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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의원 시장선거 불출마 선언1일 순천시청에서 이창용 현 순천시의원이 오는 4월 시장선거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번 시장보궐선거는 임기 2년의 반쪽 시장인데 시 행정의 이해가 깊지 않다면 시장으로서의 현안 및 역할에 대해 우려하는 시민들과 공직자들로부터 출마를 권면 받았다"고 했다. 불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정원박람회 지원 의회 특별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지역구 풍덕 남제 장천동 주민들의 신뢰받는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이 더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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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철 예비후보 도시경쟁력 중요성 강조윤병철 민주통합당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1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갖고 순천 발전을 위한 ‘순천형 NEW살림살이’ 사통팔달(四通八達) 정책복안을 제시했다. 윤 예비후보 “교육도시와 교통중심지라는 이름이 무색해진 순천은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며 ‘순천형 뉴 살림살이’라는 이름으로 “그동안 도시발전의 걸림돌이 된 도심을 지나는 지천변의 건축규제를 완화하고, 도심 교통규제 완화로 시민의 재산권 행사는 물론 기업 투자에 적극 지원하는 등 새로운 활력을 되찾아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회견장에서 윤 예비후보는 순천시의 현안에 대해 브리핑형식을 빌어 차분하고 세밀하게 준비한 자료를 발표하였으며, 서민적인 정서와 순천고유의 억양으로 친밀감을 더했다. 윤 후보는 시의 도시경쟁력을 강조하였으며 “현재 여수나 광양에 비해 순천시는 교통의 결절점을 빼앗긴 상태이며 고립이 진행형인 도시인 바, 사업능력이 뛰어나고 시의 재정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시장이 꼭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했다. 이어 시민이 시장이며 항상 시민속에 있겠습니다. 라는 구호를 필두로 보통(普通)시민의 시대를 열기위해 시장은 풀뿌리 적통(適通), 시정은 행의정 화통(和通), 시민은 일자리 쾌통(快通) 등 사통팔달 정책비전에서 시설물의 효율적 운용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지방공사 설립’과 ‘사회적 기업’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쟁력 있는 정주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사회적 기업은 시민단체와 고학력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립되어야 하며 현재 시가 위탁사업을 해오던 부분을 사회적 기업 즉 지방공사 시행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불필요한 행정비용을 크게 줄이는 결과를 만든다고 했다. 또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효율적 개최로 순천시의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한편, “세계보건기구가 인증하는 안전도시나 질 높은 은퇴자도시” 등 정원박람회장의 사후활용 방안에 대한 융, 복합적인 정책이 눈길을 끌었다. 혁신과 통합 전남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민주통합당 윤병철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3선의 순천시의원을 역임하였으며, 행정학 박사로 사)한국정책개발연구원 원장과 국립순천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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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선 순천시장 보선 출마 선언19일, 순천시청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겸임교수로 할동중인 허 선박사가 순천시장 보궐선거에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기자회견을 가졌다. 허 선 예비후보는 다수의 통합민주당 후보와의 경쟁에서 “이은"전 해수부차관이 자신과 같은 중앙행정 경력이 있고 인지도가 좋아 최고의 경쟁자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반해 조충훈 전 순천시장에 대해서는 부폐세력으로 마땅히 민주통합당 및 시장후보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허 후보는 본인의 뛰어난 경제감각과 강력한 중앙인맥은 지방재정에 꼭 필요한 시기에 예산편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며 OECD경쟁위원회 부의장과 세계공정거래전문가’ 명사록에 오르기도 한 만큼 국제적인 감각이 탁월한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켰다. 현재 순천시의 최대 과제인 정원박람회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순천만과 원도심 문화권을 패키지 형태로 구축하여 성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도시개발과 행정의 주축은 순천시에 경우 환경공해나 오염을 일으키는 공장 및 기업유치나 투자는 잘못된 방식이며, 인근 여수나 광양의 생활환경이 공해가 심한데 비해 순천시는 뛰어난 도시안정권, 교육, 문화 관광을 특화 시키면 도시경쟁력은 자연히 커진다고 했다. 따라서 향후 제주도의 올레 길과 같은 지역테마를 개발하면 이는 지역민의 소득으로 이어진다고 했다. < 김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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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태 전 정보사 장군 광양 총선 출마18일. 광양시청에서 김여태 예비역장군이 제 19대 광양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여태 후보는 광양출신으로 3년전 영.호남의 화합과 지역갈등해소를 위해 한나라당에 입당하게된 계기가 되었으며, 이 후 최근 예편을 하여 석유공사 사외이사를 역임하였다. 김 후보는 정보, 보안계통의 특수임무를 처리하였는 다양한 경력과 석유공사 재임시 수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해외 M&A를 주도했던 풍부한 글로벌 사업 능력과 차별화된 마인드를 강조하였다. 이어 현재 "여.야당간에 협의진행중인 석폐율제도가 도입되면 광양지역의 경우 통합민주당 국회의원의석과 한나라당 후보가 같이 당선되어 어느당이 집권을 해도 여당지역이 될 수 있어 도시경쟁력과 집권여당지역의 프리미엄을 충분히 누를 수 있다"라며 집권여당후보의 장점을 강조했다. 기자회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광양만권 100년의 도약! 지역과 정당을 뛰어넘어 우리 다 함께 손에 손잡고 세계로! 미래로! 전진합시다.」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금번 제 19대 국회의원 광양시 선거구에 출마한 한나라당 예비후보 김 여태입니다. 저는 광양에서 태어나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30여 년 동안 군인정신으로 오로지 국가를 위해 몸 바쳐온 국가관이 투철하고 한 점 부끄러움이 없이 살아온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예비역 장군입니다. 우리고장 광양은 하동과 함께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호남과 영남이라는 도 경계지역으로, 문화와 삶의 생활방식이 비슷한 이웃으로 수천 년의 역사를 같이 해왔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우리도 모르게 깊이 뿌리내린 영.호남의 지역갈등이 지역발전과 국가발전 그리고 세계화에 걸림돌이 되어버린 현실을 누구나 잘 알고 있으나 이를 아무도 근본적으로 치유하려고 하지 않고 운명으로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영남(하동)과 호남(광양)을 잇는 섬진강 만남의 다리에서 지역갈등 해소를 위한 첫 발을 내딛고자 합니다. 화합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하게 잘사는 국가!망국적인 구태정치와 정치형태를 과감하게 철폐하고 정치권 변화에 대한 혁신과 쇄신을 주도할 수 있는 참신한 일꾼 김 여태가 여러분의 손과 발이 되어 선봉에 서겠습니다. 전라도는 농도(農道)입니다.한미 FTA에 따른 농어민과 영세 상공인에 대한 피해 보상책을 철저히 강구하면서 세계와 경쟁하는 맞춤형 시장농업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고장의 명산 백운산이 서울대학교 법인화에 따른 서울대에 귀속되는 것을 절대 반대하며, 차후 광양시에서 관리활용 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광양을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공대 또는 공업전문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광양만권 100년의 도약!지역과 정당을 뛰어넘어 우리 다 함께 손에 손잡고 세계로! 미래로! 전진합시다. 우리시는 15만 인구 달성을 발판으로 30만의 자족도시를 이루고, 향후 통합 광양만권 광역도시에 대비하여 100년의 도약을 향한 원도심권 재생사업과 더불어 대규모 정주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주거, 교육, 문화, 체육, 유통, 항만서비스, 복지, 도시기반시설 등 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도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끌어낼 수 있는 역할을 집권여당의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한나라당 예비후보 김 여태가 광양시의 충실한 심부름꾼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한나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 여태에게 큰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광양시민 여러분!우리지역 출신 고, 김종호 장군님의 고향을 사랑하고 아끼시던 애향심과 국가경제 부흥에 위대한 업적을 남기시고 얼마 전에 애석하게 운명하신 세계의 철강지도자 박태준 장군님의 애국심이 우리 지역 모든 시민들의 가슴속에 알알이 새겨져 있습니다. 우리는 두 분의 훌륭한 정신을 이어 받아, 우리고장 광양을 기회의 땅으로 축복받는 지역으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꿈과 희망의 도시, 우리 광양에 탯줄을 묻은 김 여태가 시민여러분을 위하여,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예비역 장군으로서 명예를 걸고 사사로움 없이 모든 시민들이 잘사는 광양을 만드는데 신명을 다 바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민족의 대 명절 설날에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 1. 18.제 19대 국회의원 광양시 선거구 한나라당 예비후보 김여태 올림. 김여태 예비후보 걸어온 길● 광양남초등학교 졸업 (15회)● 광양중학교 졸업 (20회)● 순천고등학교 졸업 (18회)● 육군사관학교 (30기)● 육군장군(준장) 예편● 주일한국대사관 국방무관 (보)● 정보사 제800정보 여단장● 한국석유공사 사외이사● 국무총리실-특수임무수행 보상위원회 제1분과 위원장 < 김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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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주요현안사업에 국비 52억원 추가 확보시는 지난해 12월 31일에 확정된 2012년 정부예산에 국회 심의과정에서 5건 93억원의 증액을 요청하여 4건 52억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성과는 정부예산안 확정 이후 미반영된 국비사업에 대하여 국회차원의 국비증액을 위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이성웅 시장과 우윤근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장)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춰 전략적으로 대처한 결과물이다. 이는 작년 10월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하여 이성웅 시장과 우윤근 국회의원이 국비 추가확보 대책을 세우고 국회 정부예산 심의과정에 개별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회를 거치는 동안 소관 국회의원을 수시 방문하여 사업설명과 증액요구 및 동의 협조요청, 정보교환 등 적극적인 대책과 많은 노력을 기울인 대가여서 이번 성과는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국회 예산심의에서 추가로 증액된 2012년 국비확보 내역은 ▲마동정수장 상수도시설 확충사업 30억원 ▲중마?금호 해상공원 조성사업 7억원(실시설계비) ▲2012 광양 월드아트서커스 페스티벌 5억원(총 10억원 확보) ▲국도 2호선(덕례~용강) 우회도로 개설공사 10억원(총 46억원 확보) 등 4개사업 52억원이다. 이 외에도 금년도 주요 국비사업(신규)을 살펴보면, ▲광양 구역사~신역사 진입도로 개설 6억원(총사업비 400억원)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10억원 ▲중마 우수저류시설 설치 20억원(총사업비 120억원) ▲광영 하광 재해위험지구 정비 2억원(총사업비 60억원) ▲백운제 농어촌테마공원 조성 2억원(총사업비 125억원) ▲청정들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 5억원(총사업비 70억원) ▲치유의 숲 조성 1억원(총사업비 200억원) 등이 있다. <김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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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정원박람회 정치적 이용 말라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순천만정원박람회”를 일부 정치 정치인들이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김선동 국회의원과 예비후보인 전 순천시장인 노관규 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놓고 열띤 공방이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먼저 김선동 의원은 지난 19일, 의정보고회에서 "정원박람회장 송전선로 지중화 비용을 해당 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순천시는 마치 50%를 한전이 부담할 것처럼 시민과, 의회, 지역구 국회의원까지 속였다"고 포문을 열었다. 또 김 의원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전기사업법을 잘 몰랐기 때문에 송전선로 지중화 비용 50%를 한전이 부담하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지만 전기사업법 내용은 달랐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의원은 "정원박람회 예산이나 사업상 문제는 새로 선출될 시장과 시민, 시의회가 지혜를 모아 적정한 방안을 찾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따라서 노 전시장이 추진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연기 필요성을 우회적으로 표현 한 것이 아니냐 라는 여론이다. 반면에,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노 전 시장도 발끈했다. 20일, 보도 자료를 통해 "정원박람회장의 고압송전탑 지중화에 대한 지역 국회의원의 편협한 인식과 정원박람회를 잠정 연기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은 심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이 중앙정치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망각하고 있다" 며 "네거티브 방식의 구태 정치에 의존치 말고 좀 더 의젓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정책 선거에 임해 달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를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정치적 입장이 다른 2명의 정치인들로 인해 시민들이 두 갈래로 나눠져 반목과 갈등이 조장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이에 장천동에 사는 박모씨(56)는 “순천시 현안사업들을 정치적 편의와 수단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 면서 “모든 일에는 분명 원자가 있기 마련이다. 때문에 원인자를 색출해 이번 총선에서 엄중한 심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21일, 김선동(전남 순천)의원은 “순천정원박람회 연기를 말한 적 없다” 며 “노 전시장측이 김선동 의원의 발언을 전혀 알지 못하고 사실을 왜곡하는 것으로 시민을 호도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아무튼 개개인의 정치적 야심도 중요하지만 순천만정원박람회가 진정 “순천 시민을 위한 박람회인가?”하는 진실성과 과연 지역현안에 대하여 그들의 위민에 대한 진정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는 시기이다. < 김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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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실천한 정효진 양 사법고시 합격“아버지의 영전에 합격의 영광을 바칩니다.”금번 제53회 사법고시에 최종합격한 정효진양이 아버지의 무덤앞에서 흐느끼며 울먹이던 말이다. 효진양은 순천 동산여중학교와 영산포 외국어 고등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였으나 집안 형편상 전남대학교(법학과)를 지원 장학금을 받으며 졸업한 인재로 사법고시 2번의 시련을 딛고 3번의 도전 끝에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2년전 처음 사법고시를 응시했던 그해, 합격자 발표를 5일 앞두고 효진양의 아버지는 병환으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당시 아버지에게 합격의 영광을 안겨드리지 못한 불효와 사랑하는 큰 울타리를 잃은 크나큰 시련과 실의에 빠져 방황하던 시기에 효진양의 어머니는 절실하고 간절한 기도를 시작한다. 참으로 깊은 슬픔을 극복하기까지에는 어머니의 기도가 큰 힘이 되었다고 효진양은 회자한다. 효진양의 엄마인 부모사랑 상조 황원자 광양지점장은 효진양 아빠의 오랜 투병생활을 뒷바라지 하면서 세딸을 훌륭하게 키워냈고 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웃어른을 공경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랑의 전도사로 직장 및 주변사람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황여사는 조심스럽게 “광양은 참 살기 좋은 고장이다”라고 말한다. “광양읍 사곡리가 아빠의 고향인데, 아빠가 돌아가신 후 광양읍(칠성아파트)으로 이사해와 딸들을 위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기도를 올리며 성심을 다했더니 이런 좋은 날이 생긴 것 같다“며 ”모든 것이 광양 명산 백운산의 정기와 예로부터 많은 걸출한 인재를 배출해온 고향 광양의 덕“이라고 광양사랑의 뜻을 전했다. <김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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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 초교수영대회 광양에서 개최제1회 초등학교 전국수영대회가 11월 12일부터 13일 2일간 전국에서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가족 등 총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따뜻한 햇살의 고장 광양에서 개최된다.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광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유년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개최되며, 금년 7월 준공된 광양수영장의 개장을 기념하고 수영인구의 저변 확대와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희원 주무관은 "이번 대회가 개최될 광양수영장은 헬스, 에어로빅 등의 시설을 갖춘 최신설비와 헬스의 경우 월 3만원의 행복한 비용으로 이용가능하며 경영풀 또한, 전남 동부에서 유일한 50m/10레인이며 이는 국제규격(국제경기 가능)으로 최상의 시설과 완벽한 대회지원 시스템, 자발적인 자원봉사자의 참여 등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이성웅 광양시장은 “이번 대회가 스포츠 명문 도시로서 광양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나라 수영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람을 당부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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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동천, 서천 친수지역 생태공원으로광양읍 서천(서산교에서 초남리 딴섬까지 3.3㎞ 구간)이 도심속 생태기능과 친수공간으로 거듭난다.서천은 이 지역의 명산인 백운산에서 발원한 광양시의 대표적인 하천이나 일부 구간은 홍수위험이 상존하여 재해에 안전하면서도 문화와 생태가 살아 숨 쉬는 하천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4년까지 총150억원(국비75억원 포함) 연차적으로 투입하여 저수호안(고수부지)를 활용하여 산책로, 자전거도로 개설, 제방법면에 계절꽃 군락지 조성, 노후교량 재가설 등이 추진된다. 또한, 장기간 하천구역에 건축되어 사용되어 온 80여동의 건축물도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으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생활 쉼터 공간으로 역할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본 사업이 완료 되면 추진중인 광양 동천생태하천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약 8㎞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이 개설되어 광양읍 지역을 생태회랑으로 연결하여 충분한 도심속 친환경공간 제공으로 미래 저탄소녹색성장 동력원으로의 역할이 기대 된다"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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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정례브리핑 자료준비 미흡11일, 광양보건소(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도시보건지소)주관으로 시 홍보실에서 현안 브리핑이 있었다. 이날 현안으로는 농어촌 의료서비스개선,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조성, 저출산 극복 시책과 노인장수보건대학 운영에 관한 추진상황 및 성과에 관한 사항들이었다. 하지만 광양 불고기축제 무단으로 버려지는 폐수가 오수관으로 마구 버려지는 사항에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 이에 시 관계자는 “1년에 한번 치러지는 행사이고 오수관에서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유입된 폐수는 처리과정을 거치게 되니 큰 문제될게 없다”고 했다. 게다가 시가 운영하는 찜질방 유지관리가 비위생적이다는 것이다. 특히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장기근무했던 시민에 대해 진폐증 등 지속적인 환경역학관리와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는 질문이 있었다. 이에 대해 시는 “찜질방은 여름철에 사용하지 않으므로 쓰레기등이 버려져 있는 실정이며 조속한 조치를 취할것과 제철소 장기근속자들은 국가기관의 관리사항이라."고 무서의한 답변을 했다. 이어 최근 사회복지시설에서의 유사의료행위가 빈번히 이루어지고 있는점에 대한 질문이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과의 관할이며 사회복지과에서의 협조요청이 있을시 시설에 방문해 관리 및 단속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한편 2012년 부터는 예산 4억원을 확보하여 민간의료기관 이용시에도 영유아 예방접종을 전액지원할 예정이며 차별화된 저출산 극복 시책으로 광양시 신생양육비는 총 2,127명이 1인 70만원씩 총 742,600천원이 지급되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광양시의 출산율이 전남 2위 전국 10위안에 이르는 높은 수치를 보인다고 했지만 통계청 확인 결과 2010년 광양시 출산율은 1,886명으로 강진 2,339명, 영암 2,172명, 보성 2,003명에 이어 전남 4위에 이르렀다. 따라서 금번 광양시 정례브리핑은 자료 및 통계수치가 정확치 않고 준비사항이 전반적으로 미흡했다는 지적이 강하게 일고 있다. < 김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