양 6대주로 나아갈 수 있는 천혜의 철강·항만도시”라며, “미래 지향적이고 실효성 있는 국제화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