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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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자원화사업 좀 아쉽다...문정호 환경부차관이 1월 21일(금) 전국적 우수사례로 꼽히는 광양시 위생처리사업소 소재 음식물 자원화시설을 방문하여 광양시의 앞선 음식물 자원화 시설의 음폐수 무방류 운영실태 등을 확인하고, 현장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2010년 환경부가 주최한 『제65회 남은 음식물 자원화 및 음폐수 자원화 공모전』에서 광양시가 우수상을 수상한데 따른 전국 시범모델로 방안을 찾는다. 그동안 시는 2009년 10월 관련 시설의 증설공사 준공하여 관내에서 발생되는 1일 약 45톤의 음식물 쓰레기로 20톤의 음식물 쓰레기 부숙화 퇴비를 생산해 왔다. 또한, 해당 퇴비를 2010년부터 유상 공급(포장 퇴비 기준 20㎏당 2300원)을 실시하였으며 올해에는 농협과 공급계약을 체결, 재생된 자원 부가가치 창출의 시작을 알렸다. 반면, 앞서 이곳을 방문한 필리핀 음식물자원화 추진사업단은 "발효과정이나 침출수의 처리는 악취가 적고 시스템의 효율이 좋으나, 마지막 공정이 천정가림도 없이 야드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고 건설 중장비를 이용하여 교반하고 있는점이 아쉽다"고 했다. 또한 "발효를 마친 자원화 비료에 비나 눈에 의해 함수율이 변할시 후숙도가 더딜수 있으며 비료로써의 효용보다는 오히려 토양에 해로울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재희 자원화팀장은 "이번 환경부 차관의 방문에 위 상황을 보고하고 국가보조가 필요한 현안 시설 사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건의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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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훈련 지역경제 큰 도움된다!광양시와 광양시체육회는 11일(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동계전지훈련팀의 열기가 가득찬 전지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했다. 현재 광양시를 동계전지훈련지로 확정한 팀은 축구 70여개 팀을 비롯하여 씨름, 육상, 태권도 등 7개 종목 150여개 팀에 이르며, 3,500여명의 선수가 훈련에 참가할 예정에 있다. 이에 따라 장태기 광양부시장과 체육회 관계자들은 전지훈련장을 순회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 하고 지역특산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광양시에 많은 동계전지훈련팀의 발길이 이어지는 것은 전국 제일의 일조량과 겨울철 5~7℃에 이르는 온화한 기온, 잘 갖춰진 체육 시설, 맛 좋고 풍부한 먹거리 등 비교 우위의 전지훈련 여건을 바탕으로 스포츠 마케팅 차원에서 시와 체육회, 종목별 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펼친 적극적인 유치 홍보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각급 축구팀들이 광양을 선호하고 있는데 이는 전남드래곤즈를 비롯하여 광양제철 남초교, 제철중·고, 광양중 같은 유명 학교팀과의 교류전, 전지훈련팀간에 펼쳐지는 스토브리그 참가 등을 통해 실전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광양에는 초·중·고 축구팀 50여개 팀이 참가하여 축구 스토브리그 대회가 뜨겁게 펼쳐지고 있는데, 참가팀은 교류전을 통해 올시즌 전력 구상을 가다듬고 각종 대회에서 상대할 팀의 전력을 파악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전지훈련감독과 광양시 체육회 임원 그동안 시는 동계전지훈련팀의 경기력 향상과 컨디션 유지를 위해 스토브리그 개최 지원, 경기장 무료 개방,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 위생 지도 등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전지훈련 성과를 최대한 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2월말까지 160여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지난해와 같은 60억원 상당의 지역실물경제 파급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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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5억 예산절감광양시가 타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추진해온 설계심사 분야 2010년 결산 결과 설계심사 실적 대비 2.4%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6년 동안 축적되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종 설계지침 및 표준품셈에 근거하여 사업비 산정의 적정성에 대해 심사하는 한편, 대학교수, 기술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설계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설물 배치계획, 공법채택의 타당성, 불필요한 공정 등을 시민의 편익을 고려한 전문가 관점에서 심사함으로써 예산낭비요인을 사전에 방지한 결과 571건 / 1,026억원의 사업에서 25억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2011년에는 설계심사 제외대상이었던 민간자본보조사업, 댐· 발전소 주변지원사업, 위·수탁 사업분야에 대해서 일정액 이상사업을 심사하여 예산낭비요인을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며, 읍·면·동 소규모사업에 대해서도 30%이상 표본 심사 실시하여 사업비 산출 단가의 일원화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선진화되는 건설사업 환경에 발맞추어 공무원의 업무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건설품질심사위원회 운영, 건설기술정보 제공, 설계심사 자료집 배부, 기술직 공무원 직무교육(현장견학)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상급기관 감사 지적사례 최소화와 행정신뢰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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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위생적인 주방 적극 공개광양시보건소는 오는 1월 23일 일본과의 카페리호 운항을 대비하여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우리지역의 대표음식인 광양불고기를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광양읍 서천변지역을 중심으로「광양불고기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왔다. 관내 모범음식점중 희망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주방 공개용 CCTV설치사업을 추진한다. 밖에서는 보이지 않은 주방 구석구석을 CCTV화면으로 보여줌으로써, 식사를 하러오는 고객들에게 위생적인 면에서 믿음을 주고, 업주와 종업원 측에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마음자세를 갖도록 하였다. 이어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업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영어,일본어, 중국어가 표기된 외국어메뉴판을 제작하여 배부하였으며, 1월중에 추가로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또한 외국인이 업소를 방문하였을때를 대비하여 업주 및 종업원들이 당황하지 않고 친절한 서비스로 접대할수 있도록 지도편달과 외국어 인사말 책자를 제작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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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년 사광양시의회Gwangyang City Council 신 년 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15만 시민 여러분!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햇살 눈부신 아침과 함께 辛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기원 합니다. 아울러 새해에는 지역경제가 더욱 활발해지고모든 분들이 꿈을 실현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유럽발 글로벌 경제위기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모두가 힘과 지혜를 한데모아 슬기롭게 극복하여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성과는 15만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그리고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이 이루어낸 소중한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예상되는 2011년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한해입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막중한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기회는 역사에서 여러 번 주어지지 않습니다. 한번 놓친 기회는 다시 되돌릴 수 없습니다.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들고 가꾸어 나가는 것입니다.광양의 발전은 우리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금년에도 최고를 향한 도전과 한결같은 열정으로「꿈과 희망이 넘치는 역동적인 광양」을 만들어나갑시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우리의회는 지방의회가 부활한지 20년을 맞는 성년의회로서 그 역할이 막중하며 시민 여러분의 의회에 대한 기대와 여망 또한 크다 하겠습니다. 올 한해 우리의회는 크게 네 가지 방향을 정하여 실천함으로써 시민 여러분의 여망에 부응하고자 합니다. 첫째, 지역의 사사로운 이해관계에 연연하지 않고 큰 광양 건설을 위해 원만하고 합리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우리시가 남해안 시대를 선도하고 동북아의 물류중심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우리 의회가 집행기관과 시민의 뜻을 하나로 연결하는 구심점이 되어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우리시의 나아갈 방향을 확실하게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집행기관과는 견제와 균형이 조화를 이루는 동반자적 관계 속에서 냉철하고 건전한 비판과 미래 지향적인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고 급변하는 사회,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자치입법을 더욱 활성화 하고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제도를 과감하게 개선하는 등 지방의회 본연의 책임과 역할에 충실하여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넷째, 다양한 정책에 대하여 옳고 그름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항상 활발한 연구 활동에 충실하며 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해결능력을 배가하는 더욱 성숙된 모범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동안 우리 모두는 지방자치라는 새로운 역사의 틀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광양을 지키고 가꾸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는 어려운 고비마다 이를 극복하고 일어났던 소중한 경험이 있으며 스스럼없이 자기희생의 바탕위에 오늘의 광양시를 만들어 온 크나큰 용기와 지혜를 발휘해 왔습니다. 장래 우리 후손에 물려줄 자랑스러운 광양건설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 합니다. 꿈과 희망이 가득한 자랑스러운광양시민 여러분!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2011년 한해 광양시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되도록 우리 모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한 번 힘차게 전진합시다. 광양시의 무한한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한 辛卯年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1년 1월 1일 광양시의회의장 박 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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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년 사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市 산하 공직자 가족 여러분! 희망찬 2011년 신묘년이 밝았습니다.지혜와 多産의 상징인 토끼해입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뜻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광양 100년의 도약, 세계로! 미래로!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市 발전 백년대계를 향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15만 시민 여러분께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보내주시기를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우리는 새로운 각오와 염원을 가득안고새해 벽두를 힘차게 열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市는유럽발 금융위기, 물가상승 등내?외적인 난관에도 불구하고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이루어 왔으며,앞으로도 많은 기회 요인들이우리 앞에 펼쳐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50년전 국민소득이 79달러에 불과하던 우리나라가 당당히 G20 의장국이 되었고세계 7위의 수출국이 되었듯이,우리 市 또한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에서지금은 국가산업의 중추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으며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도 200만 TEU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이번 달에는광양항과 일본 시모노세키를 잇는카페리 취항을 앞두고 있고,남해안 선벨트 남중권 9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협의회가 본격적으로 출범함으로써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후판공장 준공에 이어서8조 5천억원에 이르는 포스코 설비 투자는연관산업 발전으로 이어져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하는산업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자유무역지역 확대 지정이 가시화 되면조립?가공?물류?유통산업 발전으로 연계되면서세계와 경쟁하는 일류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미래 생물산업의 보고(寶庫)인 백운산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상품이 개발되고,국민 통합과 상생발전의 상징적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섬진강을 중심으로 영?호남 공동 발전의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동북아 자유무역도시 건설과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2011년 시정운영 방향을 다음과 같이밝히고자 합니다. 첫째, 광양 르네상스 운동을 통해서도시의 품격을 높이겠습니다. 광양 르네상스 운동은민주시민의 품성을 함양하면서미래 지향적인 창의력을 배양하여일등 광양 시민의 자질과 역량을 갖추는데그 뜻이 있습니다. 따라서 미래 성장동력의 근간이 되는교육?문화?예술분야를 적극 육성하고스포츠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광양 매화문화축제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외국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확대 시키겠습니다. 특히, 지난 8년간 교육분야에 669억원을 과감히 투자한 결과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만큼금년에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고등교육기관 유치도심도있게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연맹(AFHC) 가입을 통해서전국 제1의 건강 장수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울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발굴?제공함으로써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함께 나누는 복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산업?경제 활성화로 풍요로운 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금년을 중소기업 육성의 해로 정하여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하는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아울러, 동포서항(東浦西港), 북산남출(北山南出)의성장동력을 바탕으로동북아 자유무역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철강(Steel), 항만(Sea), 관광(Sightseeing)을 뜻하는 3S 산업을 우리 市 중점 육성산업으로 설정하여 시민소득 5만달러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일자리 창출의 근원인기업투자가 지속될 수 있도록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로서의성숙된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특히, 일본 카페리 취항, 이순신 대교 개통,여수엑스포 개최는 우리 市 관광분야에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전담 조직을 강화하여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쾌적한 녹색성장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사계절 꽃이 피고 숲이 어우러진그린시티(Green City) 조성을 위하여도시공간 녹색디자인 사업과8대 녹지벨트 조성, 도시림 면적확대 등도시 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백운산을 생명과 치유의 숲으로 활용하고생태공원을 웰빙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겠으며,신?재생 에너지 보급에도 주력하겠습니다. 특히, 광양만권 환경문제는 준 총량적 관리 개념을 도입하여쾌적한 환경기준이 유지될 수 있도록오염원을 관리함으로써녹색성장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섯째, 세계와 경쟁하는맞춤형 시장농업을 육성하겠습니다. 광양 농업발전 6대 전략을 근간으로토양개량, 품종개량, 재배기술 혁신,유통개선, 엘리트 농업인 육성으로농업?농촌?농민 선진화를 구현하겠습니다. 벼농사 식부면적을 대폭 줄여나가면서고소득 유망작목을 특품화하고IT기술을 접목한 수출농업을 육성하는 한편파프리카 등 카페리 수출농산물 확보에 주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상자모 공급, 친환경 농업 확대,농촌 생활환경 개선 등을 통하여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여섯 번째, 화합과 상생을 바탕으로자치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시민들께서 무엇을 원하고무엇을 추구하는지에 대한 변화를 예측하고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지식행정?을 실현하여 공무원을 정예화 해 나가겠으며, 뉴미디어 산업의 급속한 변화에 부응하는?스마트 행정? 추진으로 행정이 도시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시정에 대한 시민참여 확대로기쁨과 만족을 주는투명한 열린행정, 창의적 경영행정,진정한 감동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21세기 현 시대는 지식에 기반을 둔경제 체제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가장 중요한 경쟁력의 원천을 지식으로 꼽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요구하는 지식은 단순히 어느 한 분야만이 아닌인문?사회학과 과학기술이 함께 결합되면서사이버 공간상의 네트워크 체제를 종합한時空을 초월한 지식을 뜻합니다. 사회 환경 변화에 누구보다 앞서야만비교우위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 모방적 변화에서 벗어나창조적 변화를 이루어내야 하며,이를 위한 처방은 교육과 경제가상호 유기적인 보완체제가 형성되도록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은 물론 모든 공직자가 과거 지식에 얽매이지 않고 온라인 교육 등을 활용한신 지식 습득에 적극 노력하여자아발전을 이루어야 하며,이를 바탕으로 지식재산 도시를 만들고지역과 기업이 상생 발전하는고품격 기업문화를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도시 브랜드와 가치를 상승시키고새로운 지역경제 부흥기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때문에 저는 신년 화두를?창조적 신지식이 충만한 경제자족도시 건설?로제시하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동참을 부탁드리며,저 또는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우리 시 발전을 위하여身命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신묘년 새해 항상 건강하시고가정마다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2011년 1월 3일 광 양 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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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1년 교육 예산 81억 투자광양시는 지난 2002년에 전국 최초로 교육환경개선 지원조례를 제정했다.이 조례에 의해 2003년부터 8년 동안 208억원을 지원했으며, 시설, 식재료부문까지 포함하면 669억원을 과감히 투자했다. 그 결과 관내 학생들의 학력 수준이 크게 향상되어 전국 학력평가에서 초등학교는 2008년 이래 3년 연속 도내 1위를 비롯, 중학교는 전남 2~3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등학생도 중앙일보 선정 전국 10개 상위대학에 2008학년도 87명, 2009학년도 141명, 2010학년도 191명이나 합격하는 괄목 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10%이내 성적 우수 중학생의 관내 고교 진학률이 2008학년도에는 64.3%인 148명에 그친데 비해 2011학년도에는 13.7% 증가한 78%가(208명) 관내고등학교로 진학해 명문 교육도시로 급속히 부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양에서 학교를 다니면 학교별 원어민 강사 지원을 비롯 방학 중에 영어캠프와 영재 교육원에 참가할 수 있고, 또한 학력 향상을 위해 방과후 학습반 운영, 순회강사 인력 지원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이 지원된다.며 시의 교육정책을 알렸다. 아울러 2011년도에도 81억 1천만원의 교육예산을 투자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기대에 부응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할 계획에 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유치원 및 초?중 무상급식 지원■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외국어 교육지원 ■ 학력향상 사업 추진■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비 지원 ■ 다양한 장학금 혜택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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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맞춤형 이동건강교실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광양시 도시보건지소는 지난 12월 23일 진월면사무소에서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광양보건대학교 문희 교수를 초빙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광양시의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건강교실은 관내 경로당 및 산업장을 대상으로 20회에 걸쳐 운영하였으며,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올바른 건강지식과 질병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건강교실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검사 등 성인병 기초건강체크는 물론 체크 결과 건강위험자는 개인별 상담 및 교육 등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시시보건지소 관계자는 “맞춤형 이동건강교실을 통해 건강관리가 취약한 65세이상 어르신 및 산업장 근로자들의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여 여러 가지 합병증을 예방하고 개개인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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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일자리정책 경진대회 우수상- 민선5기 임기 기간동안 20,000 개(상용) 지역 일자리 창출 - <(좌)박재완 고용노동부장관 (우)정석우 광양시 산단개발추진단장> 광양시는 지난 12월 1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지역 일자리 정책」경진대회 종합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유기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행안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장 협의회장 간 지역고용 및 사회적 기업 활성화 협약(MOU) 체결식도 가졌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임기중 추진 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중앙정부는 지자체의 일자리 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컨설팅, 인센티브 등 지원을 하고 그 추진 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전략이다. 한편 광양시는 민선5기 임기(2010 7.~ 2014. 6) 동안 20,000개(상용)의 일자리 창출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추진 전략으로 공공부문 일자리 내실운영,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서비스 및 미스매치해소 ,맞춤형 기능훈련 강화, 일자리 추진 협력체계 구축으로 고용률을 2009년 59.4%에서 2014년까지 65.5%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김 민 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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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현대판 암행어사모집광양시가 제2의 암행어사 박문수를 공개모집한다.시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7일까지 시정모니터 모집합리적 제안과 건전한 비판 등 여론수렴을 통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시정운영으로 시민참여제도 활성화를 위하여 내년부터 션샤인 시정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시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조치를 건의하되,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고 시책의 불합리를 바로 잡고 다수 시민의 편의증진, 불편해소 등에 목적을 두는 일종의 대변행위로 시의 각종 시책에 대한 여론과 15만 광양시민의 생활불편 사항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정모니터는 시정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27일까지 시홈페이지 및 우편 접수 등을 통하여 지역과 연령, 전문성 등을 고려, 최종 100여명을 선정하며 무보수 봉사활동으로 2011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한편, 시는 각종 시책 및 주요현안 사항 등에 대한 지정과제와 자율과제를 부여하고 시홈페이지 및 전화, 우편 등을 통하여 의견을 접수하여 우수 모니터링에 대하여는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광양시가 선정한 암행어사 박문수 명칭에 걸맞게 초대 모니터 요원의 활동을 기대하며 시작은 거창하나 마무리가 지지부진하여 의미가 퇴색되는 구색맞추기 행정기획이 아니길 광양시민으로서 세심하고 끈기있게 지켜봐야 할 것이다. < 김 민 재 기자 >