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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박회장 입구순천시가 오천지구 단독주택 용지 269필지에 대한 분양공고를 실시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독주택용지는 오는 24일 신청 접수를 받아 27일 추첨을 통해 최종 분양자를 확정하고 30일부터는 미분양 필지에 대해 선착순 수의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에 순천시는 지난 2월 공동주택 분양을 시작으로 3월에는 근린생활·상업시설·주차장시설 분양을 성공리에 실시했다. 공동주택은 총 7필지 중 30년 임대 아파트 2필지를 제외하고 모두 분양을 완료했다. 또 근린생활용지도 14필지 중 9개 필지를 분양 완료하고, 잔여필지 5필지와 상업시설 1필지 및 주차장 용지 3필지에 대해 선착순 수의 계약을 진행 중이다. 오천지구 택지는 총59만3천525㎡ 부지에 조성되며 택지공급 면적은 28만401㎡로 전체 면적의 48%를 차지하고 나머지 부지는 공원, 녹지, 도로 등 공공시설 용도로 활용된다. 공급택지 중 아파트는 3천410세대, 단독주택 269세대, 근린·상업시설 16개 등 총 3천700여 개가 수요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순천시 실무자에 따르면 “오천지구 택지가 선수 분양임에도 성공적으로 분양 실적을 거둘 수 있는 배경에는 정원박람회장이라는 주변 입지 조건이 다른 택지와는 차별화된 선진국형 친환경 명품택지 이미지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했다. 순천 오천택지는 기존 도심과 신도심과의 연결 역할을 하면서 도심의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제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을 찾는 관광객을 도심권으로 유도하여 원도심의 활성화와 경제유발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천지구 택지분양에 대한 정보는 순천시 홈페이지나 도시개발사업소(749-4054)로 문의하면 된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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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현장 수목·자연석 등 활용 정원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1년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속도로 공사장 수목과 자연석 등을 활용 정원 가꾸기 조성 사업을 추진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조직위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와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발생한 수목과 자연석을 정원박람회장에 활용하기로 협의 했다.”는 것. 따라서 지난해 6월부터 남원∼함양간 고속도로 확장 공사장에서 메타세쿼이아, 히말이야시다 등 수고 12m∼20m에 이르는 큰나무 200여 주와 철쭉 등 관목 3천500주를 정원박람회장에 옮겨와 식재하고 있다. 또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발생한 1만9000톤의 자연석을 박람회장내 락가든(돌정원)과 수목원내 철쭉원 조성에 활용하고 있다. 이에 조직위 관계자는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버려질지도 모를 조경수목 및 자연석을 정원박람회장에서 재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은 물론 명품 정원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원박람회장 조성과 수목원 및 습지조성 공사는 5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제습지센터 건립 60%, 실외정원 28개소 유치 확정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6개월간 순천만 일원에서 열린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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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수·광양, 정부 주도 통합 "지목"대통령 소속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는 최근 비공개 본회의를 열고 지방행정체계 개편을 위한 4가지 방안을 확정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국가가 필요로 할 경우 여론조사 등을 실시하지 않고 국가 주도로 통폐합을 진행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대상 지역에 순천·여수·광양 등이 거론됐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에 순천.여수·광양 지역의 경우 주민의견 수렴절차 없이 정부 주도로 통·폐합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의 의견 발이 예상되고 있다. 개편추진위는 특히 순천.여수·광양의 경우 '순천만 경제권으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 주도로 통합이 추진돼야 할 곳'으로 지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해당 지역에서는 "주민의견 수렴 등 절차조차 없이 통폐합을 추진한다는 것은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의사를 최대한 존중한다는 당초 지방행정체계 개편의 기본 원칙을 무시한 무리한 결정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순천.여수·광양의 경우 지난 10여 년 동안 통합 논의가 이어져 왔지만, 지역별 이해가 워낙 크게 엇갈려 자발적인 통합이 사실상 불가능한 형편이다. 순천시의 경우 통합에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여수와 광양은 의회는 물론 시민단체 등의 반대 여론이 높은 실정이다. 이런 상태에서 정부가 이번 안을 바탕으로, 일부 지역민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통폐합을 강행할 경우 큰 혼란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한편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는이 외에도 ▲광주 등 6개 광역시의 구의회 폐지와 구청장의 관선제 도입 ▲자치구·군의 인구 및 면적이 해당 광역시 평균 이하일 경우 통폐합 ▲통합지자체 특례 확대 등 4가지 안을 확정 했으나 각 안별로 모두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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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세계적 브랜드로키운다.순천 생태습지가 행정안전부가 지자체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5대 지방 브랜드 세계화 시범 사업”에 뽑혔다. 지방 브랜드 세계화 시범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해 세계적 성공 가능성이 높은 5개 지자체의 유망 대표 브랜드를 선정했다. 순천 생태습지는 전국 자치단체 239개 지방 브랜드중 서류심사와 현지평가, 선호도 조사, 프리젠테이션 발표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시범 사업은 순천만 생태문화 스토리텔링화 및 수도권 홍보거점 구축 등으로 순천만의 오감으로 세계인들의 마음을 파고들기 위한 감성콘텐츠 구축에 활용할 특별교부세 7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교부받게 되었으며, 2013년까지 전문가 컨설팅 지원, 홍보 등 중앙부처의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도 받게 됐다.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6일 행정안전부와 국가브랜드위원회 그리고 순천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와 정부중앙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부족한 재정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국가브랜드위원회는 브랜드 전문성과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지자체는 중장기 기본계획에 기초하여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시범 사업의 책임있는 추진과 세계화 성공모델화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조충훈 순천시장은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주관하는 세계화 성공모델 육성사업에 순천만이 포함되어 기쁘다며 시민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시발점인 동시에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함께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미션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용배 실무 과장은 “이번 브랜드 세계화 시범사업으로 “생태”라는 도시 기반위에 “체험의 향기”와 “문화의 색깔”로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거듭날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5대 지방브랜드 세계화 시범사업에는 순천시를 비롯 부산국제영화제,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경기도 DMZ, 전주 한옥마을이 선정됐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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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학생기자단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제3기 학생기자단이 지난 14일 경남 고성 공룡 엑스포 현장을 방문 정원박람회 홍보를 위한 프리허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이날 학생기자단 60여 명은 박람회 마스코트인 꾸루, 꾸미 인형탈을 쓰고 프리허그를 비롯하여 리플렛 배부, 피켓 홍보 등 톡톡 튀는 홍보 활동으로 엑스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학생기자단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빛났다며 앞으로도 정원박람회 알림이로서의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3기 학생기자단은 지난 1월 순천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84명으로 구성되어 올해 6월까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ecogeoexpo2013)운영과 블로그,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한 홍보, 거리홍보 등 정원박람회를 학생의 눈높이로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다음달 개최되는 2012 ECOGEO 페스티벌과 낙안민속문화축제 등에서도 정원박람회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제1,2기 학생기자단은 지난해 상,하반기 총 180여 명이 활동했으며 현장 홍보는 물론 기사와 사진, UCC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학생기자단 카페와 각종 포털사이트 등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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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정보 3차원 공간 서비스 제공순천시가 현실세계와 유사한 3차원 공간정보를 이용하여 관광, 정원박람회 등 인터넷 서비스와 행정, 교통, 부동산 정보 등을 언제, 어디서나 검색 이용이 가능한 3D생활지리정보 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 구축된 “3D 생활지리정보 서비스”를 교통, 부동산, 온누리자전거, 통계, 날씨 정보 등을 연계한 다양한 공간정보와 현수막, 게시판 관리, 약수터 수질, 대기오염 등 환경정보, 순천만 생태관광 정보화 사업과 연계하는 등 고품질의 서비스로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16일 이은주 실무자는 “올해 10월까지 1억9800만원을 투입하여 대시민용 인터넷 포털 서비스 구축과 250동의 주요 관광지와 건물 등 3차원 모델링, GPS를 이용한 등산로 5개소를 구축하여 올해 12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 1999년부터 2011년까지 도로와 지하시설물 DB 및 수치지형도를 구축하고 2006년부터 공간정보 활용시스템 등 4개 시스템을 구축하여 행정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3D 생활지리정보, 부동산 열람 2개 시스템에 대해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동인 실무 과장은 “이번 “3D 생활지리정보 서비스 고도화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자료를 3차원 공간정보와 함께 서비스함으로써 주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손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여 고품격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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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개선 실천 다짐 대회순천시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이 선진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실천에 나섰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 교육은 3천878명을 대상으로 ‘식당에서 좋은 사례와 나쁜사례’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음식문화 개선 및 식품 안전관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원산지 표시, 경영컨설팅 및 친절 서비스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12일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순천시지부 회원들은 위생적인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남도 좋은 식단’ 음식문화 개선 운동과 ‘남은 음식 제로’ 운동에 먼저 참여할것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와 친절로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대해 이재왕 실무계장은 “앞으로도 남도 좋은 식단 음식문화 개선운동과 남은 음식 제로 운동 등 선진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음식문화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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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게스트 하우스 경영자 소방 안전교육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지난 10일 순천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에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할 경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원박람회를 찾은 지역민과 관광객의 화재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목적으로 개최된 것으로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소방시설 사용법 등 주요 화재요인과 대응책 등에 관해 중점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따라서 비상구 신고포상제 및 소방차량 양보의무 위반차량 단속 등 소방 관련 법률 등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계자 및 자원보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소방시설에 대해서는 철저한 점검·관리를 실시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세훈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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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뭉쳐야 산다.최근 4.11총선과 시장 보궐선거 이후, 시.도의원 등 사회 지도층은 물론 대다수 시민들이 줄서기 등으로 민심이 흩어 질대로 흩어져 순천 사회가 어지러운 실정이다. 특히 무소속 시장과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이 당선됨에 따라 순천시정이 또다시 의회는 물론 국회의원, 시회지도층 등 시민들 간 갈등이 깊어질 우려가 높다. 더욱이 이번 총선과 시장 보궐선거에서 각 후보 줄서기로 시.도의원은 물론 공직자 등 사회지도층까지 사분오열로 흩어진 상태다. 게다가 조충훈 시장이 무소속이란 한계가 자명한 실정에, 후보자 시절 조 시장을 도왔던 시.도의원들 24명 가운데 고작 2~3명에 불과 했다는 것이다. 반면 나머지 의원들은 국회의원 후보였던 노관규 전 시장이나 조 시장의 경쟁자였던 허정인 후보 편에 서서 선거 유세를 펼쳤다는 것이다. 이에 업친데다 겹친격으로 자치단체와 중앙 정부의 연결고리를 맡아줄 지역구 국회의원마저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이 당선됐다는 현실이다. 또 순천만 소형경전철 갈등이 지역주민들은 물론 시민단체 등 의원들 간 또는 시민들 사이에서 사그라들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일부 시의원들이 예산 삭감 등 어떤 돌발 변수가 터져나올지 모른다는 현실이다. 이 뿐만 아니라 4·11 총선 과정에서 반목과 대립으로 분열된 순천 사회의 정치판을 얼마나 껴안을 수 있을지가? 조 시장이 장담한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의 또 다른 변수가 아닌가 싶다. 이를 지켜본 시민들과 시청 공무원들은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정원박람회가 가장 큰 걱정이 된다는 여론이 대 다수다. 따라서 조 시장을 바라보는 눈길이 불안할 뿐만 아니라 어지러운 순천 사회를 어떻게 바로 잡아야 할까? 의문점을 남기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민선 4, 5기 시절 견원지간으로 불렸던 무소속 노관규 전 시장과 민주당 서갑원 전 의원의 갈등을 지켜본 시민과 공무원 사회에서 기대보다 우려가 더욱 앞선다는 여론이다 아무튼 이와 같은 어지러운 현실을 바로 잡아야 할 길은 시민들은 물론 시.도의원 지도층과 시민단체, 언론 등 각 분야에서 당리당략 사심을 떠나 “흩어지면 죽고 뭉쳐야 산다.”는 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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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훈시장, 취임식 생략 현안업무 챙겨제7대 순천시장으로 당선된 조충훈 시장은 12일 취임식 대신 동영상으로 전 직원에게 취임 소감을 전하고 바로 시정 업무에 들어갔다. 12일, 홍보지원과 실무자에 따르면 “조 시장은 권위와 형식적인 취임식 보다는 한 시라도 빨리 시정현안을 파악하고 예산과 인력 등을 절감하는 차원에서 취임식을 생략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업무 첫날 현충탑을 참배하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시장실에서 취임선서와 업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하고 취임사를 낭독하는 것으로 갈음했다. 이후 정원박람회장을 방문 기념식수를 하고 관계자들과 오찬을 하면서 정원박람회를 직접 챙겼다. 이 자리에서 1년 밖에 남지 않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순천시민과 공무원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오후에는 한·미FTA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고 이어 시각장애인 협회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 시장은 선거유세차량을 이용, 시가지로 직접 나서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 순천의 아들로 살 수 있도록 주신 시민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표했다. 한편, 조 시장은 “시민을 위한 행정으로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으로 격려와 칭찬, 소통하는 따뜻한 행정으로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로 변화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취임사에서 밝힌 바 있다. < 김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