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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사랑 나눔 봉사 활동716전투경찰대는 27일, 상사면 홀산리에 위치한 순천은빛마을을 방문. 라면 등을 전달하고 목욕, 급식 도우미 및 폐가구를 정리하는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이에 716전투경찰대 경감 라광현은 “전의경 생활문화 개선대책”의 일환으로『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등 인성개발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 했다.”는 것. 이로 인해 대원들에게 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등 구타 등 자체사고 예방의 효과와 보람있는 군생활을 하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연일 훈련 등 각종 힘든 업무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휴식시간을 줄여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 이라는 것을 상기시켜 주기도 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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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행복세상 만들어요”순천시는 다문화가족의 지역 사회 안정적 정착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김소향 실무자에 따르면 “그 동안 다문화가정 내 초등학생 자녀를 위한 기초학습 지도 및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 도우미’와 결혼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어가 자국어인 필리핀 여성을 ‘톡톡(Talk Talk) 선생님’으로 채용 농촌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기초 영어 향상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것. 게다가 지난해 8월에는 다문화가족 지원창구 단일화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 및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한 16개 기관단체가 다문화가족 연계협의체를 구성 내실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또 시는 다문화가정 구성원간 상호 이해와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배우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유춘자 여성 가족과장은 “앞으로도 결혼 이주 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다문화가족 내 갈등 예방을 위한 부부, 시부모 등 가족대상 방문 교육과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보육시설, 초등학생, 일반시민 대상 다문화사회 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현재 순천시 다문화가족은 617세대 자녀 719명이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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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향동 원룸밀집지역 화재25일 17시 50분께 순천시 연향동 원룸 및 상가밀집지역에서 담배불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했다. 인에 사는주민에 의해 초기에 발견. 신속한 대처 및 출동한 연향119안전센터에 의해 진화 됐다. 이날 화재로 재산 및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칫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강조 했다. 이에 대해 연향119안전센터 대원은 “건물주 및 인근 주민들에게 쓰레기더미나 폐자제를 쌓아두면 화재가 발생하는 원인이 되므로 철저히 관리해 화재가 일어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당부 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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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과 자매결연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의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응과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일원 중 하나로, 연향 119안전센터직원은 여성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다문화 가정을 방문, 다문화가정과 자매결연 및 이주여성 눈높이에 맞는 119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최근 연향 119안전센타 작원들은 “다문화가정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이주여성 눈높이에 맞는 119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생활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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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두렁 태우기 조심하세요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논.밭두렁 소각 등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적인 논?밭두렁 소각금지에 대한 기동순찰을 매일 실시하고, 화재예방 특별경계활동 오는4월 .20일까지 강화한다 우선, 산불위험시기에 소각금지기간을 설정?운영해 ‘불 놓기 허가’ 등을 전면 금지하고, 소방방재청과 산림청이 공동으로 불법적인 논?밭두렁 소각에 대해 산림인근 100m 이내지역인 경우 산림보호법에 의해 50만원 이하 과태료, 그 밖의 지역에서는 시도 화재예방조례에 의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히 단속한다. 부득이하게 소각을 하여야 하는 경우 지자체장으로부터 사전허가를 받아야 하며, 만일에 대비해 진화인력 및 장비를 배치하는 등 사전 안전조치가 필요하게 된다. 사전 허가된 소각행위에 대해서는 마을별 공동소각을 원칙으로 소방차량 및 진화대원을 전진배치하고, 특히 노인인구가 많아 마을 공동소각이 곤란한 경우에는 산불전문진화대원 또는 지역 의용소방대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안전한 소각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논?밭두렁 소각 부주의에 의해 산불로 번진 경우는 연평균 125건으로 전체 산불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작년도에 산불로까지 번지지는 않았지만 들판, 논?밭두렁 등 들불 화재가 1,119건 발생하여 사망 1명, 부상 16명 등 인명 및 재산피해를 입히고 있다. 논?밭두렁 소각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오후시간대(1시~4시)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초기 대처능력이 부족한 노인층에 의해 발생하면서 필연적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 논.;밭두렁 소각은 그동안 농사에 도움이 된다는 잘못된 고정관념과 관행적으로 소각을 해왔으나, 병충해 방지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명되어, 우선 농산촌 주민에 대한 홍보를 집중 실시키로 했다. 이에 대해 저전119안전센터장(최민수)은 “논?밭두렁을 태울 때 제거되는 병?해충은 11%에 불과한 반면 천적인 거미와 꽃노린재 등은 오히려 89%나 차지하는 등 소각으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훨씬 많다”며,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라며, 농민들 스스로 잘못된 인식을 바꿀 것을 당부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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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무역전문가 성과 돋보여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 무역학과 이영광(‘11년졸업)군과 엄유정(4년)양이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 제3기 수료식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장관 최중경)과 한국무역협회장상(회장 사공일)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이영광군과 엄유정양은 산학협력으로 지방 무역업체에 수출개척에 기여한 공로와 뛰어난 교육성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F)는 그동안 2,30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무역기본?심화교육, 현장 무역컨설팅, 국내외 인턴쉽 등 700여 시간의 강도 높은 교육과 실습을 받아왔다. 이중에서 1,480명이 글로벌 무역전문가과정을 이수해 글로벌 무역전문가 칭호를 얻었다. 이들 글로벌 무역전문가과정 수료자들은 기술은 있으나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중소기업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공동으로 해외바이어 발굴, 전시회 등에 참가해 시장을 개척해왔다. 그 결과 740만불의 해외 개척성과를 올리는 탁월한 능력을 과시했다. 특히 제3기 수료자들은 뛰어난 능력을 인정 받아 취업대상자의 60%가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대졸 평균 취업률 49.5%를 10% 이상 웃도는 성과로 글로벌 무역전문가과정의 실무능력이 기업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기 때문이다. 순천대학교는 사회과학대학 무역학과를 중심으로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에 참여해 매년 뛰어난 성과를 올리고 있어 재학생들의 취업에도 밝은 전망을 안겨 주고 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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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초.중.고 로봇 교육 지원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가 여수나진초등학교, 순천별량중학교, 순천고등학교와 교육지원 협약을 맺고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창의력 증진을 위한 로봇 과학교육을 실시한다. 교과과정 및 방과후 학교지원 사업으로 실시되는 이번 초.중.고 로봇 교육 지원 사업은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로봇교육센터(센터장.이형옥)가 직접 지원에 나선다. 이번 순천대의 로봇 교육은 다양한 분야와 접목가능한 융합산업이자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로봇산업의 지역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창의력과 인성증진에 교육목표를 두고 실시된다. 협약을 맺은 순천별량중학교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원하는 ‘무지개학교’로 선정돼 자율화, 다양화, 특성화를 통한 미래지향적 모델 학교를 창출하는 시범학교로, 이번에 순천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창의적 과학인재양성을 위한 ‘창의 로봇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순천고등학교는 창의 로봇교육을 받은 후 자신의 창작물을 포트폴리오와 연결해 대학입시에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어서 학생과 학부모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로봇교육센터는 지난해부터 도내 초.중.고의 로봇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2010년 겨울방학 동안 9명의 연구원을 투입해서 광양, 구례지역 19개 초등학교 2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470회 이상 로봇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양선기학장은 “전남지역 학생들의 창의.인성 교육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로봇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면서 “지역 교육기관인 순천대학교 사범대학이 초.중.등 교육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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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보선 김영득예비후보 사퇴4·27 순천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나섰던 민주당 김영득 예비후보가 사퇴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영득(51)전 민주당 부대변인은 24일 "순천이 민주당의 공식 입장인 무공천지역으로 확정됨에 따라 시민여러분과 당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호남의 신정치 1번인 순천의 정치 환경을 바로 세우는 것이 정치적 도리이자 책무이기 때문에 책임 있는 사퇴를 결정했다“며 ”개인적으로 아쉽고 안타깝지만 흩어진 민심과 당심을 하나로 만들어 이명박정권과 한나라당을 심판하기 위해 민주당의 정치적 결정을 따른 것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도 사퇴를 선언한 조재환(62) 전 민주당의원에 이어 김영득 예비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4·27순천국회의원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자는 김경재(68·전 민주당 최고위원), 김선동(43·민주노동당 후보), 구희승(48·변호사),, 박상철(51·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 안세찬(49·전 민주당 손학규 대표 특보), 조순용(59·전 청와대 정무수석), 허상만(68·전 농림부장관), 허신행(68·전 농림부 장관) 후보 등 8명으로 줄었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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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순천 무공천’ 제시민주당의 시민단체 중재안 수용에 따라 무공천 방침을 제시함으로서 예비후보자들의 탈당 후 무소속 출마가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4.27 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등록한 10명의 예비후보 중 김선동 민주노동당 후보와 전 민주당 의원인 김경재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8명의 후보들이 민주당 소속이다. 민주당 소속의 8명의 예비후보들 중 3~4명의 후보가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후보들 중 22일 보도자료를 발표한 박상철경기대교수는 “지도부의 인정을 받는 국회의원이 아닌 순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 이외에도 구희승 변호사, 허상만 전 농림부 장관, 조순용 전 김대중 대통령 정무수석 등이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허상만 예비후보측은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지도부의 무공천 방침은 후보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대변해주고 있으며, 끝까지 간다는 각오로 선거전에 임할 것이다”며 민주당의 단일화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재환 후보와 김영득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6명으로 압축된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이 어떤 행보를 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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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보훈지청 쌀 사랑의 전령사 역활순천보훈지청(지청장 강춘석)의 ‘여든 네 번째’ 사랑이 매서운 꽃샘추위로 얼어붙은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해 12월부터 관내 기업체와 종교단체 등에서 쌀을 기탁 받아 보훈가족 중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있는 순천보훈지청은 단순히 쌀을 전한다는 의미를 넘어 사랑의 전령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순천시 영락교회(목사 박준의)와 연계하여 여든 네 번째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들을 찾은 강춘석지청장은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희생해주신 분들이 있어, 지금의 우리가 있다. 말로서는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전부 표현할 길이 없다.”며 “보훈가족 모두가 남은 노후를 편안히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재가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문대상자로서 사랑의 쌀을 전달받은 무공수훈자 서성조(83세)할아버지는 “보훈지청은 보훈가족들에게는 큰 집과도 같은 든든한 존재다. 일일이 찾아와 따뜻한 손길을 내미시는 강지청님과 직원 분들 덕분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순천보훈지청의 쌀 나누기 행사는 관내의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하여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어 지역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지역의 네트워크를 통한 보훈가족 예우사업이라는 점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