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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제90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2012년 광양 어린이 한마당 행사”가 “아이들의 행복한 세상 만들기”란 주제로 오는 5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중마동 야외공연장 및 미관광장에서 열린다. 시가 주최하고 광양시 어린이날행사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 및 체험 행사 중심으로 다채롭게 이루어진다. 식전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의 태권도 시범과 함께 제철초등학교 관현악단 공연으로 다양한 곡을 연주하며 축하공연으로 유아 밸리댄스 공연 및 가요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초등학교 과학교사들이 참여해 과학마술, 로봇축구 등 청소년 발명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소방서가 주관하는 가족안전 119체험행사에서는 화재신고 및 물소화기 체험, 응급처치체험, 소방관 되어보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20여개가 넘는 체험코너에는 요술풍선,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만들기, 해파리 만들기, 비누방울 만들기, 가족사진 찍기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아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기업체 직원 등 3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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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순례씨 거룩한 백운장학금 기탁- 30년 넘게 홀로 모은 재산......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길 - 광양시에 따르면 광영동에 거주하는 서순례(75세, 여)씨가 (재)백운장학회에 2012년 5월 1일(화) 시청 접견실에서 어렵게 모은 재산 이천만원을 거룩하게 장학기금으로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순례씨는 평소 (재)백운장학회의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오다 얼마전 심장수술을 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편을 일찍 여의고 딸 7명을 키우면서 30년 넘게 홀로 알뜰히 모은 재산을 정리하여 백운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순례씨는 “우리 지역을 책임질 아이들이 자라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후손들에게 더불어 함께 나누고 사는 따뜻한 모습을 본받도록 하기 위해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재)백운장학회는 1991년 설립되어 시 출연, 기업체?시민의 자발적인 기탁으로 17,399백만원이 조성되어 장학금으로 지금까지 2,558명 3,698백만원을 지급하였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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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주도서 다문화가족 부부행복 캠프광양시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에서 “다문화가족 부부행복 캠프” 행사를 가졌다. 다문화가족 부부행복 캠프는 광양시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읍면동의 협조를 받아 결혼 후 3년이 경과한 다문화가족 중 부부관계가 원활하지 못한 위기부부,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는 모범 부부, 다자녀를 둔 부부 등 다문화가족 20쌍을 선정하여 추진했다. 이번 행복캠프행사에는 “부부 추억 만들기 사진 촬영대회, 건강한 다문화가족 부부교육 및 부부가 함께하는 시간”등을 가져 가정의 소중함과 부부간의 신뢰를 쌓고 건강한 가정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른 다문화가족 부부들과의 만남을 통해 남편과 아내들이 다문화가족의 어려운 점을 서로 이야기함으로써 다문화가족 부부들이 우리 사회에 빠른 시일 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도록 했다. 참가한 다문화가족 부부들은 우리나라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함께 한국의 또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무엇보다 부부간의 신뢰를 다지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해 주길 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부부들이 보다 빨리 한국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에서는 내년에도 다문화가족 부부행복 캠프행사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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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4.16일 개회시의회는 2012. 4. 16일 ~ 4. 24일까지 9일간 개회하여 조례안 7건, 예산안 1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심의할 조례안은, 「광양시 먼지.소음.악취 줄이기 실천 조례안」 「광양시수입증지에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시세감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광양시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친환경상품 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가축사육 제한지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이다. 특히, 환경권 확보를 위한 「광양시 먼지.소음.악취 줄이기 실천 조례안」의 경우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연관단지에서의 환경오염에 대해 광양시의 자체적인 단속권을 강화시킬 수 있을지에 많은 시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단속권한은 전남도에 귀속되어 있기 때문이다. 추경 예산 안에는 월드 아트 서커스 행사장 부지 조성비 5억 원을 12.45억 원으로 추가 증액신청한 했다. 이 중 10억 원은 서커스 행사장 조성비이며 1억 9천 500만 원은 일반 운영비로 임차용 셔틀버스비와 홍보물비 등이고 3천만 원은 오토 캠핑장 조성 사업비다. 광양시의회는 그러나 광양시가 지난해부터 계속해서 서커스 추가 사업비를 요구함에 따라 이번에 난색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광양시는 광양시의회가 추가 예산을 지원하지 않을 경우 원활한 행사 진행이 불투명한 것으로 판단하면서 예산 통과에 사활을 걸고 있다. 앞서 서커스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전체 사업비를 기존 80억 원에서 116억 원으로 36억 원 증액하는 안을 승인하는 등 서커스 비용이 주먹구구식으로 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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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경마장 관련 진실공방2012순천시장 보궐선거 후보중 1.2위를 다투고 있는 민주통합당 허정인 후보와 무소속 조충훈 후보사이 선거 막판에 상호비방의 형태로 치열한 접전중이다. 쟁점이 되고 있는 화상경마장 허가에 관련 허 후보는 조충훈 후보가 시장으로 재임하던 2003. 4.20.건축허가와 2004. 2.25. 문화 및 집회시설로 용도변경을 허가 해줌으로써 근본적인 책임이 조 후보에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조 후보의 대변인격으로 나선 오행숙 순천시의원은 “화상경마장 승인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하는 것으로 허 후보가 거론한 용도변경은 과장 전결사항으로 결격사유가 없다면 건축기준에 맞게 시는 허가해 줘야 한다며 허위사실을 가지고 비방한 허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죄 혐의로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화상경마장은 2004년 마사회가 순천에 개장을 추진하다 시민들의 반대에 2006년 철회를 발표했으나 2010년 또 다시 재개장을 추진했고 승인과정 중 관련자들의 허위공문서 작성 및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 이며 아직까지도 완전 철회가 되지 않는 상황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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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월드아트서커스 돈 먹는 하마광양소셜 리딩그룹의 자체 이벤트 장소 변경예시 투표중 2012여수엑스포 서브행사인 광양월드아트 서커스에 대한 시민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광양시가 기획한 이사업은, 여수시와 원활한 소통 및 중재가 되지 않아 양 시가 동시에 개장하는 중복된 행사인 점 사업성미비로 인해 주관사선정이 번복된 점 조직위원회와 MBC미술센터 간 핑퐁형태로 책임회피중인 행사장 내 푸드코드 선정(지역업체 참여와 지역정서의 결여)에 관한 점. 애초 80억 원에서 116억 원으로 사업비 증액을 신청한 점. 시와 주관사(MBC미술센터)와의 계약서가 공개되고 있지 않은 점. 등의 이유로 시의회는 물론 시민들이 신뢰를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조직위원회의 강압적, 독단적 사업전개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은 “대체 무엇을 위함이고 누구를 위한 행사이며 월드아트 서커스가 공익성을 목적으로 행해진다는데 행사의 수익이 저조하면 이에 따른 수십억 원의 피해는 또 시민이 감수해야 한다”며 강한 불만이 일고있다. 또한, 행사 입장권 강매 논란은 광양시 공무원들을 비롯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체들이 울며 겨자먹기식의 강제 참여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는 후문 이다. 최근 광양의 대표적 페이스북 사용자 모임 ‘광양소셜 리딩그룹’에서는 본 행사를 지역홍보와 공익성에 기반을 둔 것으로 판단 이를 위해 스왐뱃지 이벤트를 진행해 왔으나 현재 광양시의 행보를 미루어 볼 때 행사본질이 심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라 판단, 본 이벤트 장소를 아트서커스에서 이순신대교로 변경고지 하고 투표중에 있다. 이처럼 순수한 지역민들의 자발적 참여형태의 지원도 광양시의 독선적 행보에 실망한 입장이다. 한편, 조직위의 입장은 행사규모에 관해 당초 중앙부처, 행안부의 묵시적 한계선을 지키려다 보니 95억 원에서 80억원으로 사업비가 줄어들었으며 기간 또한 93일에서 73일로 축소되었으나 주관사 MBC미술센터의 입장은 이같은 행사는 초반기와 막반기에 대거 관객이 몰리는 양상이 있으니 행사기간을 다시 93일로 늘리는 계획수정과 연약지반 조성비가 5억을 예상했으나 실비는 15억원으로 증액된 점을 들어 행사비 증액은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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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S 병원 진료거부 논란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S병원 호흡기 내과를 힘겹게 찾아간 P모 환자에게 진료를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실제로 지난 13일 광양시 광영동에 사는 p씨는 "조례동에 위치한 성가롤로 병원을 내원해 호흡기내과 진료를 신청했다."고 했다. 게다가 P모씨는 "인근 광양시나 광영동에도 내과가 있으나 호흡기쪽의 전문의의진료가 필요해 약 1시간 거리를 이동. S병원을 찾아 신청을 했으나 병원 접수처로부터 거절을 당했다."고 했다. 이유인즉, 오래전 호흡기내과에서 진료를 받은 적이 있는데 그 당시 진료했던 의사가 부재중이므로 일반 내과로 밖에 접수가 안 된다는 게 병원 측의 입장이다. 이에 대해 P씨는 “호흡기내과 전문의가 3분이나 존재하는데 과거 진료했던 의사가 아니면 진료접수 불가라는 병원 측 입장이 황당하고 같은 과 전문의라면 진료기록을 참조하면 될 것이 아니냐”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병원 측의 자체규정에 의한 완강한 거부로 인해 환자는 끝내 진료를 받지 못하고 돌아와야 했다. 현행 의료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진료를 거부한 의료인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 면허정지 1개월 처분을 받을 수 있게 돼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진료거부의 정당한 사유제시'의 예로써 의사가 부재중인 경우, 의원 또는 외래진료실에서 예약환자 진료 일정이 있어 타 의료기관 방문을 권유할 수밖에 없는 경우 등을 들고 있다. 한편 병원 관계자는 “일부 과장님들이 서로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정한 관례인바, 병원장에 보고해 조속한 시일내에 시정토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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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월권행위현 시대는 지자체장이 되었든 상업회사의 경영CEO가 되었든 선거를 통한 당선 또는 주주회의를 통한 임명으로 이는 일정기한을 정해 그 기간만큼만 권한이 주어진다. 하지만 결정권에 따른 책임까지 뒤 따르는 건 아니다. 정리하자면 최고경영자 = 모든책임자 의 형태는 월권이 존재치 않으나 기한의 경영자는 당연히 월권이 존재한다. 대부분의 경영평가는 결과에 의해 분석된다. 역사를 보면 수많은 사례가 있다.초한지의 유방은 권한을 나눈 대표적 군주로 초패왕을 상대로 천하통일을 성취한다.이에 반해 초패왕은 더 강력한 조직과 인재들을 거느리고도 결국 스스로의 독선적인 리더십으로 인한 경영실패는 자멸로 이어졌다. 또한 전쟁영웅 나폴레옹역시 워터루 전투에서 영국연합군과 격돌 수많은 사상사가 발생하며 양측은 교착상태에 빠진다. 어느 쪽의 지원군이 먼저 도착하느냐가 승패를 좌우할 때 나폴레옹의 장군 그루시는 “황제께서는 나에게 블리훠군단을 추격하라는 명령을 내리셨지 내 마음대로 전략을 바꿔 철군하라는 권한은 주지 않으셨다”며 부하 장교들의 요청을 끝내 거절하여 전승할 기회를 놓친다. 그루시는 충성스러운 부하였고 그 소임을 다하였다. 문제는 나폴레옹이 상황에 맞게 융통성 있는 권한을 내어주지 않았다는 것이다.나폴레옹의 이 엄청난 월권행위가 자국의 패전을 물론 유럽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만일 그루시가 먼저 워터루에 도착했더라면 유럽으로 인한 현대금융의 역사는 다시 쓰였을 것이고 영국은 금융 기축국으로서의 오만한 명패를 그때 이미 내렸어야 했다. 최근 지구촌 투자금융의 탐욕으로 맹비난중인 유대인 및 금융귀족의 역사적 멘토 로스차일드집안 역시 그 당시 영국국채에 올인한 그 상태로 멸문 되었을 것이다. 좋은 결과에는 리더의 강력한 카리스마, 깊은 뜻, 철저한 준비 등 많은 역사적 칭송이 따르지만, 실패한 결과에는 독선, 비효율의 극치, 비리 게이트 등으로 법정에 까지 오르곤 한다. 최근 뜨겁게 거론되고 있는 4대강, 한강르네상스, 광양은 카훼리사업(120억원), 매실문화관건립(54억원), 써커스(80억원) 등 등...특히 광양의 경우 이 세가지 사업에 동일하게 존재하는 특이한 점은 사업공모 시 응모사가 1사 라는 것이다. 이런 경우 사업이 응모에게 맞춤형이거나, 사업성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또한 리더의 고유의 권한이라는 명분아래 집행 되어버린 결과이다. 그 고유의 권한은 대체 누가 주었기에 책임만 국민에게 전가되고 관례로 표현, ‘학습효과’로 회자, 제 2탄 3탄으로 연계되어지고 있다. 이어 자본의 상실과 대외경쟁력 및 도시신용도 저하, 하위 관리자 및 조직의 커넥션 연루는 도덕적해이의 보편화로 이어진다. 문제는 이를 견제하고 관리 감독키 위한 기구나 감사 같은 조직이 집행부의 처리 시점에는 관여할 수 없다. 허나 결정권한을 나눈다면 창의력이 발동되며 책임 또한 나뉘어 좋은 결과를 만들 확률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민주주의이다. 두사람의 지혜가 모이고 세사람이 서로 견제하면 고심한 만큼 책임이 나뉘고 멋진 결과율이 높아진다. <추신> 다음 게재물은 리더의 월권행위에 근거한 사업의 시작배경과 진행과정을 다룹니다. 시민의 접근이 어려운 사안이기에 시민의 알 권리와 오해에서 비롯되어 떠도는 많은 시론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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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신홍섭후보 민주통합당 탈당 무소속 출마신홍섭 광양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광양시청에서 민주통합당 탈당 및 무소속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신후보는 “당리당략을 앞세워 ‘선거용 이벤트 정당’을 급조한 민주통합당의 꼼수정치는, 또 다시 국민에게 실망만 안겨 드릴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15만 광양시민에게 ‘시민주권정치, 생활정치 실현’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시민에게 소속된’ 무소속의 길을 택했다”고 탈당과 무소속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신후보는 “50년을 이어 온 호남민주세력의 정통성을 무시하고, ‘도로 열린우리당’이라는 비판을 받을만큼 정체성을 잃어버린채로, 특정세력의 선거용 정당으로 전락한 민주통합당의 분열된 정치행태로는 시민주권정치의 희망을 담아낼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국민이 없고, 능력이 없고, 책임감이 없는 정치인들을, 이번 선거를 통해 명확히 심판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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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의원 시장선거 불출마 선언1일 순천시청에서 이창용 현 순천시의원이 오는 4월 시장선거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번 시장보궐선거는 임기 2년의 반쪽 시장인데 시 행정의 이해가 깊지 않다면 시장으로서의 현안 및 역할에 대해 우려하는 시민들과 공직자들로부터 출마를 권면 받았다"고 했다. 불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정원박람회 지원 의회 특별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지역구 풍덕 남제 장천동 주민들의 신뢰받는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이 더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