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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사랑의 김장으로 돌아오는 폐기물 모으기2014년 순천시 농촌들녘과 골목에 버려진 영농 폐기물과 숨은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순천시새마을회에서는 순천시와 환경공단의 후원으로 2014년 11월 6일부터 11월 11일까지 순천시 읍면동에서 재활용품 수집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행사 기간 중인 11월 10일에는 읍면동에서 수거한 물품을 관내 집하장에 모집하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고철, 헌옷, 폐지, 공병, 프라스틱등의 생활부산물에서부터 마을에 버려진 폐농자재, 폐비닐, 농약병등의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년간 400여톤의 재활용 자원을 모으는 실적을 거양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1세기는 환경의 질이 삶의 질을 좌우하는 환경의 세기가 될 것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임을 감안하여 청정하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미래와 희망의 땅 순천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대한민국 정원의 도시 순천의 브랜드 가치 창출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정원 도시 순천에서 자원의 재활용률을 증가시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높이고,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녹색 도시 순천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각 마을(통)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이 앞장서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상반기에 2회의 캠페인과 경진대회을 전개하였고, 이번 집중 수거기간에는 읍면동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반상회를 통한 안내와 마을별 공문발송을 하였고, 각 마을별로 운반한 물품을 읍면동 관내에 수거 장소를 정하여 수거하게 된다. 월등면에서 면장을 중심으로 직원들과 이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 들녘에 버려진 폐비닐과 농약병이 보이지 않는 청정한 지역을 만들어 가고자 월등면새마을의 중점사업으로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읍면동 중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양하기 위해 차량이 50대에 35톤을 목표로 전체 회원이 참여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읍면동별로 수거량에 따라 배부하였고, 읍면동에서 년말 사랑의 김장 나누기와 경노잔치, 불우이웃돕기 행사 비용으로 쓰여지고 있으며, 12월 11일 평가대회에서 우수 읍면동과 개인에 대한 시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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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해룡산단 투자희망 ㈜에이유 등 4개 사와 협약 체결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14일 율촌산단, 율촌자유무역지역 및 해룡산업단지에 투자를 희망하고 있는 ㈜에이유 등 4개 기업과 658억원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금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에이유와 ㈜승산팩은 각각 경기 부천과 경남 김해에 위치한 업체로서 약 600억원을 투자하여 율촌자유무역지역 및 율촌1산단지역에서 바이오프라스틱소재 제품제조 및 금속포장재를 제조하고 해외 물류거점을 구축하여 13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금양이앤씨, ㈜신성프라스틱은 율촌자유무역지역 및 율촌1산단지역에 공장 확대이전 또는 신설 이전하여 여수, 순천, 광양 산업단지의 연관업체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이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거나 연관업체에 필요로 하는 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 부천에서 율촌자유무역지역으로 공장을 신규 투자하는 ㈜에이유는 중국계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중국 하얼빈지역의 방대한 옥수수재배지에서 생산된 1차 가공원료와 여수석유화학 국가산단의 원료를 중합하여 저탄소 바이오플라스틱 소재를 생산하는 국내 바이오프라스틱핵심 제조기업으로 향후 친환경 바이오소재 생산 및 제품화에 한층 박차를 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광양항을 이용한 해상수출과 물류운송 여건이 편리한 이곳에 조기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CJ, 사조사 등 대기업에 납품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승산팩은 포장용 금속프레임 및 관련 부자재를 제조하는 회사로 김해 본사공장, 미국 아리조나 몽고메리 공장에 이어 율촌산단에 제조 생산기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향후 지역 내 수출기업의 포장재 공급 및 국내?외 공급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신성프라스틱은 폐자원을 활용하여 시멘트 대체 자원인 플라이애쉬를 제조하는 회사로서 연관산업이 집적화된 율촌1산업단지로, (주)금양이앤씨는 내열 세라믹 등 고로용 강관 내화물 제조회사로 고부가가치 철강금속 제품화를 위한 보완성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율촌자유무역지역 또는 율촌1산업단지로 입주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광양만권에 투자한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을 적시에 해결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으며, 금번 MOU를 체결한 기업대표들도 “광양만권에 성공적인 투자를 통하여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약속”하였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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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새마을회 숨은 자원재활용 앞장농촌들녘과 골목 곳곳에 버려진 영농 폐기물과 숨은 자원을 재활용에 앞장선 단체가 있어 화제다. 4일 조대환 실무자는 "화제의 단체는 순천시 새마을지회 등 순천시, 환경공단의 후원으로 지난 11월 27일부터 10일까지 읍.면.동에서 재활용품 수집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는 것. 고철, 헌옷, 폐지, 공병, 프라스틱등의 생활부산물에서부터 마을에 버려진 폐농자재, 폐비닐, 농약병등의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 년간 300여톤의 재활용 자원을 모을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각 마을(통)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이 앞장서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게다가 읍면동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반상회를 통한 안내와 마을별 공문발송을 등 각 마을별로 운반한 물품을 읍면동 관내에 수거 장소를 정해 수거하게 된다. 실 예로 월등면의 경우 “면장을 중심으로 직원들과 이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 들녘에 버려진 폐비닐과 농약병이 보이지 않는 청정한 지역을 만들어 가고자.” 앞장 섰다. 특히 상반기에 경상북도 청도군의 폐자원수집현장을 견학하고 순천시의 재활용촉진경진대회에 접목하여 월등면새마을의 중점사업으로 전개해 25대의 차량이 참여 25톤을 목표로 전체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읍면동별로 수거량에 따라 배부하였고, 읍면동에서 년말 사랑의 김장 나누기와 경노잔치, 불우이웃돕기 행사 비용으로 쓰여지고 있으며, 12월 17일 평가대회에서 우수 읍면동과 개인에 대한 시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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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식품 애벌레. 날파리 등 나와!국회 국방위원회 김광진 의원이 국군복지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유통기간 경과제품, 이물질 적발현황’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9월까지 군마트 공급식품에서 117건의 이물질 등이 발견됐다. 이물질은 곰팡이부터 거미줄, 애벌레, 초파리, 개미, 프라스틱, 볼트 등 다양했다. 2010년 25건이었던 이물질 발견횟수는 2011년 32회, 2012년 30회, 2013년 9월까지 30회로 매년 꾸준히 군마트 공급물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해당 식품에서 곰팡이 등 이물질이 발견되어도 대부분 경고에 그치거나 1~2개월 납품중지라는 경징계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만 해도 N업체 과자에서 벌레, T업체가 납품하는 도넛에서 벌레, S업체의 계란에서 곰팡이 등이 발견됐으나 모두 경고처리 됐다. 특히, S식품의 경우 2010년부터 5번째 징계를 받고 있으나 계속해서 납품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광진 의원은 “매년 군매점 식품에서 꾸준하게 이물질이 발견되는 것은 군의 불량업체에 대한 징계가 너무 약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군장병들은 식당과 매점 외에 다른 식품들을 접할 기회가 없는 만큼 군에 반입되는 식품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불량업체에 대한 강력한 징계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황맹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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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작업 애초기 안전사고 방지매년 추석이 다가오면 명절 전 벌초행렬로 도로 곳곳은 마비되기 일쑤다. 특히 공원묘지를 중심으로 벌초대행 사업이 활기를 띄면서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등 해마다 예초기 사용중 사고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위해 다음 몇가지를 당부하고자 한다. 예초기 사고 방지 요령 ▲예초기 작업전 주변에 유리병, 돌, 나뭇가지 등 날에 맞고 튈 수 있는 물건을 사전에 제거한다. 무덤주면에 나무가 자랐을 경우 톱을 이용해 제거해준다. ▲예초기 사용시 칼날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고, 목이 긴 장화나 장갑, 보호안경 등 안전장구를 착용한다. ▲예초날 안전장치(보호덮개)를 반드시 부착한다. ▲예초기 각 부분의 볼트와 너트, 칼날의 조임 등 부착상태를 반드시 점검하고 일정 시간 작업후 엔진을 식히면서 각 부위의 상태를 확인한다. ▲평평한 곳은 3도날이나 기타 금속날을 사용해도 좋지만 초보자는 안전한 나이론 커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봉분이나 비석주변에는 나이론 커터를 사용한다. ▲작업 중에는 반경 15m 이내에 사람을 접근시키지 않도록 한다. ▲예초기 작업을 할 때는 여유를 가지고 하며 피로할 때는 작업을 중지한다. ▲작업을 중단하거나 이동할 때는 엔진을 정지시킨다. ▲작업 중 엔진의 배기가스를 마시지 않도록 주의한다. ▲작업 주위는 벌집, 뱀 등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예초기 칼날은 KPS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사용한다. ▲작업 중 칼날에 부딪힌 작은 돌덩이 등의 이물질이 눈에 들어갔을 때는 고개를 숙이고 눈을 깜박거리며 눈물이 나도록해 이물질이 자연적으로 빠져나오게 한다. 손으로 눈을 비벼 이물질을 강제로 빼내려 하면 오히려 더 깊이 들어가 상처가 악화될 수 있다. ▲예초기 칼날에 다쳤을 경우 깨끗한 물로 상처를 씻고 소독약을 바른 후 깨끗한 수건이나 천으로 감싸고 병원으로 가서 치료한다. ▲예초기 날에 의해 손가락 등이 절단되었을 때는 지혈을 한 뒤, 절단된 부위를 생리식염수나 물로 씻은 후 멸균거즈로 싸서 비닐봉투나 프라스틱 용기로 포장한 후 주위에 물을 채우고 얼음을 넣어 신속하게 병원으로 간다. <구례119안전센터 소방교 = 김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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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봉화터널 관리 엉망순천시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봉화터널”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매연 등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6일, 시민들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완공된 이후, 사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매연으로 인해 터널 벽면이 더러워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것. 실제로, 봉화 터널은 2등급 수준인데 3등급 환풍 시설로 인해 환풍 등이 제대로 되지 않아, 각종 차량들의 매연이 쌓이고 쌓여 보행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터널 완공 이후 대청소을 제대로 하지 않아 각종 차량들 매연으로 인해 터널 벽면에 시커멋게 달라붙어 흉물스러운데다, 도시 미관마저 헤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터널 내 도로 주면에 비닐, 폐프라스틱. 종이박스 등 각종 쓰레기가 널려 있어, 이를 피하려는 차량들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까지 상존하고 있다. 더욱이 터널 내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설치한 형광등 등 전기 시설을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아 터널이 너무나 어두워 크고 작은 교통사고 위험이 뒤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순천시 조례동에 사는 양모(50)는 “봉화 터널이 생긴 이후 편하기는 하지만 사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매연이 너무 심해 자전거나 도보로 보행하기가 두렵다.”고 했다. 또 장천동에 사는 김모씨(55)도 “매일 봉화 터널로 출. 퇴근을 하는데, 교통 체증이 너무 심한데다, 심한 매연으로 인해 이곳을 지날 때 마다 목이 탁탁 할 때도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예산 관계 등으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철저한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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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라치 "불법 행위" 노린다.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으로 다시 비파라치 활동이 시작되고 있다. 요즘 언론매체로 통해 홍보가 되면서 다중이용업소와 공동주택 등 불문하고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및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1조를 위반한 행위에 대하여 신고하는 주민에게 적정한 포상을 하고 있다. 비파라치에 의해 신고가 접수, 소방서 담당자가 현장 확인 후 포상금을 지급하고 관계자에게 200만원이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 요즘처럼 경기불황으로 영업이 잘되지 않는데 신고로 인해 과태료까지 납부한다면 얼마나 손실이 크겠는가? 이제 비파라치가 노리는 불법행위 종류를 자세하게 알아보자. 1) 피난 .방화시설 등의 폐쇠( 잠금을 포함 ) 행위 * 복도 . 계단을 방범창을 설치 하는행위, 자물쇠 등 시건장치로 잠그는 행위 * 건축법령에 의해 설치된 피난 및 방화시설을 사용할 수 없도록 폐쇄 하는 경우 * 비상구를 조적, 합판 등으로 폐쇄하거나 개방이 되지 못하도록 하는 경우 * 기타 폐쇄하는 행위 2) 피난 . 방화시설 등의 훼손행위 * 방화문에 도어스톱을 설치하거나, 자동 폐쇄장치를 제거 하는 경우 * 옥외 피난계단을 제거하거나 파손하는 경우 * 방화문을 철거하고 강화도어나 목재, 프라스틱 도어를 설치 하는 경우 * 한층에 두개이상의 영업장을 운영하며, 영업을 목적으로 방화문, 방화시설, 방화 샷다를 훼손하는 경우 3) 피난 . 방화시설 주위에 물건적치 또는 장애물 설치 행위 ( 계단, 복도, 통로, 또는 출입구에 물건적치 또는 장애물 설치 행위 ) * 계단, 복도, 통로, 출입구에 방범철책을 설치하거나 고정식 잠금장치설치 행위 * 방화셔터 주변 물건, 장애물 설치하여 기능이 지장을 주거나 전원 차단, 고장상태, 비상 통로 장애물 설치 행위 4) 피난 . 방화시설 등의 변경 행위 * 방화구획에 개구부를 임의로 설치하는 행위 * 피난. 방화시설을 변경하여 대피가 곤란하게 하는 행위 5) 피난 . 방화시설 등 용도장애 또는 소방활동 지장 초래하는 행위 * 피난. 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이처럼 비파라치가 신고하는 불법행위를 미리 알고 예방한다면 관계자는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고 이를 이용한 시민들은 화재 등 위험 요소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지 않을까 싶다. <순천소방서 왕조안전센터 소방장 전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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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기 작업시 안전사고 응급처치 요령예초기 안전사고는 매년 발생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6월부터는 예초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예초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증가추세로 나타나는 계절이다. 예초기 날은 고속으로 회전하는데다 날카롭기 때문에 사고발생시 심한 부상을 입게 된다. 위해 내용으로는 예초기 칼날에 베이거나 찔림으로 인한 상해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안구 및 시력 손상이 많았다. 이처럼 예초기 사고 발생시 응급처치 요령 및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응급조치요령 - 작업 중 칼날에 부딪힌 작은 돌덩이 등의 이물질이 눈에 들어갔을 때는 고개를 숙이고 눈을 깜박거리며 눈물이 나도록해 이물질이 자연적으로 빠져나오게 한다, 예초기 칼날에 다쳤을 경우 깨끗한 물로 상처를 씻고 소독약을 바른 후 깨끗한 수건이나 천으로 감싸고 병원으로 가서 치료한다, 예초기 날에 의해 손가락 등이 절단되었을 때는 지혈을 한 뒤, 절단된 부위를 생리식염수나 물로 씻은 후 멸균거즈로 싸서 비닐봉투나 프라스틱 용기로 포장한 후 주위에 물을 채우고 얼음을 넣어 신속하게 병원으로 간다. 예방수칙 - 예초기 사용시 목이 긴 장화나 장갑, 보호안경 등 안전장구를 반드시 착용한다, 예초기 날의 보호덮개를 반드시 부착한다, 예초기 각 부분의 볼트와 너트, 칼날의 조임 등 부착상태를 반드시 점검한다, 초보자는 안전한 나이론 커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봉분이나 비석주변에는 나이론 커터를 사용한다, 풀이길게 자란곳은 한번에 밑부분을 치지말고 꼭 3~4번 나누어서 벤다, 작업 중에는 반경 15m 이내에 사람을 접근시키지 않도록 한다, 작업을 중단하거나 이동할 때는 엔진을 정지시킨다. 끝으로 휴대용 예초기를 구입할 때에는 반드시 제품에 안전인증(KPS) 마크가 있는지 확인하고, 제품의 날은 두께가 상대적으로 두껍고 날 끝이 둥근 모양인 제품을 선택하는 사전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 <순천소방서 왕조안전센터 소방사 장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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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탐방로 관리 엉망대한민국 생태수도를 지향하고 있는 순천만 탐방로 휴식의자를 비롯해 탐방데크, 조경수목 등 시설물을 제재로 관리가 되지 않아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다. 실제로 순천만 탐방로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 흉물로스러운 시설물을 사진으로 보면, 탐방로에 식재된 조경수목과 지지목이 태풍 등에의해 부러진채로 수 개월째 방치되고 있는 모습이다. 순천만 탐방로 입구 안내 표시 < 순천만 탐방로 차량 통제를 위한 시설물이 마구 뽑혀 나딩굴고 있어, 느슨해진 공직기강을 엿볼 수 있다는 시민들의 지적이다. > < 순천만 탐방로 주변에 식재해 놓은 조경 수목들을 수 년째 관리를 하지 않아 ,버팀목이 조경 수목의 목을 졸라 메고 있어,힘겨워 하고 있는 모습이다. > < 이는 목 졸라 힘겨워 하는 조경 수목과는 반대로, 버팀목이 태풍 등 비 바람에 의해 풀려 언제 어떻게 부러지고 넘어질지 몰라 불안할 뿐만 아니라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 < 수 많은 시민들의 혈세를 들여 탐방객들의 휴식을 위해 설치해 놓은 의자 주변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재기능을 못하고 있다.> < 게다가 탐방로 곳곳은 폐프라스틱, 스치로폴, 우산 등 각종 쓰레기가 마구 널려 있어, 탐방객들의 이마살을 찌푸리게 할 뿐만아니라 환경 로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지적이다. > < 특히 일부 조경 수목들은 시민들의 수 많은 혈세를 들여 식재했으나,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힘겹게 말라 죽고 있다. > < 더욱이 탐방 객들이 탐방을 할수 있도록 설치해 놓은 데크의 경우도, 갈대와 잡초 등이 무성하게 가려 들어 갈수가 없어, 시민들의 혈세만 낭비와 더불어 재기능을 못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