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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동문동, 어버이날 ‘감사의 나눔 행사’ 개최여수시 동문동 자생단체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생단체 회원들이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줬다. 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불고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기정떡,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에서 제공한 건강음료, 종화동상가번영회에서 후원한 양말을 전달하며 따스한 온정을 더했다. 윤진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을 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동참해 마음을 나누어준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홍현 동문동장은 “갈수록 팍팍해지는 사회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준 동문동 자생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동문동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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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70세 이상 고령운전자 ‘차선이탈경보장치’ 지원여수시(시장 정기명)가 70세 이상 운전자(본인명의 차량 소유)에게 ‘차선이탈경보장치’ 구입·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차선이탈경보장치’는 차량 내부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전방 차선의 상태를 인식하고 방향지시등 없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음 등을 울려 사고를 예방하는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이다. 시는 생업 등으로 부득이하게 운전대를 놓을 수 없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1인 최대 50만 원 내에서 100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 교통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교통과(☎061-659-416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 이번 사업은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실효성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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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스마트 가로등’ 도입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이순신광장 일원에 에너지절약 ‘스마트 가로등’을 도입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고 있다. ‘스마트 가로등’은 차량과 보행자들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가로등 밝기를 자동 조절하는 사물인터넷(IoT)기반 스마트제어 시스템이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이순신광장로 일원 약 4.7㎞ 구간에 총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투입, 조명센서 92개와 디밍제어기(밝기조절) 164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대상 지역은 이순신광장에서 종포해양공원, 여수해양공원으로 이어지는 일명 ‘여수 밤바다’의 핵심구역이다. 이로써 에너지 절약 효과는 물론 낭만포차 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안전한 밤거리를 제공해 이순신광장 일원이 여수의 명품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완료 후 효과 등을 검증해 여수국가산단, 율촌 제1산단 및 관내 터널 등에도 스마트 가로등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도시로서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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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신월 해안로 ‘무지개색 오션뷰 힐링로드’로 가꿔여수시 월호동은 최근 신월 해안로 방호벽을 무지개 색으로 칠해 누구나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오션뷰 힐링로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해안로 방호벽 무지개 색 꾸미기는 봉양마을과 신근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 설치한 포토존과 연계해 오래되고 퇴색된 해안로 방호벽에 알록달록 무지개 색칠과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캐릭터 이미지를 다양하게 그려 넣어 국제행사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았다. 이번 색칠 작업에 함께한 오복마을, 신근마을 주민들은 “아름다운 바다와 어우러진 무지개색 해안로가 어촌마을의 새로운 관광 코스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히면서 함께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정환 월호동장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을 공동체 사업이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의 밑거름이 되었다”며 “나머지 생금마을 1개소의 마을담장 꾸미기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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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정에 청년목소리 담는다…청년활동가 모집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역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코자 ‘제5기 여수시 청년활동가(청년정책기획단)’를 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청년활동가’는 지역청년을 대표해 다양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현실적인 청년지원정책을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 여수에서 거주․생활하고 있는 만 19~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활동가는 청년소통·교육·복지, 일자리 창출, 문화·예술, 관광·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정책을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회의 참석수당 등 활동비 지원, 우수 활동자 수상, 여수시 각종 청년정책 사업 참여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6월 26일까지 여수시 청년일자리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청년일자리과 청년정책팀(☎061-659-367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지역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시에서도 청년이 돌아오는 ‘청년 도시 여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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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 24시간 음주운전 단속여수경찰서(서장 최홍범)는 5. 9(월) 07:00~09:00 주삼동 도종건설 앞 도로를 비롯한 주요교차로에서 아침 출근길 숙취운전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숙취운전 단속을 통해 음주감지 2건 중 정지 1건(0.050%)와 수치미달 1건(0.014%)를 단속하였다고 밝혔다. 계속하여 앞으로도 출근시간인 오전 7~9시에는 관공서나 회사 밀집지역 등에서 전날 음주로 술이 덜 깬 상태로 운전을 하는 숙취 운전을 집중 단속하고 점심시간 직후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식사를 하면서 술을 마시는 반주 운전을 단속하기 위해 음식점 밀집 지역 단속 인력을 배치하고, 초등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의 단속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심야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는 여수권, 여천권을 이동하며 단속하는 기법인 스팟식 단속 기법을 사용하여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서 안전하고 아름다운 여수를 만들기로 하였다. 여수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전국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이따르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요소가 커져감에 따라 발맞춰 음주운전 집중단속계획을 수립하여 VMS, BIT, 교통안전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밤낮가리지 않는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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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양면 나진초등학교, “으라차차 나진 대운동회” 개최여수시 화양면 나진초등학교에서는 지난1일 운동장에서 “으라차차 나진 대운동회”가 개최 했다. 이번 대운동회는 학생들의 협동과 화합을 통해 체육 학습 및 심신을 수련하고, 운동회를 통해 규칙과 질서를 지키고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는 자세를 길러 함께 즐기는 체육생활과 함께 나아가 민주시민의 자질을 육성을 목적으로 했다. 전교생이 54명인 이 학교는 1~2학년 즐거운 생활, 3~6학년 체육 시간 등 교과 5시간과 봉사활동 1시간을 편성하여 운영했다. 대운동회 선서와 국민체조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경기종목으로는 상어를 피해라, 파이프릴레이, 돼지몰이, 피구, 이어달리기 등 이었다.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작은학교의 면모를 벗고 보다 더 큰 화합 운동회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대운동회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운동회 참여 프로그램으로 환경체험으로 토종창포와 비누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함께해 관심을 끌었다. 나진초등학교 신제성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3년동안 교육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없는 운동회였기에 아쉬웠지만, 올해부터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이 다같이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앞으로도 학교의 문턱을 낮춘 열린 행사를 기획하며 서로 소통하고 교육공동체가 한 방향으로 바라보며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라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운동회(運動會)는 영국에서 최초 시작되었으며, 수학여행(단, 초등학교는 대부분 소풍)과 함께 학교(특히 초등학교)에서 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주로 가을에 열지만 요즘은 봄에 여는 곳이 많아졌다. 일부 학교들은 봄에 소운동회, 가을에 대운동회를 열기도 한다. 운동회 진행 중에는 만국기를 걸어 놓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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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5월 가정의 달 취약계층에 선물 전달 ‘훈훈’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과 홀몸 어르신 등 80명에 ‘맞춤형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올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시기별․연령별 맞춤형 물품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맞춤형 물품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준비한 여름 티셔츠와 어버이날을 맞아 건강하게 지내시라는 자녀의 마음을 담은 홍삼 선물세트다. 이날 중앙동 진남상가 상인회에서 후원한 추억의 과자 선물세트 30세트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 30명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50세대에 맞춤형 물품이 전달됐다. 홍진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에겐 희망과 사랑을,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생욱 중앙동장은 “가정의 달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신 사회보장협의체위원님과 진남상가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중앙동 만들기에 힘을 모으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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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광양항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사업 본격 추진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광양(여천)항의 통항 안전성 확보와 항만의 체선 개선을 위한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사업 기초조사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광양(여천)항 묘도수도 직선화 사업은 1,426억원이 투입되며, 묘도수도 내 송도 일부와 소당도를 제거하여 항로 폭을 185m에서 300m로 확장하고, 수심을 10m로 확보하여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항만기능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묘도수도는 석유화학산업이 주종인 여수국가산업단지와 광양항 배후단지가 인접하여 석유 운반선, 가스 운반선 등의 위험물 취급선박이 주로 이용 중에 있으나, 지형 특성상 항로의 폭이 좁고 불규칙하여 통항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으며, 일부구간(송도~소당도)은 선박의 속력을 제한(12knot→8knot)하고 교행을 금지하는 기형적인 방식으로 항로를 운영 중이어서 부두 체선율이 증가하고 사고 위험성이 높게 조사 되었다. 광양항 안전항로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항로이탈(충돌)확률 권고기준 대비 663배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2020년 제4차 전국무역항 기본계획에 반영되었고, 2021년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선정, 2022년 기획재정부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거쳤으며, 2024년 9월에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 박준하 항만건설과장은 “2030년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 사업이 완료되면 통항선박의 위험요소들이 해소되어 안전사고 우려가 줄고, 부두 체선 저감등을 통하여 여수광양항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여수석유화학단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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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수특산품, 우체국쇼핑몰에서 가정의 달 ‘10% 할인’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가정의 달을 맞아 우체국쇼핑몰 내 여수시 브랜드관의 농수특산품에 대해 10% 할인 기획전을 연다. 할인적용은 다음달 21일까지이며, 우체국쇼핑몰 또는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eosu.go.kr/agr) 팝업 배너를 통해 10% 할인쿠폰 적용 후 상품을 구입하면 된다. 시는 돌산갓김치, 간장게장, 고등어, 삼치, 멸치, 바지락 등 여수의 농수특산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로 지역 농수특산품 소비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온라인 직거래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브랜드관은 우체국쇼핑몰 내 개설․운영 중인 여수시 농수특산품 온라인몰이다. 현재 42개 업체가 입점했으며, 시는 입점업체 확대 및 수시 프로모션 진행 등을 통해 브랜드관을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