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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건강가정지원센터,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부의 날’ 행사 진행지난 5월 20일 구례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류동수)가 ‘부부의 날’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부가 행복하고 건강해야 가정이 행복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를 가진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워 건강하고 화목한 부부문화를 확산한다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구례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류동수)는 “건강한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계기였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사회연계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남겨주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례군민들에게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구례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전체을 고려한 통합적 서비스 예방과 돌봄 및 기능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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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랑의띠복지협회의 '효사랑 큰잔치'(사)사랑의 띠 복지협회(회장 신충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드리고자 ‘2016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를 열었다. 지난 9일 자금성(순천시연향동소재)에서 열린 이날 효잔치는 자금성 이정선 대표의 음식기부와 민요와 섹스폰 연주, 사물놀이, 대중 가용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 재능기부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중 한분은 “음식도 푸짐하게 먹고 젊은 사람들이 노인들에게 맞춰 노래, 춤까지 보여주니 진짜 재미난 하루였다”며 “노인들한테 이렇게 잘해주니 고마워서 전부 내 자식들 같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효잔치는 각 계층의 다양한 재능기부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져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를 개최한 사랑의 띠 복지협회 신충진 회장은 “참여하신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홀로계시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탓에 행사가 끝난 후에도 안전하게 집까지 귀가하실 수 있도록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내 부모님처럼 세심하게 챙겨주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사랑의 띠 복지협회는 1995년 설립해 소외된 계층을 중심으로 재가복지, 밑반찬봉사, 집수리봉사, 쌀독사업, 멘토링사업, 김장김치나누기 사업 등 복지의 사각지대까지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며, 봉사의 참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기여하고 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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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캠페인 펼쳐구례군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류동수)가 구례군민의 날 행사를 맞아 지난 21일 「多문화·多인식·多재다능 대한민국 같이가요!」라는 제목으로 구례군민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제결혼을 통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과 다문화가정 아이들도 우리 사회의 일원임을 알려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류동수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정책적인 개선도 중요하지만 ‘나’부터 인식을 바꾸는 것이 급선무다. 구례군민 모두가 다문화가정에 대해 제대로 알고 함께 가는 사회의 일환으로 인식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순천청암대학교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구례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역량강화프로그램, 명절프로그램, 인식개선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다문화가정의 가족기능강화와 안정된 삶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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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 되살려 미래 연안친수공간 활용 기대>> 광양만 내에 위치한 여수시 묘도 온동마을 벽화 광양만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이하 광양만협의회. 위원장 이규형)는 구랍 중순경 광양만 내 묘도 온동 마을에서 벽화 등 공공미술을 활용해 광양만을 되살리는 미래 연안친수공간 창조 활동을 선보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동마을에 그려진 벽화는 해양과 수산이 함께 어우러진 바다친화 공간으로 광양만 연안을 활용하는 주제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이다. 현대사회에서의 벽화는 시대적 요구 사항인 환경 등 문제를 충족하는 문화 환경 프로젝트이며 쾌적한 해양환경을 창출해 내는 복합적인 디자인 작업이며, 그리기 등을 통해 사회적 문화적 소통의 장이 되고, 지역민들의 소통과 건전한 문화 공간이 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안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이제 벽화는 공공미술로 일상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온 삶의 한 부분이다”며, ”공공미술 상용화는 이제 우리 생활로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온동마을 정천종 이장은 이순신대교로 마을에 관광객 등 사람이 많이 찾아오고 있는 환경에서 만들어진 벽화는 우리 마을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단계적으로 마을 전체로 확산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에 해양수산부 이명준 사무관은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앞으로 광양만내 마을에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만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는 여수-순천-광양-하동-남해 등 5개시군 구성원으로 지난 2009년 8월 해양수산부장관 훈령에 근거 창립되어 광양만 관리계획의 올바른 이행 등을 논의하는 광양만권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김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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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서 전선 고정 작업하던 30대 감전10일 오후 1시53분쯤 전남 광양시 진월면 진월IC 인근 광케이블 변압기에 전선 고정 작업을 하던 황모(37)씨가 감전됐다. 이 사고로 황씨가 왼손과 오른발 등에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황씨가 전기가 흐르는 전선을 위쪽으로 던지던 중 감전이 된 것 같다"는 동료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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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쇼핑센터 광양에 건립전남 광양에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아울렛 건립 된다. 31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김유일 (주)LF네트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이날 ‘광양 LF 프리미엄 패션아울렛 건립사업’에 대한 투자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주)LF네트웍스는 (주)LF(옛 LG패션)의 비상장 계열사이다. 또 (주)LF는 42개의 의류 제품을 생산·유통하는 패션업체로 연간 1조7000억여원의 매출 실적을 올리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광양읍 덕례지구 9만3088㎡(약 2만8000평)의 터에 사업비 1000억원을 투자해 250여개의 매장과 대형 영화관 등을 갖춘다. 이는 국내 최고 수준의 ‘광양 LF 프리미엄 패션아울렛’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이행 협약서 내용에는 전남도에서 사업부지내 인덕천 하천정비사업 조기 시행된다. 전남 동남부권 패션아울렛 상권 중복투자 방지 등을 지원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또 광양시에서 사업부지내 도시계획 변경과 실시계획 인가 지원, 편입토지 보상, 도시기반 시설 등 행정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 시행자인 (주)LF네트웍스에서는 광양시 지역상권 영향평가, 지역협력사업 계획 제출, 같은 업종 브랜드 우선 입점기회 제공, 투자이행보증금 10억원 예치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광양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8월에 시 도시계획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부터 12월까지 토지보상 협의를 진행한다. 내년 초에 공사에 착수해 2016년 1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아울렛이 개장되면 인근 120만명 규모의 다양한 관광객과 고객층이 형성돼 평일 8000명, 공휴일 3만명 등 연간 50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중국 관광객의 크루즈선이 광양항에 4항차 입항했는데 올해 14항차로 늘면서 5만6000여 명의 관광객이 광양 일대로 몰려들었다. 하지만 그동안 변변한 쇼핑 시설이 없어 지역경제 활성화 등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대형 쇼핑센터 건립은 중국 관광객들의 쇼핑욕구 충족과 해소는 물론 먹거리 타운 등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에도 기대가 크다. 또 전남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크루즈 관광 등 중국 관광 상품 개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여수 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해 건설된 이순신 대교로 영남지역과 광양의 이동시간이 단축돼 영남 지역 소비자를 유입하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양시의 한 관계자는 “아울렛이 문을 열면 인접 시·군 120만명 규모의 다양한 관광객과 고객층이 형성됨으로써 평일 8000명, 공휴일 3만명 등 연간 50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직간접 일자리 1000여개 창출, 문화공간 제공으로 지역민 ‘삶의 질’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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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순천에서 '기능성전통발효식품 표준화가공' 교육 시행전국 최초로 사)전통우리음식진흥회에서 기능성전통발효식품 표준화가공 소규모창업 국비지원교육을 시행하게 되어 주목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수도권에 한정되어 있던 교육이 지역에서 시행되는 유일한 사례로 손맛으로만 전수되던 전통발효식품 가공 과정을 직접 제조할 수 있는 이론 26시간 현장연수 40시간 실습 84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교육내용으로는 현대인의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는 저염전통발효식품제조표준화와 기능성전통발효식품제조표준화과정으로 나누어지며, 저염전통발효식품은 재래식간장, 된장, 청국장, 젓갈, 장아찌류 등을 저염화, 세분화하여 교육한다. 특히, 기능성전통발표식품과정으로 기능성고추장 담그기, 기능성 막된장 담그기, 기능성 장아찌류 등의 교육은 먹거리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만들기로 진행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장학습은 국내의 유명 장류 명품관등을 찾아가, 직접 배우고 익히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후, 수료생 중심의 된다. 지원자는 전통발효식품산업 종사자 또는 대표자, 귀농 귀촌 후 전통발효식품가공 사업 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에 한하며, 교육은 순천시 조례동 소재의 순천농협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개 강 일 2014년 7월 14일 월요일, 재 료 비 자부담 350,000원 교육문의 사)061-741-8260 담당)010-7300-8540 교육진행 사단법인 전통우리음식진흥회 교육기간 월 화 수 24회 150시간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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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민선6기 시정목표>> 조충훈 순천시장 민선6기 순천시 시정목표는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미래를 여는 더 큰 순천”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시정목표 설정을 위해 조충훈 순천시장은 “민선6기는 시민 공감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은 물론 시민으로부터 시 홈페이지, SNS, 길거리 투표, 토론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보 안을 마련했고 의견수렴을 거쳐 다수가 선호하는 목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조충훈 시장은 민선6기 시정목표 의미는 “시민 참여가 보장되고 정원도시로 키워서 모든 시민이 행복을 누리고,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30만자족도시를 앞당기고 100년의 미래를 준비해나가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했다. 조시장은 시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정원의 도시로 살아나는 경제”, “구석 구석 전달되는 복지”, “꿈과 희망을 키우는 평생학습”, “문화와 생태로 머무르는 관광”, “창의와 참여로 행복을 여는 자치”로 확정했다. 한편 민선4기와 민선5기 동안 비전으로 사용해왔던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은 시민들의 호응과 대외 이미지 브랜드를 살려서 민선6기에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조충훈 시장은 “다시 한 번 시정을 맡겨 주신 시민에 대한 보답은 시장은 바뀌지 않았지만 시정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와 혁신으로 ”체감과 실용“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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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왕조2동, 왕궁길 담장 ‘순천만 사계절’로 변신순천시 왕조2동 왕궁길 중흥3차 담장이 ‘순천만 사계절’을 담은 벽화로 표현했다. 이번 벽화작업은 ‘품격 있고 향기로운 왕조2동’ 조성사업 일환으로 시민들의 밝은 표정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Δ 순천만의 봄 Δ 순천만의 여름 Δ 순천만의 가을 Δ 순천만의 겨울 <사진제공 순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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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 ‘판타스틱 가든 페스티벌’ 개최순천시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순천만정원 잔디마당에서 ‘판타스틱 가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